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와 보령시가 공동주최해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대천해수욕장의 푸른 바다와 모래사장, 그리고 머드 축제가 어우러져 풋살 동호인들이 즐겨찾는 대회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시민탑광장 앞 백사장에 특설 코트를 설치해 머드축제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소년부와 고등부, 20대부 3개부문에서 각각 12팀씩 모두 3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8일 대학부를 시작으로 19일 초등부, 20일에는 고등부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아마추어 풋살인들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기 방식은 예선 3팀이 1개조를 이뤄 리그제로 경기를 펼쳐 조 1위가 4강에 진출하고 4강전 승자 두 팀이 결승에 올라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게 된다.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는 메달과 트로피, 부상이 주어지고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 수비상, 감투상, 지도자상 등 다양한 개인상이 수여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도일보 마케팅사업국 풋살팀 전화 042 )383-3773로 하면된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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