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와 노조는 10일 2008 임금협약 조인식을 갖고, “노사화합을 통해 대내ㆍ외적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회사발전을 이뤄내자”고 다짐했다.
노ㆍ사 양측은 정부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인 3% 수준에서 평화적인 협약을 매듭지었다.
이익환 사장은 “노ㆍ사간 성숙한 협상추진은 향후 세계적인 핵연료 선도 회사 도약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 전원(116명)은 이에 앞선 지난달 29일 올해 급여 인상분 전액을 자진 반납했다./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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