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8-08-19
신탄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신탄진 덕암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첫 삽을 떴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덕암주공아파트는 지난 2003년 8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뒤 2006년 7월 사업시행 인가를 얻어 5년여 만에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덕암 주공아파트 재건..
2008-08-18
재개발·재건축 건물에 대한 층고 제한을 탄력적으로 풀어주고 조합원의 지위양도 금지 제도를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을 빠르면 이달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재개발·..
2008-08-18
대전 서구 탄방 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 현장설명회에 11개 건설사가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18일 탄방 1구역 조합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계룡건설, 월드건설, 현대산업개발, 벽산건설, 금성백조, 삼부토건, GS건설, SK건설, 코오롱건설, 대..
2008-08-17
대전지역 주택시장이 잇따른 아파트 분양으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풍림산업은 대덕구 석봉동 옛 풍한방직 터에 들어설 ‘금강 풍림 엑스루타워`분양을 빠르면 10월 중 실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대덕구 석봉동 옛 풍한방직 부지 16만1984㎡에 들어설 ‘금강 풍림 엑..
2008-08-17
공사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원도급업체 대신 하도급업체들이 떠안는 경우가 많아 하도급업체들이 벙어리 냉가슴을 앓고 있다.
원도급과 하도급이란 수직구조 때문에 말 한마디 못하고 고스란히 피해보상 등을 해주면서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17일 전문..
2008-08-17
40~50대 중장년층의 향수가 서려 있는 중앙데파트 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대전시는 19일 중앙데파트 철거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이미 조달청 측에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낸 상태다.
시는 철거 업체가 선정되면 적격 심사를 거친 뒤 구체적인 철거 계획과 일정을 잡..
2008-08-14
정부와 한나라당이 수도권의 전매제한 기간 완화를 추진할 방침인 가운데 지방의 미분양 해소에는 역효과가 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수도권 규제를 완화할 경우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은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지만 지방까지 효과가 미치지 못해 오히려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2008-08-14
부동산 경기가 장기 침체 국면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넉달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7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에 신고된 아파트 거래건수는 3만8804건으로 지난 6월 신고건수 4만2971건보다..
2008-08-14
대전 동구 신청사 턴키공사가 계룡건설 컨소시엄 손에 들어갔다.
동구 신청사 턴키공사는 14일 열린 최종결과에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97.32점을 획득해 93.43점에 그친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최종 실시설계적격자도 선정됐다.
동구 신청사 턴키공사는 실시설계적..
2008-08-13
건설경기가 장기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신규분양 물량이 급감, 주택건설업체 뿐 아니라 분양컨설팅, 분양대행 또는 광고대행업체 등 관련업체들도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선투자 방식으로 운영하는 분양 또는 광고대행업체의 경우, 미분양 기간이 길어지면서 자금 회수가..
2008-08-13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천안 신부동 ‘청광플러스원` 아파트 입주자를 오는 28일 하루 동안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주공이 민간건설업체로부터 매입해 무주택자들에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청광플러스원은 전용면적 84.58㎡, 27가구가 임..
2008-08-12
대전 동구 신청사 턴키공사에서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12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설계심사에서 97.43점을 획득해 92.58점에 그친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을 제쳤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지열, 히트펌프, 태양광 발전 등..
2008-08-12
건설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좀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 등 건설경기가 안개형국이다.
1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7월 건설업체 경기 실사지수(C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51.7보다 소폭(0.8포인트) 상승한 52.5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 건설업체의 경우..
2008-08-12
살던 집이 경매 등으로 넘어가도 전세금을 우선 변제 받을 수 있는 세입자의 범위와 변제금액이 확대된다.
정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임대차 보호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우선 변제를 받을 수 있는 임차인의 범위는 서울과 경기..
2008-08-12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의 통합이 5년 만에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 기관 헐뜯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에는 논리적 대응보다는 두 기관간 감정싸움으로 비화돼 우려감 마저 들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지난 11일 주공과 토공 통폐합 등 41개 공기업에 대한..
2008-08-11
복잡한 도심 생활을 하는 도시인들의 희망 가운데 하나는 ‘텃밭 가꾸는 전원생활’이다. 콘크리트와 매연 속에 생활하다 보면 흙과 맑은 공기, 푸른 자연이 그립기 마련.
도시인들의 이런 ‘전원생활 욕구’가 늘어면서 대전 인근에도 전원주택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논산의..
2008-08-11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대전대신지구 공공분양 ‘새들뫼 휴먼시아` 897가구에 대한 입주 신청을 13일부터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새들뫼 휴먼시아는 대전시 동구 대동 110번지 일원으로 98㎡ 25가구, 111∼112㎡ 788가구, 156㎡..
2008-08-11
주공과 토공의 통폐합 공식 발표에 따라 두 기관의 입장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주공은 대환영 입장을 표명하는 반면, 토공은 과천청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두 기관 직원들간 반목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감정대립으로까지 치닫고 있..
2008-08-11
대전이 서울과 6대 광역시 가운데 2/4분기 공실률이 20%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6대 광역시 가운데 대구의 공실률은 5.2%(1.7%p 감소)로 가장 낮았으며 임대료는 인천이 8100원/㎡로 가장 높았다.
서울 공실률은 3.1%로..
2008-08-11
충남도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으로 미등기 부동산 및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권리 관계와 불일치한 부동산 8만704필지를 등기해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매매나 증여, 상속 등으..
2008-08-10
주택업계가 공공택지 내 학교설치 문제와 관련, 정부 차원의 개선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주택협회는 최근 공공택지 내 학교 설치 문제를 둘러싸고 지자체와 교육청간 이견대립으로 신규 주택을 적기에 분양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학교용지확보 관련 개선 건의안을..
2008-08-10
대전도시개발공사의 서남부 5블록 자체 시행 여부가 오는 9월께 결정될 전망이다.
조만간 정부의 부동산 추가 완화대책이 발표될 예정인데다가 학교신설 문제는 국토해양부, 교육과학기술부 등의 의견을 거쳐 감사원에서 9월께 조정안을 내놀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0일 대..
2008-08-07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1사1촌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해 농촌마을 전문컨설팅회사, 농촌사랑지도자 연수원 교수, 자매결연 우수마을 대표 등으로 구성된 ‘빌리지닥터`제도를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빌리지닥터는 농촌마을 현장 컨설팅을 통해 마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2008-08-07
지방의 미분양을 해소하고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취·등록세 인하 등 부동산 완화 정책의 약발이 먹히지 않고 있다.
거래는 찾아보기 어렵고 미분양은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아 주택시장이 심각한 불균형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건설업계는 종부세 및 양도세..
2008-08-06
대전의 랜드마크를 꿈꾸는 대전무역회관을 건립할 시공업체 선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방무역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이희범 무역협회장의 방침에 따라 중부권의 중심이 대전이 무역회관 건립지로 확정된 만큼, 지역건설 업체들이 사업수주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