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박람회 조직위가 지난 24일과 25일 관람객 102명을 대상으로 샘플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인 72명이 ‘매우 만족한다’와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 19%는 ‘보통이다’라고 응답했으며 9%만이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관람객이 가장 인상 깊게 본 실내 전시관은 주제관인 ‘플라워심포니관’이며 ‘꽃의 미래관’, ‘꽃의 교류관’ 순으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또 관람객들이 가장 인상 깊게 본 야외 정원으로는 ‘튜립원’이며 이어 ‘조롱박터널’, ‘분재원’ 등도 깊은 인상을 심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관람객들의 지역별분포는 대전 충남북권역이 46%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이 34.2%, 호남권 10% 강원 3%, 기타 영남권과 제주 및 해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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