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9-11-26
#사례 1. 지난달 29일 생산직 여성근로자 이모(58)씨는 작업도중 옆 동료와 대화를 하다 간부 박모(47)씨에게 걸려 시말서를 강요를 받았다. 이씨는 작업 중에 화장실에 갈 수 없다. 인사상 불이익을 받기 때문이다.
#사례 2. 간부 박씨 등은 지난해 12월..
2009-11-26
안전성평가연구소(이하 KIT)가 정부출연 연구기관 가운데 민영화 대상 기관으로 부각되면서 출연연이 술렁이고 있다.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공공연구노조)은 19일 한국화학연구원 행정동 앞에서 ‘KIT 민영화 저지 및 공공성 강화 투쟁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KIT의 민영..
2009-11-26
화물연대 시위를 수사 중인 경찰의 칼끝이 민주노총과 화물연대 지도부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대전경찰청은 19일 지난 주말 화물연대 시위를 주도한 민주노총 및 화물연대 간부 7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교통 방해,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2009-11-26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결의한 데 이어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도 27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율 75%에 찬성 71.2%로 총파업 돌입이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건설노조는 ▲건설노조 탄압 중단..
2009-11-26
5·16전국노동자대회 시 화물연대의 총파업결의와 경찰과 노동계의 충돌 후 누구의 책임 없이 사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노동계 측과 정부·대한통운 측은 공통으로 “자신들은 할 만큼 했다”는 식이다.
결국, 물류대란으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입을 시민들을..
2009-11-26
대전 도심에서 있었던 화물연대와 경찰의 물리적 충돌을 계기로 성숙된 시위문화 정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양측 모두 물리적 충돌 책임을 서로 떠넘기기에 급급할 뿐 시위 문화의 후진성을 고스란히 보여줬기 때문이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현 정권 들어 경찰이 불..
2009-11-26
지난 16일 대전 도심에서 있었던 화물연대 시위와 관련 현장에서 연행된 조합원에 대한 무더기 사법처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대전경찰은 18일 당시 시위 현장에서 연행한 457명 가운데 폭력가담 수위가 높은 조합원 32명에 대해 폭력 및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
2009-11-26
지난 주말 화물연대와 민주노총 등 노동계가 벌인 ‘5·16전국노동자대회’와 관련 책임공방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집회 당시 ‘폭력으로 변질된 집회였느냐, 경찰의 강경 진압 때문이었느냐’를 놓고 노동계와 경찰의 설전은 물론 정부, 정치권, 시민단체 등에서도..
2009-11-26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난 15일 대전시청 앞에서 장애인 등 100여 명이 모여 집회를 갖고 장 대전시 장애인정책에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모임에서 김남숙 대전장애인부모연대 대표는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마련하게 돼 있지만, 대전시는 이를..
2009-11-26
지방공사 대전엑스포 과학공원의 정원감축 문제가 노·사 간 정면충돌이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치달을 상황이다.
엑스포과학공원의 사측이 지난 8일 이사회를 통해 구조조정안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의결한 것과 반대로 노조 측은 지난 15일 총회에서 쟁의행위에 나서기로 결정했..
2009-11-26
22년 만에 최대인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는 등 5월.
대전지역의 하투(夏鬪)가 본격화될 조짐이다. 이들 집회의 대부분은 구조조정으로 인한 정리해고에 대한 반발이어서 경기침체로 곳곳에서 정리해고 등이 예고돼 있는 상황에서 노동계 집회는 여름으로 접..
2009-11-26
노동부가 근로자들의 신종인플루엔자A(H1N1) 대처를 위한 행동 요령을 당부하고 나섰다.
12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신종인플루엔자A(H1N1) 대처방법으로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하며,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
2009-11-26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지역 34개 시민사회단체는 12일 최근 화물연대 시위와 관련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통운사태 조속해결과 특수고용직 노동자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대한통운은 운송료를 인상키로 한 노사합의에도 불구하고..
2009-11-26
고 박종태 지부장 자살로 촉발된 화물연대 시위가 총파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다.
화물연대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대덕구 읍내동 대한통운 앞에서 ‘고 박종태 지부장 추모’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화물연대 지도부는 오는 16일 대전에서 ‘5ㆍ18 정신 계승..
2009-11-26
=지방공사 엑스포 과학공원의 직원감축 구조조정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 6일 밤에 열린 엑스포 과학공원 제2차 노·사 단체교섭이 서로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결렬됐다. 3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협상은 결론없이 끝났다.
이로써 사측은 더이상 단체교섭..
2009-11-26
코레일과 철도노조가 일부 직원 폭행을 놓고 강하게 대립하고 있다. 7일 코레일은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조직국장 김모(42)씨 등 30명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울차량사무소 소장실에 들어가 폭력을 휘둘러 근무 직원 가운데 사무소장 및 간부 직원 3명이 무릎과 팔..
2009-11-26
대한통운의 집단 계약해직에 맞서 복직을 요구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종태 화물연대 광주지부 제1지회장의 죽음에 야당과 노동계 등이 대한통운은 물론 현 정권에 화살을 돌리며, 사회문제로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등 노동계는 박 지회장이..
2009-11-26
공사 직영 식당 외주화 및 영양사ㆍ조리원 조합원의 계약해지 반대를 내세워 철도노조가 안전운행 투쟁 형태의 태업에 돌입하면서 사측인 코레일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가 ‘안전운행 투쟁’ 형태의 태업에 돌입..
2009-11-26
대전지방노동청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3일 대전노동청에 따르면 노동청은 지난 2월 19일 자체 봉사활동 모임인 ‘대전지방노동청 나눔회’를 창립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월급의 일정액을 매달 모금하고 있으며, 이를 재원으로 다양한 봉사..
2009-11-26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윤배)은 29일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노사민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훈 한국노동교육원 주임교수, 노동부 김수곤 서기관, 이준우 한밭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양보교섭을 위..
2009-11-26
철도노조가 코레일이 최근 내놓은 인력 감축안에 대한 항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노조원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력감축 저지 철도 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코레일이 적자를 이유로 5000여 명의 인력감축 계획을..
2009-11-26
철도노조가 사측의 최대 인력 감축 강행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철도 소속 노조원 100여명은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정부대전청사 앞에서 철도공사의 인력감축 철회와 경찰출신 사장 반대 등을 요구 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2009-11-26
대전비정규노동센터는 23일 센터 사무실(신탄진선사약국 2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22일 대전비정규노동센터에 따르면 비정규직에 대한 권익보호와 실태조사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대전지역 비정규직사업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11..
2009-11-26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은 세무조사가 면제된다. 21일 대전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최근 국세청은 경제위기 극복 방안의 일환으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유지지원금 활용사업장 등 수혜대상 기업에 대한 지침을 마련해 일자리나누기 및 고용유지 조치가 더욱 활성화되도..
2009-11-26
충남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9일 실시되는 보궐 선거에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춘 교육감이 당선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그동안 전임 교육감들이 뇌물수수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구속되고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에 하차하는 불명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