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기자단모임 |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윤교)는 지난달 11일 대체공휴일을 이용해 다문화센터 제1교육장에서 다문화명예기자 6명 모두참여한 가운데 역량강화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다문화명예기자단 센터담당자가 진행했다.
담당자는 명예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들을 기반으로 기사 작성법, 기본형식, 기사용어, 주의사항 등에 대해 조언을 했다.
아울러 선배 명예기자들이 후배에게 기사 작성할 때나 취재할 때의 경험담을 나누면서 후배들이 오랫동안 명예기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도 적고, 기사를 계속 쓰다 보니 출신국 문화소개도 중복되는 등 기삿거리를 찾기가 녹록하지 않다.
기삿거리를 찾는 것이 모든 명예기자들의 가장 큰 고민이다.
회의에 참석한 신규 명예기자 이 모씨는 "만나서 서로 고민을 털어놓고 방법을 찾으면서 명예기자로서의 역할과 기사 작성법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고 스트레스도 푼 것 같다"면서 "명예기자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성운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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