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7-05-14
오는 21일부터 한달간 개발제한구역토지를 국가에 팔 수 있다.
한국토지공사 건설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소유자가 처분하기 어려운 개발제한구역토지 가운데 총 773억원 규모를 협의 매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토공은 개발제한구역토지를 팔려는 소유자들로부터 21일부터 한달간..
2007-05-14
대전지역 ‘초고층 아파트’ 건립 붐
원도심 활성·랜드마크 역할 기대
대전지역에 잇따라 초고층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랜드마크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랜드마크 전략은 각 지자체의 도심 활성화와 건설업체의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이 맞물리면서 초고층화 바람에..
2007-05-13
지역별 주택시장 동향의 척도가 되는 공동주택 미분양 통계 정확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믿지 못할 미분양 통계가 계속되자, 관련 업계와 건교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한국주택협회가 마련한 `미분양주택 현황통계 품질진단 연구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건교부의 미분양주..
2007-05-13
대한주택공사가 발주하는 대전 서남부 12블록의 입찰공고가 가까워지면서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택공사는 서남부 12블록에 대해 대략 1400억원 규모로 설계에서 시공까지 턴키공사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주공은 이달 말이나 6월초에 시..
2007-05-11
대전·충청 주민들은 부동산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해 장기주택자금을 대출하는 보금자리론을 7903억원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에 따르면 지난 2004년 3월 25일 보금자리론 공급 출시 이후 지난 9일까지 대전은 3371억원, 충청은 45..
2007-05-11
충남도의회와 지역건설관련 회장단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은태)는 11일 위원회 사무실에서 지역건설관련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건설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보장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를..
2007-05-11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던 둔산동 상권이 도시철도 1호선 전면 개통 `후광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해 건물주들이 발만 동동구르고 있다.
오히려 대전시청과 법원 인근의 1층 대로변 상가를 제외하고 한 블록만 더 들어가도 비어있는 상가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이는 도..
2007-05-10
주상복합 열풍 등으로 한동안 `호황`을 누렸던 40평형대 이상 아파트 인기가 시들해졌다. 반면 수도권에 이어 대전 지역에서도 중소형·중저가 아파트가 히트 상품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대전시가 집계한 지난 4월 말 현재 미분양 주택현황에 따르면 전체 공급세대수 739..
2007-05-10
계룡건설산업은 서남부 9블럭 기본 설계심사에서 전국 업체인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제친 것에 대해 크게 고무된 분위기다.
▲낙찰 `자신`=계룡건설의 한 관계자는 10일 “설계심사가 45%로 가장 큰 점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입찰가격(35%)과 적격심사(20%)에서 다..
2007-05-10
"가게 임대료는 비싸고, 청소년 대상 장사라 가격 경쟁으로 난리고..."
청소년 대상 주요 상권으로 자리잡은 중구 은행동 문화의 거리 상인들의 푸념 목소리가 높다. 지하철 개통으로 상권이 살아날 조짐을 보였던 은행동 문화의 거리가 실속없는 상권으로 어려움을 겪는 데 따..
2007-05-09
대전 서남부 9블록 아파트 시공사 선정에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
대전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술위원 18명과 민간 평가위원 8명 등 모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기술심사위원회를 열어 계룡건설 컨소시엄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대상으..
2007-05-09
지방자치단체들이 예산 삭감을 피하려고 마음대로 보도블록을 파헤치고 다시 까는 행위가 제한된다.
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보도블록의 전면 교체 주기를 10년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보도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하고 지자체에 18일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조..
2007-05-08
이사철이 마감되고 부동산 규제 대책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대전지역 아파트 시장이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전 지역은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확정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아파트 매매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부동산 정..
2007-05-08
대전시가 공동주택 입주시 내부인테리어 이중공사에 따른 자원낭비와 공사비 이중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동주택 마이너스 옵션제`가 일반민영아파트에 의무화될 전망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도입과 함께 건교부에 법제화를 건의한 공동주택 마아너스..
2007-05-07
부동산을 담보로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해 장기주택자금을 대출해주는 보금자리론의 공급실적이 4월들어 대전은 주춤한 반면 충남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4월 보금자리론 공급은 대전이 56억원(83건)으로 전월 82억원(111건)보다 크게 감소했다. 지난 1..
2007-05-07
아파트 건설업체들이 하자보수와 관련, 입주자들과 집단분쟁에 휘말리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지난 3월말 부터 소비자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복잡한 절차 없이 50명 이상의 소비자가 같은 피해를 보았을 경우, 정부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7-05-07
충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 매출액 630억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3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주)디바이스이엔지(대표 최봉진)와 (주)지일테크(대표 정헌용), (주)에이엠티(대표 김두철) 등 전기·전자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2007-05-06
위원회 신상정보 입수 등 막판 물밑작업 ‘올인’
대전 서남부 9블록 아파트 시공사 선정의 최대 분수령이 되는 기본설계평가위원회를 앞두고 계룡건설 컨소시엄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막판 치열한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다.
업체선정의 배점기준이 기본설계심사 45%, 가격..
2007-05-06
`모델하우스도 맘에 안들면 새로 꾸민다.`
부동산 시장이 바닥세를 치면서 각 건설사들이 특화된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그 하나가 명품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럭셔리 마케팅`.
유성구 하기동 침례신학대 뒤편에 들어서는 고급빌라인 `브리젠 힐스`의 시행사인..
2007-05-04
대전도시철도 1호선 전구간 개통이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친 효과가는 미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지난달 대전과 충남지역 아파트 매매 시장은 약세 속에서 커다란 변화는 없었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지방 아파트 값..
2007-05-03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천안유통단지 공동주택용지와 대전 노은 2지구 조성용지 등 17필지 1만9292㎡(5836평)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천안유통단지 공급주택용지 1필지를 비롯해 대전 노은 2지구 단독주택용지 3필지, 준주거용지 11필지,..
2007-05-02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발주청, 1군 업체, 지역 건설업체들과 상생협약을 맺은 것은 그동안 `말로만 그치던` 지역 건설업 활성화의 실현을 위한 `실천`에 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침체된 지역 건설업에 활력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건설업체들은 협약식..
2007-05-02
`내 땅 용도 인터넷으로 확인하세요`
건설교통부는 본인 토지에 대해 규제내용과 근거 법률을 인터넷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http://luris.moct.go.kr)을 본격 가동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에 접속하면 해당 토지의 지역·지구지정..
2007-05-02
내년 1월 부터 일반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업무영역 구분(겸업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지역 건설 업계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내년 1월 부터 지난 30여 년간 유지돼왔던 일반과 전문 건설업체의 업무영역을 없애기로 하자, 지역 건설업계가 `어 떤 길..
2007-05-01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중개업소가 거래실종에 따른 후폭풍에 휘청이고 있다.
거래 자체가 급격히 줄어들다보니 사무실 유지비마저 걱정해야 하는 중개업소들이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1일 대한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