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17필지 공급

천안유통단지 공동 주택 대전노은2지구 조성용지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천안유통단지 공동주택용지와 대전 노은 2지구 조성용지 등 17필지 1만9292㎡(5836평)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천안유통단지 공급주택용지 1필지를 비롯해 대전 노은 2지구 단독주택용지 3필지, 준주거용지 11필지, 주차장용지 1필지, 논산강산지구 단독주택용지 1필지 등 모두 17필지다.

천안 공급주택용지는 1필지를 분양하는데 1만2429㎡(3766평)에 평당 314만원 선으로 65㎡초과~85㎡이하 규모의 건축이 가능하며 최고층수 15층 이하로 공동주택건설업자를 대상으로 추첨분양을 실시한다.

대전노은 2지구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는 3필지를 분양하는데 222㎡~226㎡(67평~68평)규모에 예정가격은 330만원 선이며, 준주거용 11필지는 396.3㎡~543.1㎡(120평~164평)규모로 평당 400~500만원 선이다.

주차장 용지 1필지는 993㎡(300평)규모로 290만원 선에 경쟁 입찰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며 논산강산지구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는 1필지 215.2㎡(65평)를 평당 93만원 선으로 추첨 분양한다.

분양 및 입찰 신청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당첨 및 낙찰자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고객지원팀 1층에서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