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2009-11-26
○…이번 꽃박람회는 지난 2002년 박람회에 비해 관람객 50만명 돌파가 하루 앞당겨진 것으로 집계되기도. 꽃박람회 개장 6일째인 29일 하루 동안 7만831명이 관람해 관람객 누계 수치가 51만6015명을 기록. 이는 지난 2002년 꽃박람회 당시 개장 7일 만에..
2009-11-26
연예인 등을 중심으로 위촉된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홍보대사가 ‘종이 홍보 대사’로 전락하고 있다.
30명 가까이 되는 홍보대사들은 명예직으로 이름만 내걸었을 뿐 대내외적 활동은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이다.
29일 꽃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꽃박람..
2009-11-26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이 안면도국제꽃박람회에 이색코너로 운영중인 ‘꽃음식관’이 관람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감 만족의 꽃음식 세계’라는 주제로 꽃을 이용한 250여종의 다양한 꽃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진달래 강정 등 전통음식 122..
2009-11-26
“공연도 즐기고, 신선한 수박과 방울토마토도 시식하고...”
꽃박람회 개장 6일째인 29일 회장 내 공연장에서 열린 ‘부여군의 날’ 행사는 국악공연과 신선한 과일 등의 시식회를 함께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부여군 충남국악단은 이 행사에서 ‘가무악(歌舞樂)’을 주제..
2009-11-26
“일찍 핀 무궁화 구경 오세요”
‘꽃의 미래관’내 독도관에는 나라 꽃 무궁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일반 무궁화 21그루가 꽃을 피워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궁화라고 생각해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무궁화가 피어난 시기를 생각하면 쉽..
2009-11-26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초반부터 좋은 성적표를 내고 있으나 운영 과정에서 여러 아쉬운 점이 노출돼 적극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꽃박람회 현장에선 입장하는 관람객들이 내는 티켓을 받아 처리하는 과정에서 주최 측이 보관해야 할 부분이 아닌 불필요한 부분..
2009-11-26
○…관람객들의 수준이 높아져 이번 꽃박람회가 기대치에 못미친다는 아쉬움도 나와. 꽃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체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내리면서도, 대표 볼거리의 이미지가 부족하다는 평. 한 관람객은 “2002년 꽃박람회 때는 탁 트인 바닷가에서 꽃의 향연을 볼 수..
2009-11-26
“안면도 꽃박람회에 가서 화사한 꽃도 보고 가격 저렴한 충청남도 농특산물 쇼핑도 함께 즐기세요.”
박람회장에 설치된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지난 24일 개장과 함께 문을 연 도내 15개 시군의 17개 부스에 마련된 홍보 판매장에서..
2009-11-26
‘2009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통해 충남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해외로 수출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충남도는 지난 27일부터 이틀동안 개최한 ‘해외바이어초청 화훼류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15개 화훼 업체가 모두 336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2009-11-26
“백두산의 구름국화, 한라산의 백리향, 독도의 섬꽝꽝나무...”
안면도꽃박람회장에선 백두산과 한라산, 독도와 안면도 등 한반도 동ㆍ서ㆍ남ㆍ북단의 자생식물과 꽃을 직접 볼 수 있다.
(사)한국자생식물협회가 전시연출을 주관한 ‘야생화관’에선 한반도 전역에서 자생하는..
2009-11-26
태안 앞바다를 기름으로 뒤덮은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지만 지금은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특히 당시 검은 파도가 밀려오는 참담한 광경을 목격한 사람이라면 지금 태안의 모습은 기적과도 같다.
이같은 기적을 가능하게 한 것은 자신의 일로..
2009-11-26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개장 4일째인 27일 누적 관람객 37만3000명을 상회하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주한 미군은 물론 외국인 및 해외동포들까지 박람회장을 찾는가하면 관람객들의 행사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오는 등 성공적인 무드가 만연, 주최..
2009-11-26
○…꽃박람회장 야외정원에 있는 조롱박 터널은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비닐하우스가 이중으로 설치된 70m의 터널에 5m 간격으로 색다른 호박들이 가득한 조롱박터널에선 관람객들로 북적. 터널을 천천히 지나면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최고 인기장소로..
2009-11-26
개장과 함께 관람객 급증현상을 보이고 있는 꽃의 대향연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숭례문 토피어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꽃박람회 조직위가 지난 24일과 25일 관람객 102명을 대상으로 샘플조사한..
2009-11-26
“자원봉사하러 왔을 때는 정말 앞이 캄캄했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바다를 보니 너무 뿌듯해요”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를 찾은 이윤미(27ㆍ여ㆍ대전 서구 갈마동)씨는 지난해 1월 천리포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를 했던 당시 기억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씨..
2009-11-26
꽃박람회 개장 4일째인 27일 오전 한미연합사 화력처 소속 장교와 장병, 가족 등 40여명이 찾아왔다. 이날 오전 용산에서 버스로 3시간 정도를 달려서야 꽃박람회장에 들어설 수 있었던 이들은 끝없이 이어진 ‘꽃의 향연’에 탄성을 쏟아냈다.
브라이언(22) 상병은..
2009-11-26
‘먹지는 마세요’
플라워 심포니관(주제관)을 관람하다보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전시장 한켠에 마련된 먹음직스러운 아이스크림 모양 꽃 때문이다. 하얀 꽃잎이 흡사 갈증을 달래주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닮았다. 광할한 전시장을 돌며 생긴 갈증에 덥썩 베어 물고 싶은..
2009-11-26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개장 3일 만에 28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02년과 비교할 때 문제가 됐던 교통 흐름도 원활한 것으로 평가돼 전반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6일 꽃박조직위원회에..
2009-11-26
○…꽃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질서의식이 지난 2002년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다는 평가. 2002년에는 관람객들의 새치기 행태가 다반사였으나 이번 행사에선 각 전시관마다 200~300m의 긴 줄이 이어져도 새치기가 거의 없이 즐거운 관람 분위기로 일관. 꽃박 조직위..
2009-11-26
꽃박람회 첫 단체 관람객은 지난 24일 일반인 개장과 함께 입장한 서산 서령중학교 1, 3학년 400여명의 학생 및 교사들이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를 무릅쓰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인솔하고 온 김태환(59) 교무부장은 주제관인 플라워 심포니관을 시작으로 견학을 시작..
2009-11-26
개장 첫날인 지난 24일 ‘꽃의 교류관’에서 열린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의 팬사인회장은 어린이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 박사는 이날 오전 전시장 중앙 항공우주연구원 부스에 마련된 우주꽃 전시관에서 ‘우주꽃’에 대한 설명회와 팬사인회를 가졌다...
2009-11-26
“푸르름 되찾은 태안 바다처럼 숭례문도 조기 복원되길...”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전시장 한 가운데는 대형 조형물이 우뚝솟아 있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이 조형물은 지난 해 2월 소실된 숭례문이다.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 줌 재로 사라져 슬..
2009-11-26
“다양한 국가의 지자체와 업체의 전시가 가능했던 건 그만큼의 땀이 있었기 때문이죠”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 예감을 가져다 준 주요인 중 하나는 바로 다양한 국가 및 지자체, 업체들의 참여를 꼽을 수 있다.
꽃박람회 참가 규모는 국내 65개, 해외 5..
2009-11-26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