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8-12-17
=대전중앙병원의 종합병원 폐지에 대한 병원 노동조합의 반발이 지역민에 이어 정치권 까지 확산되고 있다.
대덕구의회는 오는 19일 본회의를 열어 노동부와 산재의료원이 추진하는 대전중앙병원의 종합병원 폐지를 규탄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키로 했다.
보건의료..
2008-12-16
노동부가 추진 중인 산재의료원 종합병원 폐지와 관련,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본부와 중앙병원 노동조합이 천막농성을 벌이는 등 전면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대덕구 유일의 종합병원이 사실상 없어지게됨에 따라 대덕구 주민들은 의료 서비스에서도 소외되는 게 아니냐며 불쾌감을..
2008-12-10
한전원자력연료의 노ㆍ사간 임금협약이 원만히 마무리됐다.
한전원자력연료와 노조는 10일 2008 임금협약 조인식을 갖고, “노사화합을 통해 대내ㆍ외적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회사발전을 이뤄내자”고 다짐했다.
노ㆍ사 양측은 정부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인 3%..
2008-12-10
대전MBC(대표이사 유기철)는 10일 노사가 임금 기본급 동결에 합의했다.
노조는 이와 함께 이달 정기상여도 전액 회사에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분 연차수당으로 발생한 금액 중 지급상한액을 50%로 삭감 조정하는 회사 측의 제시안도 수용했다.
인건비..
2008-12-09
코레일과 철도노조가 투쟁방식의 합법성을 놓고, 정면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코레일은 9일 철도노조의 투쟁방식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해고자 복직 등을 내세우며 진행 중인 안전운행실천투쟁은 사규를 악용한 태업”이라며 “즉각 중단해야하며,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처할..
2008-11-27
철도공사 노조가 지난 22일 파업 유보 이후 집행부 교체 단행 등 전열 재정비에 나섰다.
하지만 향후 행보는 파업유보에 따른 조직결집력 약화와 어려운 경제상황에 따른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 등으로 인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철도공사 노조에 따르면..
2008-11-24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인력감축안을 포함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착수했다. 하지만 노조와의 이견이 매우 커, 협상에 진통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4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규모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는 새정부의 공공기관 선..
2008-11-24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4일 공단 처분에 이의있는 자가 제기하는 이의신청이 종이문서 뿐 아니라 온라인(On-line)으로도 가능하도록 인터넷 이의신청 시스템을 구축, 운영중이다고 밝혔다.
건강보험공단은 온라인으로 건강보험 이의신청을 하게되면 이의신청을 하는데 걸리는..
2008-11-24
교과부의 지방교육행정공무원 정원 감축이 예고되면서 일괄적인 감축과 기능조정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조(위원장 김종무)는 24일 성명서를 통해“교과부의 일괄적인 시ㆍ도교육청 공무원 정원 감축과 기능조정안을 즉각 철회하고 당사자를 참여시켜 공..
2008-11-20
철도 노조 파업이 유보됐다.
20일 코레일과 철도노조에 따르며 철도노조는 잠정합의안이 부결되면서 파업 직전까지 갔지만 일단 파업을 유보했다.
이는 이명박 정부가 공기업 파업에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강경 입장을 밝힌 점과 어려운 경제여건상에서 국민과 여론의 시선도..
2008-11-19
철도 노ㆍ사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철도노조가 파업예고 시점인 오전9시부터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코레일과 철도노조는 19일 오후4시부터 코레일 서울 사옥 1층에서 제7차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결렬된 후, 오후8시부터 제8차 본교섭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
2008-11-17
국토해양부는 오는 20일 오전9시로 예고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에 대비한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철도노사는 올 들어 모두 83회의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가졌다. 하지만 양 측은 노조가 제시한 해고자 복직과 조합 전임자 확대, 임금인상 및 기본급..
2008-11-16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윤배)이 연소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선다.
지방청은 18일 오후 6시부터 청소년 자활지원관협의회, 청소년쉼터협의회 등과 함께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연소근로자 근로조건 보호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서는 체..
2008-11-05
국가 보조금을 편취하는 불법 행위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같은 행위 뒤에는 보조금 지급의 제도적 허점도 자리 잡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5일 충남경찰청과 금산경찰서에 따르면 금산군이 농민들에게 지원한 보조금의 상당수가 눈먼 돈처럼 쓰였다는..
2008-10-29
올해 8월 기준 대전의 비정규직 근로자 증가율이 전국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은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통계청의 올해 8월 기준 근로형태별 각종 지표조사 결과를 보면, 전..
2008-10-28
충남지역 근로자의 근로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전은 근로시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28일 발표한 근로자 5인 이상인 1만 184개 표본사업체에 종사하는 상용근로자를 대상으로 시ㆍ도별 임금 및 근로시간..
2008-10-26
대전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무)은 지난 24일 오후 6시30분 동구 정동 태화장에서 시교육청 노조 조합원 20명과 대전지역공무원노조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호 국회의원(자유선진당)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교육청 공무원노조는 행..
2008-10-16
고령화 시대 노인들의 창업을 돕는 사업이 시행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16일 노인 창업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노인들의 사회생활 경험과 연륜 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신체에 무리가 따르지 않는 신규..
2008-10-13
대전지방노동청의 실업자 직업훈련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선택(대전·중구) 자유선진당 의원이 13일 공개한 대전노동청 실업자 직업훈련 실적 분석 결과, 지난해 대전··충남지역의 실업자 직업훈련 대상자의 취업률은 60.8%로 2006년(70.9%)보다 10.1%..
2008-10-09
정부 출연연 연구원의 절반 이상이 이직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정규직 연구원의 이직과 조기 퇴직도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기초기술연구회 소속 정부 출연연..
2008-09-03
실직자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을 돕기 위한 실업급여가 해마다 줄줄 새고 있다. 부정 수급 사례가 끊이지 않기 때문인데 사전 차단에는 한계가 있어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
부정 수급 사례는 허위 또는 형식적인 구직활동을 하며 급여를 타내거나 재취업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2008-08-28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조경원)가 내달 5일까지 2008년 지역 고용·인적자원개발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에는 대전·충남 지역 노사단체, 연구기관, 대학교, 비영리법인(단체)이 지자체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추가 공모에서는..
2008-07-23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와 병원사용자협의회와의 중앙산별교섭이 28일로 연기됐다.
이로인해 대전과 충남지역 대형 병원들의 파업으로 인한 우려됐던 진료 대란이 없었으나 병원 측은 혹시나 발생할 전면파업에 잔뜩 긴장하고 있다. 충남대 병원 등 보건의료노조 소속 병원들도..
2008-07-22
의료민영화 철회 등 산별교섭이 결렬된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본부가 23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22일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병원과 노조 간 3대 핵심 요구안에 대해 입장차를 좁이지 못하면서 23일 오전 7시부터 부분 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앞..
2008-07-21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본부가 22일 자정까지 노사간 합의가 타결되지 않을 경우 예정대로 파업을 강행키로 해 파업을 이틀 앞둔 병원 측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기간이 만료되는 22일 자정까지를 산별 중앙교섭 마..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4y/11m/20d/78_2024112001001447200056411.jpg)
![[2024 청양 풋살대회] `칠갑산의 기운을 받아 맘껏 기량을`](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4y/11m/22d/2024111801001224800047831.jpg)
![[2024 청양 풋살대회] `청양에서 모두 힐링의 시간을`](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4y/11m/22d/2024111801001224100047771.jpg)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