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부지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측으로부터 1년여간 임대한 것으로 둔산동 사학연금회관 바로 인근에 위치한 부지다.
서남부 8블록은 신안종합건설이 지난해 대한주택공사로부터 695억 원 가량에 추첨을 통해 분양받은 부지다.
공급면적은 128㎡ 220가구, 161㎡ 314가구, 264㎡ 6가구 등 모두 540가구를 분양한다.
신안종합건설 측은 오는 9월에서 10월께 시장상황을 보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종합건설은 유성구 리베라 호텔의 모회사로 대전에서 주택사업에는 처음으로 뛰어들었다.
주로 수도권 지역인 용인 하갈, 영등포구 문래동 등에서 사업을 진행했고 지역 주택시장은 목포에 이어 두 번째로 알려졌다.
신안종합건설은 (주) 신안의 계열사로 시공능력평가액 89위의 1군 건설업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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