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2009-11-26
최근 식중독이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8월에 최고조에 달하고, 특히, 금년의 경우에는 이른 무더위와 일교차가 큰 기온현상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여름철(5~7월) 식중독 발생 건수의 58.8%가 학교에서 일어난다. 이어 음식점(18.9%), 기업체..
2009-11-26
내가 살고 있는 오남동은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가진건 부족하지만 이웃간에 정을 나누며 평화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15년전 내가 살고있는 인접한 해미면과 고북면 일대에 공군비행장이 설치되면서 서산시 남·동 지역 6개면은 사람이 거주하..
2009-11-26
천안 천동초등학교(교장 박선옥)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
퇴임하신 지역의 원로 선생님 10여 분을 비롯하여 방과후학교 강사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스..
2009-11-26
운동하기 좋은 날씨를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봄 철에는 따뜻하면서 시원한 산공기를 즐기기 위해서 산악회를 비롯 가족단위 또는 친한 사람들끼리 등산을 하는가 하면 나이많은 노인분들까지도 산에 오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처럼 등산객이 늘면서 꽃..
2009-11-26
2009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가 이제 불과 며칠뒤면 대망의 막을 내리게 된다. 처음 많은 사람들의 2002년 꽃박람회때의 교통대란 이 발생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속에 27일간의 꽃의 향연이 펼쳐졌다.
그러나 200만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다녀갔지만 많은 사람들의..
2009-11-26
지금까지 참외와 감자, 물오징어 등 농림수산품 가격이 지난달 큰 폭으로 올랐다. 요즘 장보러 마트나 시장에 가보면 물가 상승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다.
참외가 전월에 비해 134.6%, 사과가 9.7%, 물오징어가 91.4% 상승하는 등 과실류와 수산식품 가..
2009-11-26
난 남들보다 늦은 25살이라는 나이에 군에 입대했다. 2008년 4월 17일,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가족들과 함께 50사단 신병교육대로 향하는 나의 마음은 무겁기만 했다. 훈련병의 계급으로 힘든 훈련을 계속하던 중 뜻하지 않은 편지를 받았다. 그날은..
2009-11-26
한밭수목원이 개장한 지난 9일은 개인적으로 소원이 이루어진 날이다. 물론 대전시민 모두가 도심속에 전국 최대의 수목원을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분 좋은 날이겠지만 나로서는 특별한 감회가 있다.
그동안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도심의 아파트에 살면서 고민이 많았던 것..
2009-11-26
이성을 사귀는데 있어서 가장 둥요한 것은 좋은성격, 유머감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기가 많은 여자 연예인들도 이상형 하면 유머있는 사람을 찾는다. 그리고 외국기업 같은 경우 면접에서 면접관을 웃기라고 시키거나 남을 언제 웃겼는지에 대해 점수를 반영한다는 기업..
2009-11-26
이제 5월이 되고, 곧 여름이 찾아올 것이다. 4월 중반부터 엄청났던 더위로 보아 여름의 더위가 걱정이 될 정도이다. 아마 올 여름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다와 계곡으로 친구끼리, 연인끼리, 가족끼리 여행을 떠날 것이다.
매년 여름..
2009-11-26
최근 지방자치단체는 지역경제의 활성화, 주민참여를 위해 각종 축제문화로 관광객 유치,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 있다.
우리 지역인 충남에서는 현재 안면도 세계꽃박람회부터 시작해 각종 지역 축제가 한창이다. 하지만 즐거운 축제가 되야 할 행사..
2009-11-26
우리가 아는 흔한 옛말중에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습관이 되어버리면 정형화 되어 그 틀을 깨기가 힘이 든다는 뜻이다. 생활습관이 인격을 좌우하듯이 운전습관이 안전을 좌우한다.
운전자의 나쁜 습관은 본인에게는 단순한 습관이라고 생각하지만..
2009-11-26
평상시 인근에 볼일이 있을때면 언제든지 자전거를 이용하는 한 시민이자 주부입니다. 자전거 도로라고 해서 다닐라치면 자전거 도로에 주차된 차량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주차된 차량이 있으면 그 차를 피해서 차도로 다시 내려와야 하는 번거로움과 차들이 질주를 하기에..
2009-11-26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가 성공리에 개최되어 가족,연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행사장을 찾는 행렬이 연일 증가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통량이 증가되어 차량정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몇몇 운전자들의 얌체운전으로 즐거운 여행길이 눈살을 찌푸리게..
2009-11-26
녹차가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일이다.
특히 남성들에게 많이 있는 남성형 탈모에는 녹차가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미 시카고대학에서는 녹차성분 중 epicatechin-3-gallate와 epigallocatechin-3-gallate가 5-..
2009-11-26
우연히 tv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할 수 없는 진짜 이유’라는 다큐를 보게 되었다. 난 단지 도로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자전거 분실이었다. 한 중학교의 교실에서 설문 조사를 실시했는데 300명중에 무려 50%정도가 자전거..
2009-11-26
마트에 가거나 재래시장에 가면 입구에는 먹음직스런 과일들이 화사하게 진열된 과일전이 자리를 차지한다. 고은 색깔들로 울긋불긋한 과일전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눈과 코를 설레게 하여 마음을 즐겁게 한다. 요즘은 노란 참외가 제철을 만난 듯 향이 어찌나 달콤한지 벌들이 날..
2009-11-26
요새 매스미디어를 살펴보면 등록금때문에 삭발투쟁을 하고 있는데 이명박의 반값 등록금은 어디가고 반값은 커녕 항상 오르기만 하고 내려가지 않는 비싼 등록금의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가? “머리카락은 그냥두면 자라지만 우리 교육환경은 그냥 두면 그대로” 틀린 말이 아니다...
2009-11-26
오늘날 고도의 산업발달과 도시화로 인하여 전기, 가스, 위험물질의 사용증가 등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대형사고 위험성이 더욱 증가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화재와 사고들은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와 무관심 속에서 비롯되어 대형화재 및 사고될 우려가 있다.
우리 소..
2009-11-26
생활주변에서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기초질서 위반행위 빈발로 사회의 전체적인 체감 질서수준은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기초질서에 대해 국민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국민의 49.7%가 “기초질서가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답하였고, 87.1%가 “단속이 필요하다..
2009-11-26
얼마 전에 중부고속도로 마산방향 132k지점에서 경남 창원시 남산중학교 2학년 수학여행단이 하늘고속 12대 차량에 탑승하여 고장난 승용차를 피하려다 관광버스 4대끼리 상주터널 안에서 추돌하는 등 최근 고속도로 터널 사고가 잇따라 발생으로 자칫 대형사고가 될 수도 있어..
2009-11-26
따스한 봄철을 맞아 여기저기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말 및 휴일에는 산악회 및 각종 단체에서 관광버스를 대절, 국내 나들이를 하는 관광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이처럼 봄나들이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체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 내에서 술을 마시거나 비좁은 통로..
2009-11-26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아 대망의 막을 올릴 것이다.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꽃의 향연이 이곳 안면도에서 펼쳐진다. 이미 입장권 예매율은 목표치인 110만장을 웃돌고 있다.
그러나, 많은 관광객이 찾는것과 반대로 이곳 안면도의 지..
2009-11-26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피의자가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또다시 경찰관련 비위소식이 도마위에 올랐다.
경찰이 타 기관에 비해 언론의 집중취재 대상이 되는 이유는 법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그 어느 기관 종사자보다 많은 도덕성과 사명감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경찰이 국..
2009-11-26
지난 3월 2일 ‘벌금 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이 국회를 통과해 금년 9월부터 위 법이 시행되게 됨에 따라 300만원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고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벌금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노역장에 유치되어 강제노역을 하는 대신 사회봉사로 대체할 수..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4y/11m/20d/78_2024112001001447200056411.jpg)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