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 청두시 북부 산간에 청두 판다 사육과 번식 센터가 있다.
청두시와 10km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다.
중국 정부는 판다의 생존환경을 모의하는 방식으로 센터를 건설했다.
호수, 시냇물, 관상식물, 잔디, 대나무와 식물 숲 등 마련되며 산, 돌, 나무와 어울리는 동굴도 조성해 판다가 익숙한 생존환경을 만들었다.
인공 조경과 자연환경을 융합해 동물들이 생존과 번식에 맞는 환경을 제공했다.
센터에 조성된 자연환경이 아름답다.
판다 관상 여행과 어울리는 대나무 숲길을 걸어가면 벚꽃 등 특색있는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다.
센터에서 판다는 당연히 볼 수 있고, 백조 및 여러 희귀야생동물, 야생 조류, 나비와 수백 종의 곤충도 관찰할 수 있다.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많이 끌고 있다.
판다와 가깝게 접근하는 것은 관광여행의 특색이다.
각 연령층의 판다의 생활과 희로애락 등을 가깝게 볼 수 있기 때문에 해외 관광객에게 최우수 관광지가 되었다.
체험활동도 진행되고 있다.
체험 활동을 통해 동물 다양성과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효과적인 교육의 장소다.
판다의 보호에 대한 설명, 전문 직원의 도움으로 판다에게 먹이주기, 어린 판다 돌보기 등이 체험활동에 포함되어 있다.
센터의 판다박물관은 랜드마크로 건축했다.
판다 센터는 판다 보호 성과를 전시하고 교육시설 등 중국의 명품여행 포인트가 되었다.
박물관에는 판다의 진화와 현황이 전시되어있고 판다와 같은 희귀한 동물 보호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다문화명예기자 손효설(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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