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1-12-28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지승훈)가 우양재단의 저소득 아동을 위한 행복한 크리스마스 키트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대상자 13가정에 크리스마스 키트를 전달했다. 우양재단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온..
2021-12-28
나는 다문화 여성이다. 대한민국 품에서 가정을 꾸리고 나름 행복하게 노력하면서 살고 있다. 나는 항상 주위에서 다문화 소리만 들어도 내 일처럼 다가오고 다문화가정의 위기 소식을 듣거나 힘든 점을 알게 되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하곤 했다. 오늘은 좋은 소식과 함께 다문화..
2021-12-23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으로 시집와서 결혼생활이나 육아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에 대해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초등학교 입..
2021-12-23
2021-12-23
나는 한국에 살고 있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이다. 한국에 시집온 지 20년이 넘어 한국문화를 많이 경혐했지만 그 중에서 베트남의 문화와 비슷한 문화는 바로 한턱내는 문화인 것 같다. 한국에서 지내면서 한국 사람들은 한턱내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특히 식..
2021-12-23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12월 2일 올해 사업성과 보고대회 및 유공자 표창,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 아산시 거주 결혼이주여성 11명으로 구성된 다문화 명예기자단인 프렌즈기자단과 담당자인 박정임 주임이 명예로운 아산..
2021-12-23
12월 4일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온양제일교회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이주여성 4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한글학교 가을학기 종강식을 치렀다. 한글학교는 올 한해동안 2학기로 나누어 총 30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에 대면·비대면..
2021-12-23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12월 3일 천안다우리다문화지원단과 다문화가정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안아줌: 안보이시나요? 아이들의 행동에 줌인하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은 천안다우리다문화지원단의 재능기부로 다문화가정의..
2021-12-23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가 충남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대표과제 성과보고대회에서 '찾아가는 톡톡카(Talk Talk)'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찾아가는 톡톡카' 사업은 제도적, 위치적으로 언어 사각지대에 있는 취학 전 외국인 자녀에게 발달과정을..
2021-12-22
이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에 있어 주요한 요건 가운데 하나는 사회 참여, 특히 경제활동 참여다. 결혼 이주 여성의 경제활동은 단순하게 경제적 독립이나 본국과 한국 가족의 경제적 지원 외에도 이를 통한 가족의 인정, 자기 정체성의 호가인, 그리고 사회적 역할과 승인과..
2021-12-20
메콩강은 중국 티벳지역에서 시작하여 라오스,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마지막으로 베트남 남쪽 해안을 거쳐 인도까지 뻗은 세계에서 12번째로 긴 강이다. 각 나라별로 메콩 강을 부르는 명칭은 다르며 베트남에서는 물길이 9개로 갈라져 아홉 마리 용의 의미가 담긴 콜론강이라..
2021-12-20
어려운 시국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온 당신에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자신의 마음 서랍을 정리하고 또 다른 새해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내 마음의 선택의 순위이다. 경제학자들은 효용을 만족도로 설명하기도 하고, 때로는 수학적으로 측정 가..
2021-12-20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17일까지 우리가족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항상 혼자 또는 아이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다가 이번에는 남편과 처음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저녁 시간을 활용해서 달고나 만들기, 감말랭이..
2021-12-20
중국에는 낮잠문화가 있다. 오수라고 불리며 학교 다닐 때는 점심시간이 끝나고 무조건 낮잠 시간이 주어졌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놀랐던 것 중 하나는 오후 1시 수업이 있다는 사실이다.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오후 수업 시간에 맞추어 서둘러 다음 수업 장소로 달려가..
2021-12-20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미디어크리에이터 교육을 받게 되었다. 사진으로 영상 만들기, 편집하기 등을 배우면서 새로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만족스러운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부분만 편집할 수 있는 ‘모바비..
2021-12-20
2021년의 달력이 한 장 밖에 남지 않았다. 크리스마스의 달이라고 할 수 있는 12월, 코로나 19가 전 세계에 영향을 주기 전에는 인도네시아만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리곤 했다. 인도네시아의 이슬람교도는 인구의 80%이상이지만 크리스마스 축하행사는 종교상관 없..
2021-12-15
일본에서는 연말에 반드시 행하는 풍습이 하나 있다. 그것이 식문화에 하나 매년 12월 31일에 가족이 모여서 ‘토시코시소바’를 먹는 것이다. 토시코시소바의 역사는 카마쿠라시대부터다. 연말에 소바를 먹는 이유 1. 소바는 가늘고 길게 늘어나니까 수명(壽命)을 연장해 가운..
2021-12-15
추운 겨울에 따뜻한 중국 여행 함께 가볼까요? 하이난(海南, 해남), 중국의 최남단에 위치한 하이난 섬은 이미 오래전부터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고 있으며 세계인에게 인기가 많은 아름다운 해변의 휴양지이다. 연중 평균온도가 20도 안팎으로 따뜻하다. 연중 300일 이상 맑..
2021-12-15
보내는 마음과 떠나는 마음. 아!!! 나 이러면 안 되는데. 자꾸 뭔가 뜨거운 것이 목에 차올라 울컥울컥 그간의 아쉽고 아팠던 시간과 책임과 사명감으로 버텨온 시간 들이 뒤엉켜 자꾸자꾸 눈시울이 져며온다. 최대한 차가운 이성으로 울렁거리는 감정을 다잡아 정든 곳을 떠나..
2021-12-15
2008년 8월부터 대덕구다문화지원센터에서 방문지도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가족과 아이 중 나의 마지막 자녀생활서비스 아이는 2020년 12월경에 만난 7세 여자아이입니다. 한글 가나다만 조금 알 뿐 글을 잘 알지 못했지만 그림은 아주 잘 그렸습니다. 수업시간에..
2021-12-14
'하얀 소'의 해 2021년도 얼마 안 남았다. 소의 해를 마무리한 의미로 일본에 있는 아주 특별한 소를 소개한다. 그 특별한 소의 이름은 '람보르기니'다, 람보르기니는 5살 된 젖소다. 그녀는 자신을 '말'라고 생각하고 있다. 도대체 왜 람보르기니는 자신을 '말'이라..
2021-12-14
여러분은 어렸을 때 마술을 처음 봤을 때를 기억하는가. 혹시 그때 마술사가 되는 꿈을 꾸지 않았나. 나는 어렸을 때 마술을 처음 봤을 때 바다를 처음 본 기분과 같이 신기하고 신비하며 형용할 수 없었던 느낌을 아직 기억하고 있다. 최근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
2021-12-14
닌빈의 200년 된 감나무 옆에서 사진 찍는 젊은이들이 많다. 닌빈(Ninh Binh) 호아루(Hoa Lu)에 있는 200년 가까이 된 감나무는 한국 역사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매혹적인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젊은이들을 매료시키는 관광 장소다. 닌빈은 동굴 등 많은 유명..
2021-12-14
중국에서 크리스마스에 대해 처음으로 기록된 자료는 명나라 시대지만 실제로 중국인이 즐긴 크리스마스는 청나라 시대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크리스마스는 중국인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않았다, 크리스마스는 아편전쟁을 통해 중국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민국 시기..
2021-12-14
11월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정리수납'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스스로 계속 정리하려고 해도 정리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이 나오자마자 바로 신청했다. 역시 전문가의 솜씨는 다르다. 거실의 큰 책장을 아이들 방으로 옮기고 거실에 시선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