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4월 보금자리론 공급은 대전이 56억원(83건)으로 전월 82억원(111건)보다 크게 감소했다. 지난 1월 57억원, 2월 87억원 등 연초부터 증가세를 보였던 보금자리론 공급이 4월에 접어들면서 한 풀 꺾인 것이다.
그러나 충남은 4월에 111억원(167건)이 공급돼 전월 88억(128건)에 비해 크게 늘어 대조를 보였다.
금융기관별 지난달 대전·충남지역 보금자리론 공급은 하나은행이 79억5000만원(116건)으로 수위를 차지했고 우리은행(35억7000만원), SC제일은행(16억7000만원),농협중앙회(8억9000만원), 삼성생명(8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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