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핵심은 성장 원동력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산구간 확장,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 연장, 국도 38호선 확`포장 및 대산항 조기 완공, 해미비행장 민항유치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사업 조기완공 등을 들 수 있다. 또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대규모 산단 조성 프로젝트가 그 결실을 보고 있다. 아울러 이노플렉스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직접 나선다는데.
▲지난해 두바이에서 체결한 셉사(CEPSA)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협의 중이며 지금 서산시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업이나 기간사업들은 대게가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돼야 할 일들이 많다. 이러한 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해야 만이 앞으로 서산시가 행복도시로 가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올해만도 중앙부처에 10차례 이상이나 다녀왔다.
-서산시의 복지 정책은.
▲올해를 새로운 복지시책 원년으로 삼고 있다. 올해 사회복지 사업으로 607억 원을 투자했다. 이는 지난해 447억 원보다 35%가 는 수치로 저소득층 복지비가 196억 300만 원으로 가장 많고, 경로와 아동, 청소년, 장애우 복지와 사회복지관 지원사업, 여성복지 순이다. 우선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기초수급자 자녀에게 교복구입비 지원과 외국인 근로자 긴급복지 지원, 70세 이상 저소득자에 대한 기초 노령연금 지원하고 있다. 또, 2009년도 상반기까지 인지면 산동리 일원에 공원묘지를 개발할 계획이며, 동문동 일원에 보훈회관 건립을 비롯한 시민 문화 복지공간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서산시는 지금 서산의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길목에 있다. 미래를 내다보고 행복도시 서산건설에 16만 시민의 관심과 뜻을 모아 주기를 당부한다./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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