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4 금보다 더 값진 동메달이죠 학교에 수영장이 없어 인근 수영연습장을 전전하며 훈련한 논산여중 석서영(3년ㆍ사진) 선수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석 선수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배영 50m)에서 3위에 입상하며 전국 무대진출..
2012-06-14 한치 앞 못보는 조경사업 빈축 서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조경작업이 한창이다. 그러나 인근 도로변 전신주 아래에 식재하고 있는 가로수가 메타세쿼이아와 잣나무 등 속성수 위주로 심어져 근시안적 조경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메타세쿼이아는 하늘을 찌를 듯 곧게 뻗어 아름다운..
2012-06-14 주차단속 현수막 안보이세요? 대전시 서구 만년동 서구보건소 입구 쪽 차로에 '이곳은 불법주차 단속지역입니다'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불법 주차차량들이 버젓이 주차돼 있다. 홍경석 객원기자
2012-06-14 금강교 자전거길 경계석의 웬말? 금강교 남단 공산성 아래 웅진탑 근처 저전거 길에 차량 진입을 막는 경계석 3개가 놓여있어 자전거 보행자들의 사고 위험을 낳고 있다. 이 경계석은 가로ㆍ세로ㆍ높이가 각각 40㎝로 인도에 차량이 진입하는 것을 막는데 주로 사용된다. 그런데 자전거 통행이 많은 자전..
2012-06-14 윤봉길 의사 사당 '허점투성이' 예산군 덕산면 윤봉길 의사 사당인 충의사 앞 향로가 거꾸로 놓여 있어 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예산은 매헌 윤봉길 의사의 고향으로 사당은 1968년 처음 건립해 1978년 중건한 것으로 윤 의사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다. 1972년에 사적 제229호 및 보물 5..
2012-06-14 미국도 고3병 있다 ●미국에서는 교육환경이 한국보다 좋다는 미국 고등학교 학생들도 스트레스가 있을까?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청소년통계를 보면 충북지역 청소년들의 자살률과 스트레스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대전도 전국 7위, 충남도 10위여서 지역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는..
2012-05-24 등교땐 교복, 학교에서는 생활복? 기존 교복의 불편함과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학생들의 생활복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전지역 중ㆍ고등학교에서도 몇 년 전부터 여름철 생활복 착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일부 학교가 생활복을 도입하고도 그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2012-05-24 '악취川' 성남교 생태복원사업 무색 2010년 대동천 생태복원사업을 마친 대동천 성남교 아래가 쓰레기와 함께 악취가 진동해 생태복원사업을 무색케 하고 있다. 대동천 생태복원사업은 2009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10년 준공했는데 총 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삼성동 대전천 합류점에서 성남교까지 1...
2012-05-24 집중이수제 부작용 눈덩이 정부가 학생들의 과목 수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수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집중이수제가 수업시수 불균형과 교사의 수업준비 부담 등 부작용이 크다는 지적이다. 집중이수제란 일부 과목을 한 학년이나 특정 학기에 몰아서 수업하는 제도로 지난해 중1과 고1을..
2012-05-24 “비정규직 종사자도 사회의 일원” ●충남대 용역노동자 농성장을 찾아서- 민주일반연맹 지역노조 이영훈 사무처장 대전ㆍ충청 국공립기관 용역노동자들이 용역노동자 원직복직과 비정규보호법 준수를 촉구하며 삭발과 단식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민주일반연맹 지역노동조합 이영훈사무처장을 만나 충남대 용역근로자들의 고충을..
2012-05-24 대형화물차의 횡포 시내버스 정류장에 대형화물차들이 밤샘 주차를 일삼아 버스기사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대전산업단지내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버스 정류장은 대형화물차들이 밤샘 주차를 일삼는 곳인데 버스는 화물차를 피해 도로 한복판에 정차하고 시민들은 버스를 타기 위해 도로로 뛰..
2012-05-24 [객원기자 칼럼]내부고발자는 배신자? 지난달 퇴임한 조현오 경찰청장은 '룸살롱 황제 이경백 사건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편지를 언론에 보냈다. 그는 이 씨를 처음 긴급체포했을 때 검찰이 승인하지 않았고 압수수색ㆍ통신 영장도 모두 검찰에서 기각돼 수사를 계속하지 못했다고 했다. 경찰의 체포에도 이 씨가..
2012-05-24 워싱턴은 아리랑 축제중 ●미국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이 축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워싱턴에서도 아리랑을 주제로 한 공연과 축제마당이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워싱턴DC에 있는 한국문화원은 아ㆍ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시작된 아리랑 알리기 일환으로 한국의 크로스오버 록 밴..
2012-05-10 취업률까지 대학교수들의 몫? 대학정보 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에 취업현황이 공개되면서 대학들의 신경이 예민해졌다. 취업률이 교육과학기술부의 재정지원사업과 연계되고 대학 홍보수단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취업률 제고와 관련된 업무가 교수들에게 떠넘겨져 교수들은 업적평가와 강의연구, 산학협력..
2012-05-10 낮기온 28℃, 긴팔에 조끼까지 입으라니… 낮 기온이 25~28도를 오르내리는 초여름 날씨가 됐지만 6월에나 가야 하복을 입는 학교가 많아 학생들의 불만이 크다. 특히 중고교 신입생의 경우 현재 여름교복을 제작중이어서 아직 춘추복을 입는 곳이 많다. 대전의 한 중학교 앞, 학생들은 긴팔셔츠에 조끼까지 입..
2012-05-10 맹꽁이 대신 쓰레기가 산다 지난해 금강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멸종위기2급 야생동물인 맹꽁이 집단서식지가 발견돼 관심을 모았던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 맹꽁이 서식지가 무분별한 사람들로 인해 쓰레기장으로 전락하고 있다. 맹꽁이는 웅덩이나 저습지에 서식하면서 구멍을 파고 살거나 흩어진 낙엽 속에..
2012-05-10 [객원기자 칼럼]천변고속화道 결제시스템부터 개선해야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통행요금이 6월 1일부터 대폭 인상된다. 소형차는 현행 500원에서 800원으로, 경차는 300원에서 400원으로 오른다. 이 도로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운전자들로서는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대전시는 전국 민자도로 요금 가운데 현재 천변고속..
2012-05-10 미국 중ㆍ고생 27% "학교폭력 있다" ●미국에서는 국내 초ㆍ중ㆍ고교의 학교폭력이 위험수위인 가운데 미국 학생들도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폭력 전문가인 사미어 힌두자가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의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의 33.3%, 중ㆍ고등학생의 27%가 '학교폭력이 있다..
2012-05-10 공주 신관공원 안내판 오류투성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금강살리기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공주 신관공원에 설치된 안내판에 오류가 있어 정정이 필요하다. 신관공원 내 금강교 교각 근처와 주차장, 야구장 부근에는 3개의 안내판이 설치돼 있는데 모두 '금강 공주지구'라는 이름으로 주변 경기장을 안내하고 있다..
2012-05-10 천안 '먹자골목' 탈선장소로 전락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먹자골목이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변하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이 하교한 오후 5~6시 먹자골목은 교복셔츠 단추를 풀어 입은 남학생과 치마를 짧게 입은 여학생들로 북적인다. 작은 공원벤치와 놀이기구 주변에서는 교복 입은 학생들이 버젓이 흡연을..
2012-05-03 “따뜻하고 매서운 발품기사 쏟아낼 것” ● 4기 객원기자 교육 “저 스스로가 장애인의 한 사람으로서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사람들의 어려움을 실감나는 기사로 엮어내겠습니다(이영자 객원기자).” “환경과 산림에 관심이 많은 충남대 산림환경자원학과 학생인데 중도일보를 통해 대전충청지역의 휴양림 등..
2011-12-08 사각지대 생활고 가정 눈물 없게 생활고를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서 재정적 도움을 주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시 동구 판암2동 복지만두레 회원으로 구성된 SOS긴급생활지원회(회장 이재현)는 생활위기에 처한 개인이나 가정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지원하..
2011-12-08 신채호 생가터 관리 '아직도 먼길' 독립운동가 김태원과 신채호 선생의 생가터 관리가 허술하다는 보도 이후 다시 찾은 생가터는 어떤 모습일까? 대전시 중구 어남동 신채호 선생 생가에 손잡이가 파손된 채 방치되어 있던 소화함은 새것으로 교체되어 있었으며 가옥 내 슬리퍼도 한켤레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2011-12-08 하수관 없는 집수정 '황당' 빗물을 모아 배수하는 집수정에 하수관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 지천인 대전 3대하천의 생태복원공사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유등천 하류 우안 끝 제방 수로가 집수정과 연결된 하수관이 없어 적은 비에도 빗물이 넘쳐난다..
2011-12-08 승객위한 작은 배려 즐거워~ “아름다운 시를 읽으며 버스 이용하세요.” 대전의 한 버스회사가 버스 안에 유명 시인들의 시 작품을 붙여 놓은 문학테마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승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대전버스(주)는 216번과 315번 노선버스 유리창에 시 작품과 좋은 글귀들을 붙이고 운행..
현대트랜시스 파업과 집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 가중 '11만1628명 수료생 배출' 이만희 총회장 "종교탄압은 절대 안돼" [미래인재 키우는 충남교육 참학력] 충남교육청, 인문소양교육 강화로 학생 문화 감수성 UP [사설] '안면도 개발·내포 병원', 관건은 사업성 [사설] 국비 확보에 지역 '원팀' 정신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