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3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⑩'산 넘어 산' 원도심 활성화...최근엔 '대흥동의 해체'라는 말까지 대전의 원도심(중구 대흥, 은행, 선화동 등)은 도시발전의 근원지로서 80여년 간 경제·사회·문화 중심지였다. 특히 대흥동은 대전의 '문화 1번지'였다. 일제 강점기 시절 크게 흥하라는 뜻에서 '대흥'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 동네는 근대건축물과 대전 극장 등 여러 문화시..
2021-10-16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⑨둔산문화예술단지에 '메타버스' 접목해 '과학문화도시'로 대전은 1992년 대덕연구단지 준공과 1993년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과학도시의 면모를 살려 '대전비엔날레' '아티언스 대전' 등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행사들이 지역에서 열리기도 했다. 하지만 지역 문화예술계와 연구..
2021-10-09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⑧둔산문화예술단지 문화기관 아우르는 콘텐츠 필요 전문가들은 둔산문화예술단지를 활용한 대전만의 대표 축제를 열기 위해서는 단순한 백화점식 프로그램 구성보단 각 문화기관 프로그램을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대전의 기존 축제와 문화기관을 연계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전남 광주..
2021-10-04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⑦둔산예술단지 활용한 대표 축제 시급 대전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시립연정국악원 등 공공문화시설이 집적해 있는 둔산문화예술단지는 대전의 핵심 문화시설이면서도 이들 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콘텐츠가 없어 아직까지 그 시너지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의 작은..
2021-09-18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⑥따로 제각각 '둔산문화예술단지' 둔산문화예술단지는 대전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시립연정국악원, 평송청소년수련원 등 명실상부한 대전 문화의 핵심지역이다. 도심 속 휴식 장소인 한밭수목원을 인근에 두고 공연과 전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공 문화시설이 한 곳에 자리한 곳은 계획..
2021-09-11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⑤공공매입 잰걸음... 관광자원으로 자리잡는 근대건축물들 대구·광주 등 철거위기 직전 공공매입 시민문화향유 공간 탈바꿈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군산야행 등 관광코스로 연계 활성화 모색대전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 후 방치상태... 홍보·콘텐츠 부족 지적 전문가들 “근대도시 정체성 시민·사회단체 적극적 개입 수반돼야” 역사..
2021-09-04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④‘건축은 공간’인데... 허가제 도입·현상변경 강화로 활용보존 높여야 소유주 보호의지 치중한 신고제 ‘허가제’로 변경해야 등록문화재법 도입 후 일부개정, 실질 해결책 안돼 공공매입 위한 시 마스터플랜 수립 보존의지 높여야 멸실과 훼손을 반복하는 대전 근대건축물들의 가치를 되살리려면 활용에 강점을 둔 등록문화재 제도에 따른..
2021-08-28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③철도관사촌과 옛 충남도청사를 둘러싼 논란 철도관사촌 F&B기업들 점령...경제논리에 내몰려 등록문화재 지정도 안돼...가치소멸 후 원형복구 불가 옛 충남도청사 과거 임시정부 주둔 ‘역사적 공간’ “시대가치 담아낼 기관 들여야"... 향후 행보 '초미의 관심' 원도심 활성화는 대다수 지..
2021-08-21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②거듭되는 훼손과 멸실, 대전의 역사가 사라진다 대전역사·성산교회 목사관·별당 등 원도심 개발로 자취감춰 아파트 신축 등 재개발 못피해… 뾰족집 최악의 보존사례로 철도 부설과 함께 도시의 면모를 갖춘 대전에는 역사성을 지닌 크고 작은 근대건축물이 포진된 '역사의 보물창고'였다. 하지만 원도심 개발을 본격화한 2..
2021-08-15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①근대건축물로 보는 등록문화재의 '민낯' 등록문화재 도입 20년 제도적 한계점 드러나 개발논리 유혹, 재산권 행사 제한 소유자 몫 전문가 "신고 아닌 '허가제'로 바꿔야" 지적 용도변경 허용폭 커 가치보존 취지 퇴색 우려 중도일보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의 문화자산의 현..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성락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3주년 맞이 상생포럼 ‘재개발 속 주민복지, 공존을 그리다’ [인터뷰]제14대 충남대 명예교수회 회장 취임한 임용표 명예교수 2025년 한밭 대덕 어르신 재해예방협의회 간담회 한화이글스, 만원 관중 속 홈 개막전서 7-2 대역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