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주물량은 지난해 입주물량 4757세대와 비교할 때 41% 증가한 수치다.
이 중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국민임대주택이 전체의 64%인 9개 단지 5288호에 달한다.
공공분양주택 5개 단지 2710세대, 5년 후 분양전환되는 5년 공공임대주택 146세대가 새 주인을 맞을 예정이다.
지구별 입주시기는 4월에 ▲금산상리2지구 1블록(국민) 571세대, 보령동대2지구 3블록(공분)과 4블록(국민)이 각각 267세대, 85세대가 입주한다.
6월에 ▲아산배방 3블록(공분)378세대 ▲7월 아산배방 8블록(공분)724세대, 대전봉산 2블록(국민) 853세대 ▲ 9월에 공주신관6지구 1블록(국민) 517세대, 천안방죽안 1블록 351세대(공분), 146세대(공임)이다.
10월에 논산대교 1블록(국민) 548세대, 대전봉산 1블록(공분) 990세대 ▲ 11월 보령대천 1블록(국민) 233세대, 천안청수 2블록(국민) 736세대 ▲ 12월 청양읍내 1블록(국민) 35세대, 천안청수 5블록(국민) 720세대 등이다.
주공 관계자는“주공아파트의 입주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전월세 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서민들의 고통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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