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8-06-01
주택건설경기가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공사와 관련한 하도급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일감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렵사리 공사를 따내더라도 관행적으로 공사대금 중 일부를 대물결제 받고 있지만 현금화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하도급..
2008-05-29
대전에서 가장 싼 땅과 가장 비싼 땅의 가격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정답은 3만 9천 772배다.
대전시의 개별공시지가 공시결과 대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은행동 이안경원 부지로 ㎡당 1400만 원이다.
반면에 가장 싼 곳은 동구 신하동 산 12번지 임야로 ㎡..
2008-05-29
대전 서남부지구의 주택공사 사업지구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실시된 가운데 일부 지역은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철거가 중단됐다.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9일 오전 6시 40분께부터 유성구 봉명동과 원신흥동 일대 6가구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봉명동 일대..
2008-05-29
다음달부터 아파트 분양가 인상을 위한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고분양가 억제를 위해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분양가상한제가 9개월 만에 유명무실하게 됐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지난 3월에 이어 기본형 건축비의 추가 인상이 불가피해 고분양가에 따른 미분양 증가..
2008-05-28
이완구 충남지사와 충남지역 건설협회 회장단이 28일 만나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벌였다.
이 지사는 이날 도지사 접견실에서 박성배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장, 박상희 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장, 황광연 설비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장으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도..
2008-05-28
주택경기 침체로 건설업체들이 신규아파트 건설사업을 꺼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파트 공급실적이 급감해 향후 2∼3년 내 주택수급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서남부지구의 경우 학교신설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분양계획이 불투명해 상황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28일..
2008-05-28
대전 서남부 8블록의 사업시행사인 신안종합건설 모델하우스가 서구 둔산동 928번지에 자리 잡았다.
모델하우스 부지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측으로부터 1년여간 임대한 것으로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바로 인근에 위치한 부지다.
서남부 8블록은 신안종합건설이 지난해 대한주택공..
2008-05-28
아산시 신창면의 한 아파트의 영어마을이 위법으로 전해지면서 입주예정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06년 700세대를분양하면서 단지내 부대복리시설로 영어마을을 설치해 입주자들의 사교육비를 절감시킬 것이라는 대대적인 분양홍보를 했었다.
28일 입주예정자들..
2008-05-27
내년부터는 금융회사 등이 참여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나 특수목적회사(SPC)도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시행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초기자금 부족 때문에 지연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PF나 SPC에도 사..
2008-05-27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지만 꽁꽁 얼어 있는 주택건설업계의 봄날은 여전히 소원하기만 하다.
주택경기 침체로 분양시장이 된서리를 면치 못하고 있어 새롭게 사업을 추진하려는 업체를 찾아보기 어려운 형편이다.
27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에 따르면 해마다 50개 안팎으..
2008-05-26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일이 다음달 1일로 다가옴에 따라 지역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은 지난해 종부세 과세기준인 6억원 이상인 주택은 서구 둔산동 크로바 아파트, 유성구 도룡동 삼정빌리지 등 모두 226세대로 나타났다. 종부..
2008-05-26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서남부택지개발지구 내 사업지인 유성구 봉명동과 원신흥동 일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오는 28일 오전 7시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가옥 5가구, 비닐하우스 1가구 등 6가구가 대상이며 대부분 미거주 가옥들로 물리적..
2008-05-26
주택건설업체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들의 주거여건 개선은 물론 상부상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주택건설업계의 위상제고 효과를 가져오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2008-05-25
주택시장의 침체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북 지역의 미분양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나타내고 있다.
충남의 경우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이 쌓여 있는 실정이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2008-05-25
전국 땅값이 최근 1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대전, 충남·북 지역은 여전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과 충남·북 지역은 필지수 기준 거래량은 증가한 반면 면적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지..
2008-05-25
대전지역 오피스텔 및 집합상가의 약 40%가 실거래가보다 오히려 세 부담의 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지난 2월부터 4월20일까지 시가표준액이 불합리하다고 예상되는 오피스텔 및 상가 314개 동, 2만1787호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
2008-05-22
대전 서구 도마변동도시재정비 촉진지구사업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할 자치구인 서구청은 도마변동도시재정비 토지이용계획에 앞서 지난 21일과 22일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공원, 도로 기반시설 등 개략적인 토지이용계획에 주민들 의견을 적극..
2008-05-22
이인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23일 83명의 학생에게 2008년도 2/4분기 장학금 3505만원을 지급했다.
지급된 장학금은 2008년도 전체 장학금 3억6814만 중 제2회분으로 온라인으로 직접 송금됐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992년 설립돼 지금까지 모두 85..
2008-05-22
소득에 따라 국민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차등화하는 방안이 시범 실시된다.
국토해양부는 22일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임대료를 시세의 48∼68%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으며 입주 대상자에 대해 만족도 등을 조사해 내년에 전국 또는 수도권으..
2008-05-21
지분 쪼개기가 극성을 부림에 따라 국토부가 칼을 빼들고 나섰다.
2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재개발 지역에서 아파트 입주권을 노린 지분 쪼개기를 차단하기 위해 이르면 올 가을부터 전국의 도시에서 재개발·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일로부터 최소 1∼3년 전에 지어진 다세대주택 소유..
2008-05-21
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3000세대에 육박하고 있다.
대전시가 21일 밝힌 3월말 현재 미분양 아파트는 2954세대로 2월에 비해 348세대가 늘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66세대)에 비해 2배 이상인 1788세대나 많은 것이며, 1월 이후 가장 큰 규모다..
2008-05-20
올해 1/4분기 이동인구가 전년 동 분기에 비해 8만30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가격 상승세의 안정국면과 건설 및 부동산 경기 둔화세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20일 통계청의 1/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를 보면, 올해 1/4분기 총이동 인구는 2..
2008-05-20
계룡건설이 발전플랜트 부문 사업에 본격 진출해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참여해 대한주택공사의 대전 서남부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공사를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사는 대전 서남부 1단계 택지개발지구 및 관저지구 냉난방 화력 열병합..
2008-05-20
대전시 중구 유천·산성동 일원 130만㎡에 대한 도시정비사업 통합개발 계획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우수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개별정비사업을 복합개발로 전환하면서 각 정비사업구역별 제공되는 기반시설의 조화로운 배치를 통해 환경친화적 정비사업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 높게 평가된..
2008-05-20
대전 서구 탄방 1구역 주택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주민들의 개발 기대 심리도 커지고 있다.
주택재건축 사업은 도정법에 따라서 사업시행인가 후에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탄방 1구역 조합은 지난 3월 말께 사업시행인가를 접수했고 관련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