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그동안 전임 교육감들이 뇌물수수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아 구속되고 선거법 위반으로 중도에 하차하는 불명예스러운 일로 충남교육의 위상이 땅에 떨어진 상황”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춘 교육감이 반드시 당선돼 충남교육을 바로 세워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최근 학업성취도 평가와 수능성적 결과에 대한 도민들의 실망이 크다”며 “교육현장과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칠 수 있는 교육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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