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7-06-11
전문가 “투기과열지구 해제 서둘러야”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투기과열지구로 묶인 비수도권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시장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시장이 과열되는 동안 미동도 않던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은 올해 들어 가파른 하향..
2007-06-10
한차례 유찰되는 등 파행을 겪었던 대전시 하수관거 BTL 사업 사전등록에 몇개의 컨소시엄이 들어 올 지에 건설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턴기방식의 대전시 하수관거 BTL 사업은 예정공사 금액이 1313억원으로 올해 발주된 하수관거 사업 가운데 지역 최대 규모로 1..
2007-06-10
서남부 신도시 공동주택 블록보다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듣는 유성 덕명지구 체비지의 `주인`은 누가 될까.
지역 업체는 지난 5일 대전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101 블록과 102블록 모두를 전북업체인 제일건설에 내주자, "`대전 안방`을 사수해야 하..
2007-06-10
닥터아파트 3072명 설문
"아파트값, 12월 대선 전후에 보합세를 멈추고 본격적으로 상승한다"
최근 바닥 깊은 줄 모르고 추락하던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대선을 전후해서 본격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전지역도 최근 1..
2007-06-08
8일 오후 2시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서남부 12블록 턴키공사의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 경남기업, 계룡건설, 금성백조, 운암건설 등 총 31개 업체가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건설업체들의 관심이 이처럼 집중되는 이유는..
2007-06-08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관저 4지구의 분양이 오는 7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관저 4지구는 대전지역에서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한 도시개발사업이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8일 대전시와 관저 4지구 도시개발조합에 따르면 지난 7일 시..
2007-06-07
`학교는 개발사업자가 책임져야 합니다.`
시교육청이 서남부지구 등 대전지역 개발사업지구 내 학교 설립에 난색을 드러냈다. 부족한 재정사정으로 인해 개발 사업지구 내 학교 설립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대전시청을 비롯해 5개 구청, 택..
2007-06-07
분양가상한제 기대심리 관망세
비수기까지 겹쳐 침체 가속화
“투기과열지구 조속 해제돼야”
대전의 아파트 값이 바닥 깊은 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은 오는 9월 분양가 상한제 실시로 추가 하락 기대심리에 따라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어 거래공백 사태가 이어지..
2007-06-07
덕명지구 체비지 개찰이 오는 12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건설업체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서남부신도시, 학하지구, 덕명지구에 이어 사업성 있는 공공택지를 지속적으로 외지업체들이 가져갈 경우 지역업체들은 설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실시된 학하지구 공공택지..
2007-06-06
한밭종합운동장 리모델링(375억)과 수영장 건립(264억) 턴키공사 입찰마감이 가까워짐에 따라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건설사들은 지난 5일 실시된 학하지구 공공택지 매각에서도 외지업체가 싹쓸이함에 따라 이번에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며 전략 수립에 부심하..
2007-06-06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이달 말이나 다음달께 추가 공급이 예정돼 있어 미분양 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대전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총 1130가구에 달한다. 지난 3월말 1166가구에..
2007-06-06
금성백조주택이 동구 삼성동 시대를 접고 둔산 시대를 열게 됐다.
6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대전시 서구 탄방동 아리제 뷔페 옆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2층 짜리(연면적 4100평) 신사옥 공사를 지난달 발주해 내년 10월 완공 후 사옥을 삼성동에서 이 곳으로..
2007-06-06
대전 지역 투기과열지구의 해제 여부를 놓고 지역 건설부동산 업계가 정부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건교부는 지난달 18일 "지방 주택시장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초에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투기과열지구지정 해제 대상지역에 대한 심의를 할 계획"이라고..
2007-06-05
매입비용 예정가보다 760억이나 높게 낙찰
분양가 상승요인… 입주 예정자 피해 우려도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그림의 떡” 한숨
전북업체인 제일건설이 5일 학하지구 2개 블록 아파트 용지를 예상치 못한 고가에 매입하자, 지역 건설업계 사이에서 "너무 과한 입찰이..
2007-06-05
대전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101 블록과 102블록 모두가 전북업체인 제일건설에게 팔렸다.
5일 대전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과 오후에 각각 나누어 진행된 101블록과 102블록의 체비지 매각 입찰에서 각각 최고가를 써낸 제일건설이 2개 블록의 공동주택..
2007-06-04
"주민(토지소유주)들의 동의가 있으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합니다. 재산권을 행사하고 싶은 주민들은 동의서에 서명을 해주십시요."
최근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과 토지소유주들에게 접근, 구역 지정을 해제해주겠다며 서명을 받는 일이 벌어져 해당 주..
2007-06-04
3개월이상 거주시 혜택
서·유성구 아파트 대상
대전시가 이달부터 아파트 공급시 3개월 이상 지역 내 거주자에 한해 주택을 우선 공급키로 했다. 지난 2003·2005년에 이어 세번째로, 외지 투기세력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시는 시민들로부터 관심이 높은 서남..
2007-06-04
대전시와 (주)대덕테크노밸리가 대덕테크노밸리 내 잔여 산업용지 5만6000여평의 분양을 앞두고 `관점`의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양 기관은 잔여 산업 용지에 많은 기업체를 유치할 것인지, 아니면 규모화된 업체 중심의 소수 `정예 기업`에게 분양을 해야 하나를 두고..
2007-06-04
`잘 나가는 지역 건설업체`인 계룡건설에도 고민이 많다.
계룡건설은 올들어 국내 최대 규모의 서남부 9블록 턴기공사(3630억원)수주를 비롯해 지난달 29일 대덕비지니스 허브센터 턴키공사(401억원) 시공사 선정, 학하지구 단지조성공사(414억7403만원)에 유진건설..
2007-06-03
평당 800만원대 저렴
대전서남부 보다 낮아
건설업계도 악재 우려
동탄 신도시 발표이후 부동산 가격 하락 여파가 대전과 충청권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지역 부동산 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이는 분당 등 1기 신도시 계획 발표후 수도권 아파트가 3년 연속 하락..
2007-06-01
유진·계룡 컨소시엄이 `학하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시공사로 선정됐다.
1일 대전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학하지구는 1차 심사때 대상에 오른 8곳의 컨소시엄이 모두 탈락, 재입찰 절차 후에 유진컨소시엄이 최종낙찰자로 선정됐다.
단지조성공사(2공구)는 기초금액..
2007-05-31
오는 8월부터 지방의 중소기업은 300억원 미만의 중규모 공사에 입찰할 수 있게 되며, 일용직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단순 노무용역 사업에 대해서는 최저입찰 방식이 아닌 적격심사 방식이 적용된다.
행정자치부는 31일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 건설업체의 공사..
2007-05-31
지역의 대표기업인 계룡건설이 쌍용건설 인수를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계룡건설은 연내 매각을 추진중인 쌍용건설 인수를 위해 별도의 TF팀을 구성하고 인수를 위한 국내외 투자자 컨소시엄 구성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계룡..
2007-05-31
지역의 대표기업인 계룡건설은 올해 경영목표를 매출액 8400억원, 신규수주 1조600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008년 9300억원, 2009년 1조2700억원에 이어 2010년 1조74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신규수주 목표는 2008년..
2007-05-30
서남부지구 개발계획에서 제척된 유성구 원신흥동 등 갑천변 인근 35만평 일대가 자칫 대전지역의 대표적 난개발 지역으로 전락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대전시와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 구역은 지난 1992년 처음 발표된 서남부지구 개발계획에 따라 호수공원이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