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을 살리자[연중캠페인]
2008-03-13
유구한 역사 보듬어
청풍명월 서해바다 황금어장이
해상 사상 최악의 재앙인 무릎까지 찬
먹장같은 기름떼를 보면서
국민에게 경종이라기엔 너무나 충격이 큰
의리와 의지를 지닌 한마음 한뜻으로
기름떼를 제거하기 위해
국민의 강인한 뭉침의 힘을 보여준
눈물겨운 희생정신 봉사정..
2008-03-13
봉사자 업무분장 등 방제 활동 한 몫
스티커 제작 타지역에 팔아 운영비로
"자원봉사자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일을 도왔던 것이지 정부로부터 보상이나 돈을 받으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30만 명의 기적`의 싹을 키운 장본인으로 잘 알려진 하세가와(46.長谷川...
2008-03-13
현지 대책본부 의료진 상주 지원활동
기상악화로 초기 유류 회수작업 지연
경찰.방위.환경청 등 대책 마련 총력
후쿠이현청 안전환경부 위기대책방제과 나미세(49.成瀨) 총괄주임은 당시 일본 정부의 대처를 묻는 질문에 "경찰청, 방위청, 과학기술청, 환경청, 외무성, 수..
2008-03-13
봉사자 스스로 대책본부 구성
3개월 만에 6000㎘ 유류 제거
1. 일본덮친 검은 재앙
2. 기름 오염 재앙에 맞서 다시 일어난 일본
3. 기름 피해 이후 달라진 일본 방재정책
4. 기름 피해 전화위복으로 삼아야
5. 죄담회
2. 기름 오염 재앙에 맞서 다시..
2008-03-12
“충남도자원봉사센터 역시 오는 6월까지 방제작업을 마무리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인식(59·사진) 충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이날 센터 회원 750여명과 함께 태안 자원봉사 열기 재점화 운동에 동참했다.
김 센터장은 “그동안 회원들과 수차례 이곳을 다녀갔지..
2008-03-12
“사고 당시 남면과 안면도로의 기름확산을 온 몸으로 막아 나섰던 가의도의 빼앗긴 봄이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태안군 신진항에서 배를 타고 30여분 이동하자‘가의도`라는 아름다운 섬이 눈앞에 펼쳐졌다.
하지만 정박 후 내린 이곳 역시 지난해 12월7일 발생한 기름..
2008-03-12
“농번기와 행락철인 4월이 오기 전, 자원봉사 재점화 운동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남도자원봉사센터가 바르게살기충남도협의회와 새마을회충남도회에 이어 세번째로 12일 태안 백리포 지역에서 자원봉사 열기 재점화 운동을 전개했다.
자원봉..
2008-03-12
태안군은 12일 군문예회관에서 정부가 태안앞 바다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원한 2차 긴급생계비 지원과 관련해 ‘군민과 함께하는 대화 한마당`을 개최했다.
수산, 비수산 등 각 대책위와 업종별 대표, 주민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
2008-03-12
중도일보와 충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서해안 살리기` 스티커 부착식이 12일 오전 충남도청 뒤뜰 주차장에서 열렸다.
원유 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서해안의 복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충남지사, 도 실·국·과장들과 본보 김..
2008-03-12
지난해 12월 7일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은 “기름 범벅이 된 갯벌을 조속히 복구해 올 여름 해수욕장을 반드시 개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비를 들여 미국 국책연구소에서 박테리아를 활용한 갯벌 재생 연구를 지원하고..
2008-03-12
해안 응급복구 마무리단계
갯벌 속 등 전문방제 시급
배상액 3500억~4200억
주민 “보상액 인정 못한다”
(상)복구 및 피해배상 어디까지 왔나
(하)현장르뽀..100일 맞는 피해 주민
(상)복구 및 피해배상 어디까지 왔나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가..
2008-03-12
서해 기름유출 100일을 맞아 대전MBC가 특별생방송을 마련했다.
대전MBC 정종건 TV 제작부장이 기획한 ‘서해 기름유출 100일`은 14일 오후 5시35분부터 55분간 1부가, 오후 6시50분부터는 2부가 방송된다. 1부에서는 기름유출 100일의 영상기록을 담는다..
2008-03-11
당진군에서 10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자원봉사단이 태안 유류피해지역을 찾아가 방제작업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1000여명으로 구성된 당진군자원봉사단은 지난 11일 태안유류피해지역 중 아직 봉사자의 손길이 많이 요구되는 소원면 의항리 구름포해수욕장을 찾아 기름피해 방제..
2008-03-11
한창숙(63·사진) 충남도새마을회 회장은 15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을 이끌고, 이날 태안군 소원면 백리포 방제현장을 다시 찾았다. 한 회장은“자원봉사 100만명 돌파 이후 태안이 국민적 관심에서 멀어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충청도민으로부터 시작해 전국적인 자..
2008-03-11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리 백석봉) 여자 배구단이 11일 양화승 단장과 박주점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선수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안군 구름포 일대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2008-03-11
태안 현지 주민이 지난해 12월 사고발생 직후부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남몰래 나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주인공은 태안군 소원면 구름포 방제작업장에서 일명 ‘숨은 천사`로 불리우는 문운배(57·사진·의항2리)씨.
문씨는 자원봉사자가 가장 많이..
2008-03-11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영혜) 회원 40여명은 11일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기름피해현장을 찾아 흡착포로 바위에 묻어있는 기름띠를 닦아내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08-03-11
LG전자 한국지역본부(본부장 박석원)는 11일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은 태안주민들을 위해 4억원을 유류사고대책본부에 전달했다.
LG전자는 지난 2월 한달간 태안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500여 판매점에서 ‘I Love 태안`캠페인을 진행했다.
LG전자 제품을 판매하는..
2008-03-11
본보가 기름피해를 입은 충남 서해안살리기 연중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대전청사가 태안지역 수산물 구매 및 식단제공 등을 통해 실의에 빠진 서해안 살리기에 동참하고 나왔다.
이는 지난달 29일 태안 기름유출 사고현장을 방문한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 차..
2008-03-11
충남도가 실용적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도,시·군 재난관리관계관 워크숍`을 이틀간 일정으로 11일 태안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재난에 강한 안전한 충남 만들기 추진전략 ▲실효성 있는 안전복지 정책개발 ▲추진과제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의 ▲2008년도 도..
2008-03-11
“전국적인 자원봉사 열기 재점화 운동 확산의 선봉에 서겠습니다”
충남도새마을회(회장 한창숙)는 오는 14일까지 일정으로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태안 기름유출사고 방제현장 자원봉사 열기 재점화 운동에 두번째 주자로 나섰다.
가장 큰 민간단체답게 무려 1500여명의 자..
2008-03-11
지난해 12월 7일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로 인해 태안군을 비롯한 충남과 전남, 전북의 4만가구에 3만5000ha가 피해를 입은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와 충남도유류사고대책본부 관계자 등이 포함된 정부대표단은 11일부터 모나코에서 열린 IOPC(국제유류오염보상기..
2008-03-11
태안군이 오는 15일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발생 100일을 앞두고 태안해안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선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희망 메세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이를위해 13일 오전 10시부터 소원면 의항리 신노루해안에서 공무원, 주민, 자원봉사..
2008-03-10
태안지역 자원봉사자 수가 갈수록 줄고 있다. 일일 평균 자원봉사 부족인원도 22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에서 10일부터 충남지역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태안지역 자원봉사 열기 재점화 운동은 향후 자원봉사 열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2008-03-10
“IMF 금 모으기와 2002월드컵을 통해 확인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태안 봉사활동 마무리에 투여할 때입니다”
윤진수(62·사진) 바르게살기운동충남도협의회 회장은 이날 소속 회원 1000여명과 함께 태안군 소원면 백리포 방제현장을 방문, 태안지역 자원봉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