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8-05-01
최근 충청권을 둘러싼 기류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축소설, 엑스포과학공원 청산, 혁신도시 및 균형발전정책 재검토 등 각종 지역현안과 국책사업이 좌초되거나 기본이 흔들리는 등 ‘총체적 위기`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뒤늦..
2008-04-30
새정부 경제 성장 논리에 지방 분권화 ‘찬밥 전락’우려
국가.지방 역할 구분… 총체적 관점에서 사무체계 개선
혁신에 대한 지속 교육.현장학습통한 추진능력 확보해야
시민이 대접받는 사회… 주체인 공무원 마인드 변화 필요
새정부의 지방 분권화 전략이 경제 살리..
2008-04-29
가든형 공원.꽃길 조성 등 녹지지대 어메니티 활용
삶의 질 향상 위한 도시 재생으로의 관점 전환 필요
시민.행정주체 관심 필수… 도시계획 성공 힘모아야
대전충청미래포럼(공동간사 신천식, 육동일)은 29일 오후 2시 대전시청 5층 창의실에서 `도시디자인을 생각한다..
2008-04-20
우주선 발사를 1개월여 앞두고 예비우주인이 된 고산씨는 앞으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 걸까?
당초 탑승우주인으로서 화려한 조명을 받았고 지난 19일 귀환 후 스포트라이트의 주인공이 자신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가슴저릴 만하다.
하지만 단지 우주에..
2008-04-20
이소연씨가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며 국민들과 교신하는 과정에서 건넨 말들이 네티진들 사이에서 `감동 어록`으로 회자되고 있다.
첫번째는 SBS TV 생중계 과정에서 어린 세 자매에게 건넨 ‘꿈의 리스트를 만들어라!`.
이는 러시아 우주인에게서 받은 초콜릿 겉봉에 쓰..
2008-04-20
이소연씨는 귀환 후 러시아 우주인 유리 말렌첸코와 함께 기자회견에 응했다. 미국 우주인 페기 윗슨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다. 다음은 이소연씨는 기자회견 일문일답 주요 내용.
-우주에서 가장 어려웠던 일은?
훈련받을 때 스피닝 체어가 가장 어려웠다...
2008-04-20
오는 22일은 제10회 정보통신의 날이다. 충청체신청과 중도일보는 이날을 기념, 오는 24일 충청체신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0회 충청우정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정보통신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대민봉사에 솔선수범한 모범공무원을 발굴·격려하기 위..
2008-04-20
18개 실험데이터 통한 우주산업 기반강화
올해말 나로우주센터 개소 우주강국 도약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2일간 머물며 우주 과학실험 등을 완수한 이소연씨가 지난 19일 지구에 무사히 귀환했다. 한국 최초 우주인이 이번 우주 탐방에서 남긴 의미와 과제를 알아보고..
2008-04-20
제10회 충청우정봉사상 대상은 송만갑(48·서산우체국 집배원)씨가 차지하는 등 6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확정됐다.
중도일보와 충청체신청이 4월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올해의 충청우정봉사상에서, 대상은 송만갑(48·서산우체국 집배원)씨에게 돌아갔다. 송 씨..
2008-04-13
국내 5000여 명의 마라톤 마니아들이 예산의 새로운 명소인 벚꽃거리를 달렸다.
중도일보와 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산군체육회와 예산군육상경기연맹이 공동주관한 제4회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가 13일 예산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를 비롯해..
2008-04-13
예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가는 벚꽃거리에서 13일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예산벚꽃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중도일보와 예산군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마라톤동호회 이용희(39)씨와 천안시체육회 소속 이정..
2008-04-13
○…13일 예산 벚꽃거리에서 열린 제4회 예산벚꽃 마라톤대회에 대전세무서 마라톤동호회 회원들도 동참.
박진순 회장(법인세과장)을 중심으로 한 대전세무서 동호회는 지난 2000년 결성돼 국내의 각종 대회를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현재는 20여 명의 회원으..
2008-04-13
"예산을 방문해 주신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승우 예산군수(사진)는 "예산은 내포문화의 중심지로서 자연경관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문향·예향으로 충절과 사과로 널리 알려진 고장이다"라며 "이번 마라톤으로 맺어진 우리군과의 좋은..
2008-04-13
[5km코스]
男 조명호 (충남사랑)
다시 뛸수 있다는 자신감 회복
"부상 중이었는데 우승해 기쁩니다"
지난 2001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한 조명호씨는 최근 부상을 털고 대회에 참가했다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맛봤다.
조씨는 "다리 인대가 늘어나 몇 달동안 연습을..
2008-04-13
"죽을 때까지 뛸 작정이예요"
예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모두 빠져나간 뒤 천천히 공설운동장 트랙을 돌고 빠져나가는 이증현(94)씨의 모습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대전에 사는 이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마라톤에 대한 열정만으로 대회에 참가해 참가자들의..
2008-04-02
건국 60돌이 되는 올 4월 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는 급변하는 국내외적 환경 속에 의회 민주주의 착근은 물론 향후 국가미래의 방향타를 잡는다는 의미가 있다. 본보는 ‘중도일보 총선 자문위원단`의 긴급 좌담을 마련, 이번 선거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 논의했다..
2008-03-20
한국공공행정학회(회장 최병학)는 20일 오후 1시 배재대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18대 총선과 메니페스토 그리고 정치개혁`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대전선관위는 18대 총선 참여 각 시당위원장과 메니페스토정책 선거 협약식을 갖고 매니페스토 홍보영상물..
2008-03-02
자전거 도시 조성… 녹색교통 혁명 발판 마련
유성명물 테마거리 등 관광 특구 활성화 총력
평생 학습관 건립 교육도시 유성 면모 갖출 것
예스 페스티벌.체육 대회 등 구민 화합 추진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사시사철 꽃이있는 도시, 화장실이 깨끗한 도시 유성..
2008-02-24
불균형이 충남성장 발목… 도청 신도시 등 해결 열쇠
대백제전.세계 군 평화축제 등 문화.관광 지원해야
충남 단순한 지방아닌 신성장 동력의 핵… 적극 지원을
▲충남도 균형발전=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충남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도내 불균형 문제로 도는 이..
2008-02-24
치솟는 등록금 정부관심 필요
채재학 대전학사모 대표
대학교가 등록금을 가지고 건물을 신축하는 데 쓰고 있다. 고공비행을 하고 있는 등록금 문제에 관심을 갖고, 각 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자제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이와 함께 대교협에 대입업무를 전적으로 이관하는 것은..
2008-02-24
금융권 문턱 높아 상인좌절
정부 지원금 확대 한목소리
지난 2002년 유통 자율화로 대규모 외국자본을 앞세운 대형유통점들이 무분별하게 밀려들어오면서 파탄에 이르게 된 재래시장을 살리자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정부는 낙후된 재래시장에 대형유통점과 같은 주차..
2008-02-24
국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탄생한 이명박 정부가 출범을 했다. 그동안 국가발전의 과정에서 늘 소외되어 왔다고 느끼는 많은 지역민의 관심과 기대는 그 어느 때 보다 높을 수밖에 없다.
새 정부가 내세운 정부운영의 기조는 `상생, 경쟁, 자율`로 요약된다. 지난 10년간..
2008-02-24
지방 이전기업 ‘유턴’ 우려
대규모 민자 사업도 악영향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 집중 육성 문제가 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새 정부의 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의 핵심이 바로 대덕특구이기 때문이다.
충청권 최대 현안 과제인 만큼, 과학벨트의..
2008-02-24
토지규제 완화.분양가 인하
부동산 ‘가격 안정’ 나서야
지방의 건설경기는 지난 2004년 이후부터 계속된 침체기를 걷고 있다.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대형건설사와 중소건설사간 양극화가 심화돼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게다가 지방 주택시장은 미분양 한파의..
2008-02-24
인수위 “과학벨트 권역별로 나뉠수도” 지역민 반발
원자력 안전사고 잇따라 정부차원 특별대책 필요
도청사 박물관 2630억 소요… 차질없이 진행돼야
이명박 대통령에 바라는 충청민의 기대는 크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충청권 입지로 충청권의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