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 예산군수(사진)는 "예산은 내포문화의 중심지로서 자연경관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문향·예향으로 충절과 사과로 널리 알려진 고장이다"라며 "이번 마라톤으로 맺어진 우리군과의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마라톤은 체력뿐만 아니라 도전정신과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며 "자신에 대한 조절능력을 갖춰야 하는 운동으로 뛰고 난 다음에는 강한 성취감뿐만 아니라 어려운 일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최승우 군수는 "이번 마라톤 대회가 참가선수와 가족, 동호인간에 서로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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