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 강사가 직접 찾아가 학생과 일반인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을 함으로써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다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10월에는 결혼이주여성 강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상호문화 이해 및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교육 이후에는 아시아 전통의상 체험 또는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했는데 호기심 가득한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적극적이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호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를 조성하며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한 결혼이주여성이 강사로서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자존감을 향상할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다문화명예기자 아사오가리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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