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8-07-16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교육계가 강력 규탄성명서를 발표하며, 독도교육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전국 16개 시`도교육감은 16일 충남도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전국 시`도교육..
2008-07-16
기획재정부(기재부)에서 2009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지발기금)의 일반회계 전입금 130억원 전액을 삭감키로 결정하고 내년도 지발기금 예산도 145억원을 편성, 전년대비 59억4000만원을 축소해 파란이 일고 있다.
이같은 대폭적인 예산 축소는 현 정부가 지역 발전의..
2008-07-16
대전 시립예술단원들이 단원 실기평가에 잔뜩 긴장하고 있다.
단원 실기평가는 2년 단위로 실시, 개별실기평가(오디션) 결과에 의해 향후 2년간의 임금과 고용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17일 무용단을 시작으로 합창단, 교향악단, 연정국악연주단 등이 차례로 단원 실기평가(..
2008-07-16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간차원 지원기구로 ‘범도민지원협의회’가 발족됐다.
충남도는 16일 도청 대강당에서 이완구 지사, 김동민 충남지방경찰청장, 강태봉 충남도의회의장, 16개 시장군수 및 의회의장, 각계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07-16
물놀이, 산림욕, 자연체험, 백제역사 학습체험 등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고유가 시대 알뜰 피서지인 공주시 반포면에 위치한 금강 자연휴양림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본격적인 피서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휴양림..
2008-07-16
홀짝제가 시행된 지난 15일을 전후로 자동차 등록번호를 변경하는 발길이 대전시 자동차등록사업소에 크게 늘었다. 이유는 차량을 2대 이상 보유한 세대에서 홀짝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서다.
예를 들면 2대 모두 짝수로 등록됐을 경우, 다른 1대의 차량 번호를 홀수로 바꾸는..
2008-07-16
해변에서 즐기는 풋살 축제, 전국 대천해변머드 풋살대회가 오는 18일부터 3일동안 개최된다.
중도일보와 보령시가 공동주최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대천해수욕장의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머드 축제가 어우러져 풋살 동호인들이 즐겨찾는 대회로 자리잡았다...
2008-07-16
방학을 맞아 각 성형외과에 미용성형을 하려는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병원 측이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현금 결제 등 편법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보 사건팀이 16일 미용성형 병원이 밀집한 둔산지역 성형외과 여러 곳을 무작위로 골라 비교적 시술이 간단한..
2008-07-16
고유가가 차량 운행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전과 충남을 잇는 도로에 통행량이 준데 이어 교통사고 발생과 과속 적발 건수도 연이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조사한 대전시 외곽 도로에 월 평균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약 8% 준 것으로 나타났다. 차..
2008-07-16
한국타이어에 죽음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1년6개월 동안 14명이 심근경색 등으로 잇따라 사망한 후 또 다시 1년이 안 돼 협력업체 직원이 원인은 물론 치료법도 없는 병으로 사망한 것이다.
한국타이어 유기용제 및 유독물질 중독피해자 대책위원회와..
2008-07-16
경찰이 지난달 27일 정운천 장관의 대전 방문 당시 시위 참가자들에게 출석요구서를 발부한 것에 대해 ‘광우병 대전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가 과잉 수사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대책회의는 16일 중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출석요구는 촛불민심을 자극하..
2008-07-16
충남지방경찰청은 16일 ‘2008년 상반기 특별승진심사위원회`를 개최, 형사활동평가 우수자 등 11명을 특별승진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승진 후보자는 중요범인검거 등 공적유공자 4명과 행정발전유공자 6명이며, 지난해 하반기 형사활동 평가에서 유공자..
2008-07-16
대전지역 상당수 주류판매업소들이 주류판매가 금지된 청소년들에게 신분증 확인 없이 술을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대전지역 주류판매업소 250곳을 대상으로 청소년에 대한 주류판매 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76.8%(19..
2008-07-16
최근 한나라당이 발의한 교육감 권한대행의 잔여 임기 변경에 대해 대전지역공무원노동조합이 반대하고 나섰다.
대전지역공무원노동조합연합(이하 ‘대전공노련`)은 16일 오후 5시 회의를 갖고 최근 한나라당이 발의한 교육감 권한대행의 잔여임기를 1년 미만에서 1년 6월 미만..
2008-07-16
지난달 학내 처음으로 예체능계 전현직 교수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대의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표절`로 결론이 날 전망이다.
충남대는 NGO단체인‘예술과 시민사회`로부터 제기된 A교수와 석사졸업생 B씨에 대한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한 연구진실성위원회 조사..
2008-07-15
대전소비자시민모임은 16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청소년 음주 Zero.net 대전 NGO 연대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대전지역 청소년단체, 소비자단체, 보건의료단체, 시민단체 등 지역 시민단체가 주축으로 청소년의 음주예방을 홍보하고자 마련했..
2008-07-15
중도일보(사장 김원식)가 57년 역사를 맞아 15일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며 중구 오류동 175-3번지 신사옥 1층에서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김원식 중도일보 사장과 박성효 대전시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오제직 충남도교육감,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를 비롯한 정계, 재..
2008-07-15
충남도내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국제결혼 주선업체를 통해 베트남 여성과 결혼하면서 황당한 일을 당했다.
베트남 현지에서 업체 사장, 현지합숙소 관계자 등과 함께 여성을 소개받아 맞선을 본 뒤 초혼이라는 서류를 받아들고, 결혼식을 올렸지만 혼인신고와 관련한 인터뷰를 마..
2008-07-15
“시청 휴게실은 다수의 민원인을 위한 공간이지 몇 안 되는 고시족을 위한 곳입니까?”
시민 김 모(44·여)씨는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고객휴게실을 찾았다가 젊은 학생들과 입씨름을 벌이고 매우 불쾌해 졌다.
김씨는 “얼마 전 시청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휴게실에..
2008-07-15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하 전당)이 시설관리 부실(관련기사 6월 12일 7면 보도)에 이어 공연진행과 현수막·홈페이지 관리도 엉망인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요구된다.
지난 14일 연정국악연주단 개원 27주년 제115회 정기연주회 공연장에선 공연시작 후 곡과 곡 사이에 6번..
2008-07-15
기증을 약속받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 300점이 7개월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어서 기증 가능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해 12월 이응노 화백의 미망인인 박인경 여사와 3월까지 작품 300점을 추가로 기증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미술관 발..
2008-07-15
‘독도는 우리 교육이 지킨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중학교 사회과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기술한 데 교육계가 강력한 반발과 함께 대책마련에 나섰다. 일본이 끊임없이 제기해왔던 독도 영유권 주장의 거짓과 역사의 진실을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
2008-07-15
시민들이 휴식을 위해 찾는 찜질방이 각종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찜질방을 찾았다 자칫 낭패를 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최근 찜질방을 찾았다 귀중품을 도난당하거나 취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는 등의 피해사례가 잇따..
2008-07-15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뇌수막염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각별한 주의와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대전지역 대학병원과 소아전문병원에 따르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뇌수막염`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아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충남대 병원에서 지난..
2008-07-15
지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집회를 주도해 온 ‘광우병 대전대책회의` 관계자 등에 대한 첫 조사가 시작됨에 따라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중부경찰서는 지난 달 27일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중구 선화동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을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