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용 문화관광과장 |
▲읍성의 외곽에 방어를 위한 시설된 해자를 발굴, 복원했고, 사람들이 읍성관람의 편의를 위해 순리길, 주차장, 화장실을 조성했다. 야간에도 읍성을 볼 수 있도록 성내·외에 경관 조명을 시설했고, 민속가옥, 옥사, 부속채 등도 복원, 해미읍성의 본모습을 찾고 있다.
-예산확보나 복원 과정 등 문제점은 없는지.
▲해미읍성은 해미읍성 역사문화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계획이었으나, 사업비의 마련과 관련사업의 추진이 원활히 이뤄져 올해 안에 마무리하려 한다.
-복원사업이 끝난 후 관리 대책은.
▲해미읍성을 관리하는 부서가 해미읍성 내 상주하고 있으며, 인원보강을 통해 해미읍성을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 해미읍성 |
▲해미읍성 인근에는 이름만 대면 다들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맛집들이 많다. 특히 전통 국밥집을 비롯한 보양식, 칼국수, 곱창, 불고기 등은 예약하지 않으면 쉽게 자리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서산에서뿐만이 아니라 수도권에까지 알려질 정도다.
-해미읍성을 다녀간 관광객들은 얼마나 되는지.
▲해미읍성을 찾는 관광객은 매년 꾸준한 증가해, 올 상반기만 하더라도 22만5500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성안 정비사업, 야간 조명시설 설치, 복원 공사 등이 시작되면서 외국인들의 관광객도 느는 추세다./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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