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비정규노동센터에 따르면 비정규직에 대한 권익보호와 실태조사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대전지역 비정규직사업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11월 대전비정규노동센터 추진위원회를 결성한 후 준비과정을 거쳐 대덕구 석봉동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대전비정규노동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대전지역 비정규노동자들에 대한 실태조사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의 대안 마련과 사회적 연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교육 및 문화활동과 복지혜택의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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