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2024-09-23
멸망전 다웠던 멸망전이었습니다. 강등권에 있던 두 팀이 만나 90분간 혈투를 벌였지만 양 팀 모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부상과 퇴장 카드까지 나왔지만 심판의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으로 아쉬움이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잔류를 기원하며 'S석 한..
2024-09-02
9위 입니다 여러분! 경기 후 콜리더의 한 마디! 이 순간을 위해 90분을 소리치고 달려왔습니다! 폭염 따위는 틈에도 껴주지 못할 정도로 달콤했던 승리의 순간. 윤도영의 짜릿한 데뷔골, 김인균의 천금 같은 결승골이 들어가는 순간! K리그1 29라운드 대전-광주와의 경기..
2024-09-02
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에서 대전은 윤도영의 선제골과 김인균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은 대전은 승점 31점을 기록하며 리그 9위로 올라섰습..
2024-07-24
패배 후 퇴근길은 항상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하나원큐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과 포항과의 대전 홈 경기가 있었던 22일 오후 경기를 마치고 나온 선수들이 팬들과 짧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퇴근길은 평소에 비해 유독 짧았습니다.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던 선수들의..
2024-07-24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2 역전패 후 황선홍 감독이 서포터석을 찾아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현장의 고음으로 정확한 수음은 불가했는데요.. 황선홍 감독 팬들에게 무슨 말을 남겼을까요?
금상진 기자 jodpd@
2024-07-24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1-2 역전패 후 황선홍 감독이 서포터석을 찾아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현장의 고음으로 정확한 수음은 불가했는데요.. 황선홍 감독 팬들에게 무슨 말을 남겼을까요?
금상진 기자 jodpd@
2024-07-24
대전하나시티즌이 포항에 덜미를 잡히며 꼴찌 탈출에 실패했습니다. 대전하나는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분 김준범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1분 홍윤상, 3분 이호재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역전패했습니다...
2024-07-16
김문환 선수! 여기요, 윤도영 선수 여기 좀 봐주세요~ K리그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구단 버스에 오르기까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경기장 라커룸에서 버스 탑승까지 선수들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팬들입니다.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서기까지..
2024-07-16
1승이 목마른 대전이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에서 대전은 전반 박정인의 선제골로 여유롭게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강원 유인수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경기..
2024-07-09
꼴찌 '멸망전'이라 불렸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경기는 2-2무승부로 마무리 됐습니다. 하위권에 있는 두 팀의 경기였지만 내용은 K리그 우승컵을 놓고 싸우는 전사들처럼 치열하게 전개됐습니다.
최건주와 김문환 등 새로..
2024-07-09
꼴찌 ‘멸망전’이라 불렸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의 경기는 2-2무승부로 마무리 됐습니다. 하위권에 있는 두 팀의 경기였지만 내용은 K리그 우승컵을 놓고 싸우는 전사들처럼 치열하게 전개됐습니다.
최건주와 김문환 등 새로..
2024-07-08
대전하나시티즌이 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은 0-2로 끌러가다 윤도영과 천성훈의 합작으로 PK를 성공시켰고 후반 90분 마사의 도움을 받은 김준범이..
2024-07-03
"노부부요? 저희는 아직 청춘이랍니다."K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이 경기가 열리는 날, 대전 응원석이 있는 S구역에 유독 눈에 띄는 한 쌍의 커플이 있었다. 언뜻 보아도 나이가 있어 보이는 노부부로 보이는데 20~30대 젊은이들과 어울려 목이 터져라 응원가를 외치고 있었다...
2024-07-02
대전하나시티즌이 유럽파 출신 미드필더 김민우를 영입해 화력을 보충했다. 2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김민우는 초등학교 시절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했으며 '2019 서울시협회장배'에서 우승 및 득점왕, 최우수선수상 수상, '2022 금강대기' 우수 선수상 수상 등 유소년..
2024-07-02
대전하나시티즌이 거듭되는 부상 악재에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에서 대전은 수원FC를 맞아 우중혈투를 벌였지만 전반 수원 올립이라와 후반 정승원에게 2실점을 허용하며 0-2로 패했습니다. 대전..
2024-06-05
"훈련장에 나오면 밝고 유쾌하게 할 수 있도록, 목소리는 커야 하고, 운동장은 시끄러워야 해" 황선홍 감독이 대전 선수단과의 첫 훈련에서 내린 주문입니다. 5일 취임식을 가진 황선홍 감독이 대전시 대덕구 덕암축구센터에서 첫 훈련을 가졌습니다. 대전 선수들은 가볍게 몸을..
2024-06-05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새 사령탑을 맞이한 대전하나시티즌 주장 이순민 선수가 후반기 반등에 대한 소견을 밝혔습니다. 5일 덕암축구센터에서 진행된 황선홍 신임 감독 상견례 겸 인터뷰에서 이순민 선수는 "감독님이 오셔서 팀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명시해 주셨다..
2024-06-05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5일 취임식을 마치고 클럽하우스가 위치한 덕암축구센터에서 선수단과 첫 미팅을 가졌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간단한 브리핑 후 선수들과 악수하며 파이팅을 다짐했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 15대 감독으로 취임한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과의 첫 미팅 현장을..
2024-06-05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15대 감독이 5일 대전 복귀 취임사를 발표하면서 소감을 발표 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절실한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이 강등권을 벗어나 정상 궤도에 올라가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황 감독은 "지도자를..
2024-06-05
황선홍 감독의 복귀에 대해 대전팬 입장으로 어떻게 생각할까요? 4년 전 갑작스레 대전을 떠났던 황선홍 감독이 다시 대전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업구단 전환 이후 첫 감독이었던 황선홍 감독이 위기에 처한 대전의 지휘봉을 다시 잡게 됐습니다. 황선홍 감독의 복귀를 두고 팬들..
2024-06-05
대전하나시티즌이 소중한 1승을 올렸습니다. 지난 주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구FC와의 경기에서 대전이 후반 음라파의 결승골을 지켜내며 홈에서 승점 3점을 얻어 냈습니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리그 꼴찌에서 가까스로 탈출..
2024-05-01
'괜찮아 리그 1위에 지지 않았잖아' 이 말이 위로가 될까요? 바라던 홈 2연승은 없었지만, 대전 특유의 끈끈한 축구를 볼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4월의 마지막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4' 10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