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9-11-26
워크아웃 및 퇴출 건설사가 분양한 대전과 충남도내 아파트 현장 공사는 정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앞으로 건설사와 채권은행간의 경영정상화 협의가 남아 있는 만큼 이로 인한 부작용 우려를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1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2009-11-26
20일 발표된 1차 구조조정 결과 충청지역의 대표적 대기업인 경남기업이 C등급(워크아웃)으로 결정돼 충청지역의 경제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건설업계는 물론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충남 아산시가 소재지인 경남기업은 시공능력 평가..
2009-11-26
금융당국의 퇴출 및 워크아웃 건설사 발표와 함께 업계의 희비가 엇갈렸다.
퇴출기업으로 결정된 대주건설은 퇴출 기준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자구책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등급으로 워크아웃이 결정된 건설사들도 평가기준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2009-11-26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돼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됐던 대전지역 4개 대단위 아파트 지구가 해제돼 앞으로는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게 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미 아파트가 들어선 지역 및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계획적으로 관리되고..
2009-11-26
대전과 충남지역에서 상반기 중 잇따라 대형공사가 발주ㆍ착공될 예정이어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계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행정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해 23건(총공사비 2조 1588억원)의 신규공사를 착공 예정인 가운데 1-2구역과 4ㆍ5구역..
2009-11-26
천안지역 내 아파트건설사들이 경기침체 등으로 분양시기를 늦추고자 연이어 공사를 중단하는 등 건설업계가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1998년부터 최근까지 관내 아파트 신축공사가 중단된 곳은 모두 14곳으로 5837세대에 달하고 있다.
또..
2009-11-26
금강살리기 행복지구 턴키 설계심사 시 지역업체의 공동도급 참여비율에 따라 배점이 차등적용되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강살리기 정비사업에 다수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금강살리기 선도사업인 행복지구의 착공을 단축시키..
2009-11-26
대전도시개발공사(도개공)가 올 사업 예산의 90% 규모인 2000여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한다.
도개공은 사업 조기 발주를 통해 올 한해동안 총 15만70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8일 도개공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2046억 원의..
2009-11-26
대전ㆍ충남지역이 제조업보다 건설업 비중이 높아 경기침체에 취약한 구조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세청이 공개한 2008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역별 가동 법인수에서 대전과 충남은 건설업이 각각 1900개, 3898개로 가장 많았다.
대전의 경우 건설업에..
2009-11-26
충청 지역 아파트 매매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고된 아파트 매매건수는 1만 9542건으로, 이는 지난달 보다 317건 줄었다.
특히 아파트의 월별 거래 건수는 경기침체 여파로 지난해 3월(4만6629건)이후 12월..
2009-11-26
금강살리기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가점제가 반영된 턴키방식으로 발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따르면 정부가 검토(행복지구 제외)중인 ‘한국형 뉴딜사업’인 금강살리기 정비사업의 밑그림은 2조 4000억원을 들여..
2009-11-26
최근 경기침체로 주택사업 업체들이 신규분양보다는 미분양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3일 지역건설업계에 따르면 주택사업을 준비하는 업체 가운데 일부는 당초 분양계획을 수차례 연기상태며 다른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대전의 경우 1만78..
2009-11-26
앞으로 혁신도시 내 자율학교, 특목고 지정이 쉬워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을 13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1월 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11-26
# 대한주택공사 임대아파트에 살았던 공모(46ㆍ대전 중구 태평동)씨는 이사 하던 날 관리사무 측으로부터 황당한 일을 겪어야 했다.
공씨는 지난 2007년 5월 동구 인동에 소재한 어진마을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다.
공씨는 임대료 23만원에 관리비까지 더해 한 달..
2009-11-26
대전 서남부지구 트리플시티(본보 지난해 12월 16일 5면, 17일 6면 보도) 예비입주자들의 대전시, 대전도시개발공사에 대한 반발 수위가 거세지고 있다.
트리풀 시티 예비입주자 200여명은 9일 오후 3시께 대전시 남문광장에서 대전시와 도개공에 대한 규탄 시위를..
2009-11-26
“세상사 새옹지마라더니 열기가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리는군요.”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인근 부동산중개소에서 만난 손모씨는 이렇게 말했다.
뜨거운 청약열기로 대전을 후끈 달구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명품아파트’ 스마트시티(유성구 도룡동)가 지난달 29일부터 입..
2009-11-26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 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올해 대전·충남 지역에서 주공아파트 11개 단지 8144세대가 둥지를 틀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 입주물량은 지난해 입주물량 4757세대와 비교할 때 41%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2009-11-26
지역 건설업계는 상반기 내 각 기관들의 건설공사 발주와 예산 조기집행이 예상됨에 따라 촉각을 곧두세우고 있다.
충남도는 회계연도 개시 전 4조 6920억원을 배정하고 2966억원을 사업발주했으며 대전시는 상반기 2조 115억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8261억원,..
2009-11-26
충남도, 대전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이 건설경기 부양책으로 상반기에 건설공사를 대거 발주하고 자금도 조속히 풀기로 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불이 지펴질 전망이다.
충남도는 회계연도 개시 전에 조기집행 목표액 대비 55%인 4조 6920억원을 배정한데 이어 296..
2009-11-26
대전 동구 용운주공아파트 1단지 재건축조합이 지난해 31일 동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조합은 시공사 선정과 이주 및 착공 등 본격적인 재건축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조합 측은 다음 주 초께 대의원회를 갖고 시공사를 선정하..
2009-11-26
8일 실시되는 아산테크노밸리 진입도로 입찰에 우리나라 시공능력 50위 안에 든 굴지의 건설사들이 모두 참가할 것으로 보여 결과가 주목된다.
시는 아산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라 발생하는 교통량을 처리하기 위해 국도 34호선 진출입도로 및 교차로를 설치, 단지내 원활한..
2009-11-26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획부동산 의심사례가 고개를 들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6일 지역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 서구 둔산동의 A 회사에서는 텔레마케터를 이용한 무작위 영업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전라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새..
2009-11-26
건설사들의 구조조정이 한창인 가운데 각 증권사들이 ‘살생부 평가표’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살생부 평가표는 현재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인 퇴출 가능 건설사들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증권사들이 공개한 평가표는 주로..
2009-11-26
# 대전 서구 만년동 천모(30)씨는 지난해 말 신혼집 전세를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
결혼 날짜를 잡아놓고 전세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녔지만 시간만 허비했을 뿐 물건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79㎡의 아파트 전세를 구하고자 월평동, 만년동, 둔..
2009-11-26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올해 대전과 충남지역 12개 지구에서 9400여 가구를 분양 및 임대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공급 물량은 국민임대주택 6226가구, 일반분양 3196가구 등 9412가구다.
국민임대주택은 다음달 보령 대천지구 233가구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