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세계로 가는 충남도

2008-08-18

현대제철, 기존사업의 탄탄함이 제철소 건설의 밑거름

현대제철은 전세계 전기로업체 중 세계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지난1953년 회사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새로운 사업에 대한 도전과 기존 영위사업에 대한 과감한 포기를 통해 최고의 선택과 집중을 보여 온 성과다. 현대제철은..

2008-08-18

현대제철, 철의 신화 다시 쓴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일관제철소 통제센터에 자리잡고 있는 건설관리팀 직원들은 긴장감 속에서도 신바람이 난다. 매일매일 일관제철소 건설 현황을 점검하면서 나날이 속도를 더해가고 있는 일정에 가슴설레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정 진행표를 보면 실적 막대그래프가 계획대비 모두 앞질..

2008-08-18

군민이 만드는 일상속 쉼터 도시가 공원이다

철강 클러스터와 신산업 항만도시 조성은 미래 당진의 보증수표지만, 한편으로는 환경보전 방안이 동반 추진되지 않을 경우 지속가능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당진군은 주민들의 이 같은 환경보전 욕구를 반영하고, 관련 투자확대를 점진적으로 추진..

2008-08-18

명품 관광도시 구축 ‘즐거운 당진’

당진군의 미래상은 물론 철강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신산업 항만도시로 대표된다. 하지만 장기적인 성장동력은 이것만으로는 2% 부족하다는 게 당진군의 판단이다. 국·내외 명품도시의 상당수가 해양 관광형 도시형에서 창출됐음을 감안한 전략이다. 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함..

2008-08-18

황해 발전 중심축… 동북아 물류허브로 뜬다

당진군이 현재 5551만㎡(1667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보유한 충남 최대 규모의 산업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약1302㎡(394만평)를 비롯한 석문국가산업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및 제2산업단지, 합덕테크노폴리스 등의 본격 조성은 이를 방증하고 있다..

2008-08-18

‘新산업 항만도시’ 신화창조 날갯짓

끝없는 희망과 도전, 노력이 만들어 낸 믿을 수 없는 변화가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의 한복판에서 일고 있다. 당진군은 바로 그 신화창조의 중심부에 우뚝 서 있다. 대한민국 도시 경쟁력 분야 전국 86개 기초군 중 3위, 성장 발전도와 내부 역량 분야 230개 시·군·구..

2008-08-11

박창희, 국내유일 대규모 개발사업 계획

-서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한화그룹의 세 번째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으로 알고 있다. 서산지역에 사업을 추진한 배경이 궁금하다. ▲서산시는 서해안 시대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는 지역으로 국내 주요 산업의 개발축이 서해안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남하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현..

2008-08-11

新 성장동력 ‘서산산업단지` 급물살

서산 지역에는 지금 새로운 성장동력 엔진이 일제히 가동되고 있다. 이 성장 동력은 서산발전의 대동맥이 되고 있으며 살기 좋은 서산, 살고 싶은 서산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테크노밸리와 바이오 웰빙특구, 황해경제자유구역, 자동차전문단지, 제2 일반산업단지 그리고 대죽..

2008-08-11

최기홍, 타고난 잠재성 끌어내 전인적 인재양성 주력

-특별한 교육 철학과 비전이 있다면. ▲아동의 지성과 예술, 신체, 정서, 창의의 잠재성 성장에 관심이 있는 홀리스틱(Holistic)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홀리스틱 교육은 아동은 타고난 잠재성이 있다는 데서 출발한다. 잠재력을 극대화시켜 건전하고 전인적이며 호..

2008-08-11

고경력 교사 중심 자기수업브랜드 발표대회

서산교육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이는 바로 중등수업혁신단인 ‘디딤돌`이다. 셔산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지난해 12월,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각 교과별 팀장을 임명해 중등수업을 개선하자는 중등수업혁신단 T/F팀 디딤돌이 출범시켰다. 교과 대표 각 2∼3명..

2008-08-11

최창용, 해미읍성 복원으로 역사 산교육장 조성

-해미읍성 복원사업을 추진 중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읍성의 외곽에 방어를 위한 시설된 해자를 발굴, 복원했고, 사람들이 읍성관람의 편의를 위해 순리길, 주차장, 화장실을 조성했다. 야간에도 읍성을 볼 수 있도록 성내·외에 경관 조명을 시설했고, 민속가..

2008-08-11

낙조가 일품인 간월도·가족단위 등산의 명소 팔봉산

서산은 사계절 내내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자연과 역사가 숨 쉬며 주제가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넉넉한 인심 속에 천혜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자랑거리다. 서산은 광활한 평야와 저산성 구릉지대로, 서해안 개발과 더불어 개발 잠재력이 많은 도시다. 충남..

2008-08-11

이철수, "의원간 합심 일하는 의회정립 시민 의견반영.복리증진 역점"

- 후반기 의장 당선 소감은. ▲먼저, 여러 가지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을 맡긴 16만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님들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면서, 한편으로는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 3..

2008-08-11

유상곤, 새 복지시책 원년… 행복도시 거듭날것

-최대 현안사업은 ▲가장 큰 핵심은 성장 원동력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산구간 확장,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 연장, 국도 38호선 확`포장 및 대산항 조기 완공, 해미비행장 민항유치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사업 조기완공 등을 들..

2008-08-11

서해안시대, 의료 중심지로 도약하는 서산의료원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는 서산시에 발맞춰 서산의료원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각종 최신장비도입에서부터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보건 의료사업 등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변화와 함께 직원 친절교육, 주차장 확대에 이르기까지 서해안 시대, 의료문..

2008-08-11

‘서산` 서해안권의 핵심으로 급부상

최근 서울에서 목포까지 연결된 서해안고속도로 주변 지역인 ‘서해안 벨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유가와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불황 시점에서도 고속도로 및 항만을 이용한 물류상의 이점으로 석유화학, 제철, 자동차 등 주요 기간산업을 중심으로 ‘서해안 벨트`로의 이전..

2008-08-11

대형산단 '봇물' 경제활성 '밀물'

서산지역에 대규모 개발바람이 불고 있다. 이 개발 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으며 서산을 세계속의 도시로 거듭 나게 하는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이 동력은 대산 대축산업단지를 비롯해 테크노밸리와 바이오 웰빙특구, 황해경제자유구역, 자동차..

2008-08-11

유정만, "국가에너지 사명감 느껴 부정적 영향 최소화 총력"

-조력발전소 건립지로 서산을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서산과 태안지역 관광자원 개발 촉진과 4차선 도로신설 등으로 1850억 원에 달하는 국토의 균형발전에 기여한다. 또 세계 최대의 조력발전소 보유에 따른 지역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대규모 사업 시행에 따른..

2008-08-11

가로림만조력발전소, 효과적인 에너지 대책

우리나라의 에너지 해외의존도는 97%에 달한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는 매년 10%라는 세계 최고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그만큼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율도 최고 수준이다. 서산 가로림만 조력발전소가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발전량이 가장 경제..

2008-08-11

낙토 서산 서해의 미래를 연다

예로부터 서산시는 산과 바다와 먹을거리가 넘치고 자연재해 없는 천혜(天惠)의 땅, 낙토(樂土) 서산이라 불려왔다. 충청도 사투리와 풍류를 대표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충청도 특유의 정감이 있고 온화한 인정이 넘치기로 이름난 지역으로 널리 인식돼왔다. 그랬던..

2008-08-11

지역발전 혼신 시민 위해 뛴다

후반기 서산시의회가 출범했다. 전반기 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해 지역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해 왔다. 과정에 적잖은 갈등도 없지 않았지만, 생산성 있는 의회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후반기에도 해결해야할 일들이 산적해..

2008-08-11

서해안 시대 교육중심으로 떠오르는 서산교육청

서해안 시대, 서산교육청이 교육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성교육에서부터 원어민영어수업, 과학과 수학경진대회 등의 모범사례를 전파하면서 충남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독특한 수업방식과 교직원들의 행정 능력이 향상되고 영·유아와 특수교육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실험..

2008-08-11

서산의료원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전문병원 개원

서산의료원의 자랑거리 중 또 하나가 바로 노인전문요양병원이다. 서산의료원은 170개 병상의 노인전문요양병원(지하 1층, 지상 5층)을 국비와 도비 등 55억 원의 예산으로 현대식으로 신축,개원했다. 애초 90 병상으로 허가를 받아 신축 중이었으나, 서산, 태안,..

2008-08-04

“맡은바 소임 다하면 좋은세상 올 것”

- 수덕사의 자랑 대웅전은 ▲ 수덕사의 대웅전이 불기2552(2008)년인 오는 10월 18일 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를 갖는다.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시작하는 것이다. 축제는 새로운 지평의 열림이며 탈바꿈하는 새로운 몸짓의 발원이..

2008-08-04

“50여년 건축 외길 전통 맥 이어갈 것”

- 한국고건축박물관 전흥수는 누구인가. ▲ 지난 1938년 충남도 예산군 덕산면 대동리에서 태어나 50여년 동안 오직 한국 고건축 전승에 외길을 걸어왔다. 어린시절 나는 3남 6년의 차남으로 고통스런 가난의 연속이었다. 결국 진학의 길을 포기하고 고건축의 길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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