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을 살리자[연중캠페인]
2008-03-31
31일 성남 모란시장 상인회원 500여 명이 태안을 찾았다. 이날은 모란시장 상인회가 정한 ‘상인의 날`. 상인들은 매해 ‘상인의 날`을 맞아 열어오던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태안에서의 봉사활동을 택했다.
생업에 쫓겨 태안 기름유출사고 이후 이어진 자원봉사 행렬을 안타까..
2008-03-31
태안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태안해안사무소가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태안해안 국립공원 복원·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31일 오전 11시 태안군청 상황실에서 서덕철 태안군 부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과 관리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태안해안 국립..
2008-03-31
지난해 12월 7일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 이후 방제작업과 자원봉사자 지원에 앞장서 온 원불교 자원봉사단이 31일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원불교 자원봉사단은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에서 교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해단식을 갖고 그동안의 봉..
2008-03-31
목원대학교는 내달 5일까지 ‘목원 사회 봉사의 주간`으로 정해 교수, 직원, 학생 등 5000여의 구성원이 참여한 사회봉사활동에 나선다.
올 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봉사활동은 ‘사랑은 나눌수록 더해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지역 각급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충남 태안..
2008-03-30
“태안에서의 MT는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최근 대학생들의 각종 행사 장소로 서해안지역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의 한밭대 건축설비공학과 학생회가 MT장소를 태안으로 결정, ‘서해안 살리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이 학교 건..
2008-03-30
태안 봉사활동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열기가 점점 식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이용해 지역대학들이 다시 한번 봉사열기에 기치를 올리고 있다.
공주대(총장 김재현) 교직원과 학생들은 29일부터 30일까지 태안군 구례포해수욕장 인근 해안을 찾아 제 3차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2008-03-30
(주)아모레퍼시픽이 봄맞이 임·직원 단합행사를 태안에서 개최한다.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과 달리, 지역경제가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환경복원 + 태안지역경제활성화 + 팀원단합`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전지역사업부, 매스뷰티사업장..
2008-03-27
사고후 성게 폐사… 피해액만 1000억엔
우려와 달리 3년 지나 어업량 점차 늘어
◇우메노(梅野.73) 전 와지마어업협동조합장
우메노(梅野.73) 전 미쿠니어업협동조합장은 "기름이 쏟아진 뒤 3년간 미쿠니 특산품인 성게가 전혀 잡히지 않았다"며 "하지만 민관이 지..
2008-03-27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서해안 기름피해지역 학생들 돕기에 나섰다.
전교조 정진화 위원장은 27일 태안교육청을 방문해 한종덕 교육장에게 2억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전교조가 지난해 차등성과급을 반납하면서 조성한 40여억원의 사회기금 가운데 일부를 최우선적..
2008-03-27
기름유출사고 실태.협력 체제 등 국민 폭넓은 인식 계기
방제시스템 필요성 실감… 154개 회사와 사전계약 체결
환경 재해 정보센터 창립… 사고시 피해 최소화 대비
1. 일본 덮친 6000t 검은 재앙
2. 기름 오염 재앙에 맞서 다시 일어난 일본
3. 기름 피..
2008-03-27
10년 지난 지금도 관광업 종사자 피해
주민생계 위해 여름만 해수욕장 개장도
신타쿠(新宅.64) 전 와지마(輪島)시의원은 방제종료 시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주민들은 완전히 복구 될 때까지 계속해서 방제작업을 벌여야한다고 주장을 했으나 정부에서는 사고 이후 3-..
2008-03-26
“방제작업을 해야 할 곳이 아직도 너무 많습니다”
태안군 소원면 백리포해수욕장 인근에서 민박업을 하고 있는 김봉수(59·사진·소원면 의항1리)씨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자원봉사자에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기름유출사고 당시 피해가 심각해 양동이로 기름을 제거할 정도..
2008-03-26
“서해안 살리기 운동에 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습니다”
임동규(사진)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회장은 26일 태안군 소원면 백리포해수욕장에서 도지회 시·군지부 직원 및 회원들과 함께 기름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태안에 다섯 번째 왔다는 임 지회장은 “기..
2008-03-26
“밥을 많이 먹어야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죠”
태안군 소원면 백리포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한국자유총연맹 홍성군지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사진).
이들의 표정은 언제나 밝고 즐겁다.모두 1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포순이 봉사단은 지난 20..
2008-03-26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회 회원들이 서해안 살리기에 애쓰고 있다.
충남도지회의 15개 시·군지부의 직원 및 회원 500여명은 26일 태안군 소원면 백리포해수욕장에서 기름제거 작업을 펼쳤다.
이 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백리포에 집결해 방제복을 착용하고 본격적인 봉사활동..
2008-03-25
기름피해를 본 태안주민들이 최근 태안 현지를 방문한 환경부장관에게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환경복구에 지역민들의 참여를 적극 건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태안군비사수산대책위원회 국응복위원장 등 주민들은 지난 23일 태안 소원면 구름포 새머리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면담한 자리..
2008-03-25
“해빙기가 되면서 땅속에 숨어있던 기름이 솟아올라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녹아내린 기름으로 방제작업 손길이 필요하지만 기름피해지역을 찾아오는 자원봉사자들은 갈수록 줄고 있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25일 태안군에 따..
2008-03-25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은 것 같습니다”
김영수(59·사진) 코레일 충남지사 천안아산역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날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아침 일찍 직원들과 함께 천안을 출발해 태안에 도착한 김 역장은 현장에서 방제복을 착용, 직접 삽을 들고 땅을..
2008-03-25
코레일 충남지사 천안아산역 직원들이 기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안을 찾았다.
태안 기름유출사고 현장에 전국에서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직원들은 25일 오전 10시께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개목항에 도착해 방제작업을 시작했다..
2008-03-25
충남농협은 서해안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지역본부 여성복지담당자 워크숍을 태안군 안면읍 오션캐슬에서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2008-03-24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와 관련, 태안과 서산지역의 2차 생계비 지급이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태안군의 경우 2차분 생계비 203억원의 지급날짜가 당초 4월 10일께로 예정됐으나 4.9총선과 맞물려 지급시한이 늦춰질 전망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2008-03-24
이날 방제현장에서 만난 계룡시여성의용소방대 반경희(56·사진) 대장은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이후 자원봉사를 위해 태안방문이 5번째다.
반 대장은 “소방대의 경우 한 달에 한번 이상 지역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중순에도 소방..
2008-03-24
계룡의 ‘아줌마 부대`가 서해안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다름 아닌 계룡시여성의용소방대(이하 여성소방대) 대원들로 24일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천리포해안을 찾아 방제작업을 벌였다.
이들 가운데에는 지난해 12월 기름유출사고 이후 적게는 2번에서 많게는 5..
2008-03-24
태안군이 전국 단위의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 기름유출사고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24일 태안군에 따르면 체육·문화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과 단체에 행사 유치를 적극 건의하고 있다.
또 태안을 전국..
2008-03-24
인기가수 ‘원더걸스`가 태안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 23일 저녁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있었던 ‘태안 소년·소녀가장 돕기 신춘음악회`에서 진태구 태안군수는 ‘원더걸스`를 태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