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1-11-01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한글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아름다운 한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동시간대에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
2021-11-01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29일 언어발달 지원사업 하반기 부모교육 '너의 말이 듣고 싶어'를 진행키로 했다. 결혼이민자들은 서툰 한국어로 인해 자녀에게 언어촉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며 이로 인해 자녀가 언어발달지연을 보이거나 원만한 언어발달을 이뤄..
2021-11-01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저희는 참으로 의미 있는 삶, 뜻깊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닻을 올리며 먼 항해를 시작하게 되는 다문화가정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품고 신대륙으로 향했던 메이플라워호의 주인공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보다 자유롭고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어쩌면 생명..
2021-11-01
요즘은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어렵다. 고물가 저소득에 이어지는 취업난은 중국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현실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다양한 신조어가 나왔다. 월광족은 한 달 월급을 모두 소비해버리는 젊은 소비계층을 뜻한다. 캥거루족은 분가할 나이가 돼도..
2021-11-01
원래 스웨덴에서 결혼하기 전이나 결혼 대신에 동거하는 커플이 일반적이다. 동거하면 파트너를 사귀며 함께 살면서 서로 잘 맞는지 안 맞는지 알게 되고 동거해 본 적이 있으면 커플은 자기들의 평범한 일상, 성격과 행동 더 명확하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기본..
2021-11-01
한국에는 다문화가족이 많이 있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은 한국말을 잘한다. 하지만 엄마나라 문화에 대해 잘 알았으면 하고, 언어도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요즘은 글로벌 사회라서 한국어 외에 다른 언어를 능숙한 사람이 취업 시 유리한 건 다 아는 사실이다. 다문화가..
2021-11-01
예로부터 한국의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사색의 계절, 결실의 계절이라고 많은 이들이 예찬한다. 한국으로 시집온 10년 차 주부의 눈에도 10월의 하늘은 유난히도 높고 파랗게 보인다. 높고 맑은 하늘을 바라보면 저절로 애국가 3절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2021-10-26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박선영 센터장)는 지난 3월부터 지역 유치원, 학교 등 지역 유관기관에서 찾아가는 '다이음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는 다이음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이 다문화 공존에 대한 인식과 수용성 제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다문화에..
2021-10-26
최근 3년간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의 상담 주제로 부부와 경제 문제에 대한 상담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성 평등 인식 함양을 통한 가정의 이혼, 별거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부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진행이 절실해졌다. 시 다문화가족지원..
2021-10-26
중앙아시아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다양한 민족 구성만큼 다양한 음식 문화를 갖고 있다. 음식문화에는 크게 우즈베키스탄 민족의 전통적인 음식과 러시아 음식의 요소가 나타나고 있으며 소수민족인 위구르인, 고려인, 카자크인의 전통적인 음식들 가운데에서도 민족에 관계없이 보편화..
2021-10-26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지난 2일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 청소년 봉사자 10명과 센터 및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 직원이 함께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O..
2021-10-26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만 12세 이하)를 둔 다문화 가정 부모와 자녀 대상으로 이중언어 부모-자녀 상호작용 5그룹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은 다문화 가정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 내에서..
2021-10-26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언어적 소통 한계로 교육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의 교육과정과 학부모의 역할 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 학령기자녀부모교육을 했다. 당진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2021-10-26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 신선한 가을을 즐기다 보면 이맘때쯤 찾아오는 이벤트인 핼러원데이가 시작된다. 매년 10월 31일에 찾아오는 핼러원데이는 모든 성인의 날 혹은 거룩한 이들의 날이라는 축일 전야제에 해당하는 저녁을 뜻한다. 그리스도교에서는 4세기 무렵 축일이 제..
2021-10-26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재철)가 지난 16일 청양복지타운 강당에서 지역 다문화가족 12가정을 대상으로 '2021년 가족 워크숍 이중언어 가족대회'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이중언어의 재능과 가족의 역량, 유대감을 향상하기 위해 가정별 엄마나라 말로 장기자랑을..
2021-10-26
중국에서 ‘과포육’으로 알려진 이 요리는 한국에서는‘꿔바로우’로 알려졌다. 이 요리는 동북 지방에서 널리 알려진 음식으로 광서제 재위 기간 중 하얼빈의 정흥문이란 사람으로부터 과포육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과포육은 맛이 부드럽고 새콤달콤해 동북 지방의 별미 요..
2021-10-26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재철)가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창업성공지원사업 '크리에이터교육'에 결혼이주여성 3명이 참여하고 있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 활동을 도와 온라인 역량을 강화해 다양한 직업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2021-10-26
임신하고 출산할 때까지 아기가 무사히 잘 크길 원하는 건 모두가 같은 마음이다. 일본에서는 임신하면 부모가 꼭 해야 하는 풍습이 있다. 임신부는 임신 5개월이 되면 달력에서 개띠가 있는 해당 날짜를 찾는데, 이날을 '이누노히'라고 한다. 개는 다산과 순산을 상징하기 때..
2021-10-26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재철)가 지난 16일과 17일 조손가정과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세대 공감 희망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조손가정 및 한 부모 가정의 가족관계 향상과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심리·정서 사회..
2021-10-26
필리핀의 핼러윈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제외하고는 필리핀에서 가장 기대되는 휴일 중 하나다. 사랑하는 돌아가신 분들의 묘비를 방문하고, 나머지 가족을 만나고, 핼러윈 의상으로 분장하고, 속임수를 쓰거나, 무서운 이야기를 나누고 핼러윈 이벤트에 참석하는 등의 일주일 동안의..
2021-10-26
중국 후난성 장사시 한 건축회사가 29시간 만에 10층 높이의 아파트를 완공한 것은 언론 보도를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CNN 방송도 이 소식을 전했다. 언론 보도를 통해 29시간 만에 아파트를 완공한 중국의 건축기술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은 건축 속도에 비해..
2021-10-26
중국 사천성 청두시 북부 산간에 청두 판다 사육과 번식 센터가 있다. 청두시와 10km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다. 중국 정부는 판다의 생존환경을 모의하는 방식으로 센터를 건설했다. 호수, 시냇물, 관상식물, 잔디, 대나무와 식물 숲 등 마련되며 산, 돌, 나무와 어울리는..
2021-10-26
필리핀 마닐라 베이(Manila Bay)의 백운석 해변이 9월 마지막 주에 대중에게 다시 개방됐다. 이 새로운 명소는 마닐라 주재 미국 대사관 근처의 록사스 대로(Roxas Boulevard) 부분을 따라 자리를 잡고 있으며 마닐라만을 재건하려는 정부 계획의 일부다...
2021-10-26
금산군 가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 강사가 직접 찾아가 학생과 일반인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을 함으로써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다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10-26
일본은 한국과 달리 결혼할 때 여자가 남자의 성씨를 따르는 것이 상례인 줄 아는데 법적으로는 남자 또는 여자의 성을 선택하는 '부부 동씨(夫婦同氏)'의 법 규정이 있다. 남자가 여자의 성씨를 따라도 된다는 의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남자가 여자의 성씨를 선택하는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