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교육/시험

2021-10-04

고교 관련 확진자 확산세 …불안한 등교 이어가나

전면등교를 실시하고 있는 학교 현장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교육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지난 1일 확진된 유성구의 한 고교 2학년생을 매개로 한 학생 9명, 교사 1명, 가족 1명이 감염되는 등 관련 확진자가 늘고 있다. 지난 3일까지 유성구 한 초등..

2021-10-04

코로나19 장기화 사교육 의존도 높아졌다

코로나19로 학생 간 학력격차가 심화 되고 사교육 의존이 높아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이 발표한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70% 이상이 학력격차가 심화 됐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9월 16부터 9월 24일까지..

2021-10-03

국감서 부실평가 도마위...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재논의 되나

교육부가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재정지원 대상에 미선정된 대학들에 대한 재평가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일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는 인하대, 성신여대 등 총 52개 대학이 탈락해 논란이 됐던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진단이 '부실 평가' 지적을 받으며 도마..

2021-10-03

거리두기 3단계 유지…대전 학교 '전면등교' 계속된다

대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되면서 전면 등교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석 이후 대전에서 확진자가 40명대 수준을 보이는 만큼, 방역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다. 3일 대전시와 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4일부터 17..

2021-10-02

새마을운동중앙회 탄소중립 실현 위해 대학들과 업무협약 행보

새마을운동중앙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학들과 업무협약에 나서고 있다.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충남대학교는 지난 1일 지역 혁신성장과 우수 인재양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엔 충남대 이진숙 총장과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회장 등 양 기관 관계..

2021-10-02

'교육비.교육급여 적절히 지원되도록'… 대전교육청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전교육청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사업 컨설팅에 나선다.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사업이 취지에 맞게 추진되고 지원금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다.대상은 컨설팅 신청, 교육비 지원 대상 학생 수, 최근 2년간 컨설팅 실시 여부 등 선정기준에 따라 관내 2..

2021-10-01

대학생 확진자 꾸준히 두자릿수… 지역사회 번질까 우려

대전에서 대학생 확진이 3주간 매주 30명대 수준을 넘어서면서 대학생 확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학생의 경우 대부분 20대여서 활동반경이 넓은 만큼, 지역사회로까지 퍼지지 않겠냐는 걱정도 있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대전에서 지난달 23~27일엔 39명의 대..

2021-10-01

방향과 목표 잃은 대학기본역량진단 재설계 필요 목소리 높아

대학 살생부로 불리는 교육부의 '대학 기본 역량 진단 평가'와 관련해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1일 윤영덕 의원실이 대학기본역량 진단과 관련해 일반 대학 48곳과 전문대학 99곳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대학 80% 이상이 '현재 방식의 대학..

2021-09-30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대학원 설치 쉬워진다… 대전·충남 인재양성 청신호

교육부가 혁신도시 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학원 설치 기준을 완화하면서 혁신도시로 지정된 대전과 충남에서 인재 양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간 대학의 교사와 교지는 대학 설립주체의 소유여야 대학원 설립이 가능했는데, 산업단지뿐 아니라 혁신도시 산학연 클..

2021-09-30

교육위 국정감사 대전교육청, 대학 이슈와 쟁점은?

과밀학급 문제, 3주기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등 지역 주요 교육현안이 대전교육청과 충남대의 국정감사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대학 윤리 검증 시효를 남겨 둔 42개 대학 명단에 충남대가 포함된 만큼 이를 두고 지적사항이 언급 될 가능성도 나온다.우선 이달..

2021-09-30

'금강에 찍어보는 나의 발자국' 환경·예술축제 열린다

깊어가는 가을, 금강문화관 세종보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강과 물, 환경, 예술을 주제로 한 환경·예술축제가 열린다. 음악, 연극, 미술 3색의 예술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

2021-09-29

위클래스 구축률 대전.세종 높고 충남은 낮아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상담 역할을 하는 '위(wee) 클래스' 구축률이 지역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위 클래스 및 위 센터 구축현황(4월 기준)을 살펴본 결과, 학생 정신건강 분야에서 1차 상담기관 역할을 하는 위클래스 구축률은 전국 평균 67...

2021-09-29

수능 앞 마지막 9월 모평 어려운 난이도… 수험생 혼란 불가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쉬웠던 반면, 수학과 영어는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평가였던 만큼, 수능에서 수학과 영어의 난이도 조절 실패를..

2021-09-29

바른인성함양 위한 '놀이통합교육' 학생 학부모 교직원 머리 맞대

아동 중심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나섰다. 지속 되는 코로나19로 학생들 간 상호 작용 기회가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대전교육청은 29..

2021-09-29

"삶 속에서 예술을 찾을 수 있는 세종교육 필요"

4차산업혁명 시대, 지식기반의 미래교육이 진행되면서 예술과 감성교육을 접목시킨 인문 교양교육 강화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예술을 근본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설, 여건 등 교육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8일 세종도원초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제2회 세종 미래교..

2021-09-28

[위풍당당! 충남직업계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 속 기본기 튼튼한 전문기술인으로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홍성공업고등학교(교장 남상출)는 지난 1981년 결성고로 개교했으며, 홍성공업고로 교명을 변경해 미래 역량을 갖춘 기술인을 육성하고 있는 특성화고다. 홍성공업고만의 5대 핵심 교육철학인 참학력 신장을 통한 미래 기본 핵심역량..

2021-09-28

대전 초.중.고 과밀학급 사라진다...학생수 단계적 감축 추진

대전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학생 안전과 학교 내 밀집도 완화를 위해 학급 증설 계획을 내놨기 때문이다. 대전교육청은 28일 오전 교육청 기자실에서 관련 브리핑에서 "교육과정의 원활한 진행과 코로나..

2021-09-28

연구검증 시효 폐지됐는데...충남대 등 6개대학 5년간 시효 유지

최근 대학 연구 부정 검증 시효를 두고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지역 대학 상당수가 '시효'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서동용 국회의원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받은 '2020 대학 연구 윤리 실태조사' 관련 자료를 살펴본 결과, 2020년 연구부정행위 검증..

2021-09-28

[중도일보-대전교육청 공동캠페인] 대전갈마중 MEGA Edu-Bridge, 초·중을 연결하는 징검다리

입학이란 단어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 못지않게 새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도 크다. 학생들이 학교의 급을 바꿔 입학할 때마다 느끼는 설렘을 행복으로 채워주고 두려움을 안심으로 채워주기 위한 갈마중학교의 초·중 연계 연구학교 운영은 2년 차에 접어들었다...

2021-09-27

재정난에도 총장 보수 매년 올리는 지역대학

등록금 동결과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대학들이 재정난을 겪는 상황에서도 총장 보수는 매년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다.27일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사립 일반대(4년제) 총장 보수 지급 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국 사립대 총장의 평균 연봉은 1억..

2021-09-27

"학폭 근절 중요한데"… 충청권 '학교전담경찰관' 배치율 태부족

충청권에서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도입된 '학교전담경찰관' 배치 비율이 턱없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2년 도입된 뒤 시행 10년이 지났음에도 국내 전국 평균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분류되면서, 정원을 채우기 위해 교육부와 경찰청 등의 협업이 필요하다는 의..

2021-09-27

내달 12~17세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시작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소아·청소년에 대한 백신접종이 다음 달 18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는 질병관리청의 결정에 따라 2004~2009년생의 화이자 백신 접종이 10월부터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학년이 아닌 연령이 기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은..

2021-09-27

충청권 대학서 30여년 간 몸 담았던 직원 몽골서 교수로 '인생 2막' 화제

충청권 대학에서 30여 년 간 몸담았던 2명의 직원이 동시에 몽골에서 교수로 임용, 강단에 올라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대학 홍보에 앞장섰던 배재대 이재복 전 실장과 중부대 김광호 전 홍보과장.이들은 주경야독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이달부터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

2021-09-26

일선 학교 추석연휴 확산세 "교문 닫힐라" 방역 촉각

추석 연휴가 끝나고 지난 23일부터 등교 수업이 재개된 가운데 이동량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에 교육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학기 학사일정 차질은 물론 당장 10월로 계획된 전국 모든 학교의 전면 등교가 위협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계 코로나..

2021-09-26

국립대 최초로 충남대 소녀상 건립될까…추진위 10월 강행 예고

충남대에 국립대 최초로 평화의 소녀상이 지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충남대 소녀상 추진위원회(소추위)가 다음 달까지 소녀상 건립을 강행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소추위는 2017년 8월 당시 총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내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해온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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