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60주년 특집
2011-08-23
●세종시 성패 자족성에 달렸다
명품도시는 모든 것을 끌어들이는 구심력의 도시라 할 수 있다. 구심력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힘을 갖춘, 이른바 자족도시가 우선이다. 사람과 기업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오랜 역사와 문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책들을 통해..
2011-08-22
●2022년… 미리가 본 도청신도시
도청 이전 신도시는 미래 도시에 걸맞게 에너지 활용에도 첨단을 달리게 된다.
전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를 설비 시설이 도입돼 신도시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는 신도시에 집단에너지 공급체..
2011-08-22
●2022년… 미리가 본 도청신도시
도청이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미래의 내포신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공주에서 대전으로 도청을 옮긴 뒤 발전을 거듭해온 충남도가 80년만에 새로운 터전에 자리잡은 내포신도시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높다.
신도..
2011-08-22
●내포신도시 해결과제
내포신도시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다.
우선 신도시 조성과 관련해 2012년 이후 국비 확보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도는 2012년 신도시 조성사업 국비확보 목표액을 1600억원으로 잡고 있지만, 정부..
2011-08-22
●내포신도시 얼마나 진행됐고 어떻게 조성되나
2009년 6월 도청사 및 부지조성을 시작으로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조성 공사가 순항하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대 995만521㎡ 부지에 오는 2020년까지 모두 1조9859억원이 투입돼..
2011-08-22
충남도가 1932년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충남도청을 2012년 말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대로 옮겨 ‘내포시대’를 연다.
대전으로 도청 소재지를 옮긴 지 딱 80년 만에 충남도민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충남도청 이전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
2011-08-22
[창간 60주년 특집]안전한 도시설계
선진국에서는 CPTED 법제화 등을 통해 이 개념을 지역 사회에 활발히 적용하며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국의 경우 지난 1998년 ‘범죄와 무질서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CPTED 적용 근거를 마련했다.
그..
2011-08-22
[창간 60주년 특집]안전한 도시설계
아직 걸음마 단계인 CPTED가 국내에 뿌리 내리기 위한 과제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CPTED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관련법이 조속히 제정되는 것이 급선무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국 CPTED 학회장인 고려대 건축학과..
2011-08-22
[창간 60주년 특집]안전한 도시설계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구 둔산동 모 아파트에서는 학부모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아파트에 사는 초등생 A양(11)이 괴한에게 납치된 것.
다행히 A양은 같은 아파트 옥상에서 발견, 부..
2011-08-22
중도일보가 걸어온 지난 60년은 충청인의 삶과 가까이해온 세월이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을 6번이나 반복하는 세월 동안 충청의 江과 山, 자연환경이 얼굴을 바뀌는 모습을 고스란히 따라간 노력의 흔적이기도하다.
그러므로 중도일보 지면에 반영된 사회변화상..
2011-08-22
●백제 문화예술의 정점 학가지 재조명
1400여 년간 잠들었던 백제 문화가 다시 깨어나고 있다.
1971년 7월 5일, 장마철을 앞두고 배수로 공사가 한창이던 충남 공주의 송산리 고분군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공사 도중 가지런히 쌓은 벽돌들이 나타났고, 바..
2011-08-22
●백제 문화예술의 정점 학가지 재조명
무령왕릉 발굴 4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각종 사업과 행사가 열린다.
무령왕릉은 벽돌로 쌓아 만든 독특한 구조와 108종 4600여 점(국보 12종 17점 포함)에 달하는 방대한 부장품은 화려하고 세련된 백제 예술문화의 정..
2011-08-22
●무령왕릉 발굴 40주년
잃어버린 700년 백제의 역사, 1400년 패망의 한을 품고 잠들어 있던 그 찬란한 문화유산이 1971년 무령왕릉의 발굴과 함께 우리 곁에 살아 돌아왔다.
무령왕릉 발굴 40주년, 이제 백제의 역사와 혼을 다시 일깨워 찬란했던 백제의 역..
2011-08-22
●일그러진 역사 바로 세우기
왜곡된 역사… 의자왕 사치ㆍ향락에 빠져 무능, 한때 한강 진출 그저그런 나라, 중ㆍ고교 교과서 서술 초라
올바른 역사… 용감하고 효성깊어 '해동증자', 필리핀 몽골까지 진출 '대국', 재검증 격에맞는 교육 필요
‘계백 장군은 진정한..
2011-08-22
●일그러진 역사 바로 세우기
백제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공주와 부여에는 자국 문화의 뿌리를 찾으려는 일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신사 참배와 각종 역사 왜곡을 일삼는 우경화 세력이 존재하는 동시에 자신들이 자랑하는 문화가 백제에서 전파됐음을 부인할 수..
2011-08-22
●명품도시 건설… 차별화 브랜드가 필요해
초기 행복도시 관광명소화 전략은 행복도시에 가면 대한민국이 보인다.’라는 화두로 시작했다.
세종시로 명명된 이후 행복도시, 즉,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정치, 산업, 경제, 사회, 문화를 그대로 표방해야 한다는 신념은 변..
2011-08-22
●명품도시 건설… 차별화 브랜드가 필요해
명품도시의 전제조건은 자족 기능이다.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를 중심으로 가지가 뻗어가고, 꽃이 핀다.
명품도시, 세종시의 뿌리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9부 2처 2청 등 36개 공공기관이다...
2011-08-22
●명품도시 건설… 차별화 브랜드가 필요해-전문가 의견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란 말이 있다. 오랫동안 곳곳에서 활용할 만큼, 어찌 보면 진부한 문구지만, 그만큼 공감하는 이들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신(新) 수도, 세종시가 문화 랜드마크를..
2011-08-22
●내년 7월 출범 추진과제ㆍ현황
미래 세종시의 자족성 확보 부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세종시가 지난 5월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편입되면서 새로운 국면이 조성될 것이란 기대감도 적잖다.
이 같은 기대감은 당장 지난 5월 첫마을 2단계 분양 열기로 확인됐..
2011-08-22
●내년 7월 출범 추진과제ㆍ현황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수준의 과학기술이 연구·개발되고 그 과정에서 나오는 새로운 지식자본과 원천기술이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혁신 클러스터 모델로 계획되었다. 과학벨트를 구상할 때 참고사례로 연구한 프랑스의 소..
2011-08-22
●중앙기관 이전 어디까지 왔나?
정부대전청사는 중앙행정기관을 대전으로 이전시켜 수도권 인구분산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로 지난 1993년 착공해 1998년 완공됐다.
청사 이전에 따라 중앙에 상주하던 공무원이 대전에 새로운 둥지를 튼지도 13여년이 지..
2011-08-22
●내년 7월 출범 추진과제ㆍ현황
세종시 자족성 확보의 핵심 과제를 손꼽으라면, 산·학·연 연계 활성화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 하지만 드러난 현주소로는 명품 세종시의 미래를 담보하는 자족성 확보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지적이다. 산·학·연 활성화..
2011-08-22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추려면 정부 주요행정부처의 신속한 이주와 정착이 기본이 돼야 한다.
36개 중앙행정기관의 계획된 이주에 따라 관련 기관, 기업들의 이전과 입주도 이어질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선 세종시를 사람들이 머무르고, 활동하고,..
2011-08-22
[창간 60주년 특집]과학벨트가 희망이다-국제도시 대전, 인프라 무장
우리나라는 지난 60여년간 제조업 중심의 급속한 산업발전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의 오명에서 벗어나 이제는 당당히 세계 15위의 경제대국으로 급성장했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11-08-22
[창간 60주년 특집]과학벨트가 희망이다-국제도시 대전, 인프라 무장
대전ㆍ충청지역이 국내 첨단 IT와 의약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충청권은 오창-천안ㆍ아산-대덕연구개발특구를 잇는 IT밸리가 조성돼,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지칭되고 있다.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