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2009-08-11
낮 시간이 길어지는 여름철이 되면 시민들의 야외활동 시간이 늘면서 날치기 사건이 증가하고, 특히 휴가철에는 더욱 더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자기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고, 피해를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범죄불감증으로 날치기 사건은 계속 빈발하고 있다...
2009-08-10
인생에서 평생 행복하게 하는 게 무엇일까? 자녀를 잘 키우는 것이라 생각한다. 현대 사회에서 대부분의 가정들이 자녀를 중심으로 꾸려지고 돌아가고 있다. 자녀들과 같이 살고 양육하는 일이야말로 모든 부모들에게 가장 어려운 일이면서 삶을 가장 보람되게 채워 주는 일이다...
2009-08-10
올 초 정부가 친환경 정책으로 녹색 정책을 실시하면서 자전거타기를 적극 홍보하였다. 그래서 `건강도 챙기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한몫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자전거를 구입해 타고 다녔다. 자전거를 타보니 장점도 많았지만 위험한 순간도 많았다. 자동차에 비해 밖으로..
2009-08-04
집회ㆍ시위는 여러 사람이 어떤 목적을 위해 일시적으로 모여 위력이나 기세를 떨쳐 보임(명사)을 지칭한다. 이에 집회및 시위에관한법률 제6조는 집회를 주최하려는 자는 일시, 장소, 목적, 주최자, 참석 예정인원 등을 적은 신고서를 집회나 시위를 하기 720시간 전부터..
2009-08-03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 누구나 들뜨기 마련이다. 그래서인지 차량들이 통행할때 크게 음악을 틀어놓고 운행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속도로를 비롯해서 시내를 운행하는 차량에 이르기까지 쉽게 눈에 띈다. 그나마 기온이 높은 낮에는 에어컨을 틀기 위해서 창문이 굳..
2009-08-03
일본에 갔을 때,식당을 운영하는 한인을 만났다. 그 분은 내게 군대를 다녀왔냐는 말과 함께 이런 말을 했다. “내 아들이 한국의 군대를 가고 싶어 한다, 보내야 할까?” 그 말에 우리 병역제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50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전쟁으로 인해..
2009-07-30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가운데 6.5%인 약 36만명이 치매증세를 앓고 있으며 고령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2020년에는 64만 9000명이 치매로 고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치매노인들은 신분증을 휴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2009-07-30
정부가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 국가 발전 패러다임을 목표를 삼은 `GREEN GROWTH KOREA'가 열풍이다.
각 기관 및 민간단체도 각각에 맞는 혁신적인 업무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해양경찰도 순환형 에코 대한민국을..
2009-07-28
여름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빈집털이 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휴가철인 7~8월에 발생하는 절도는 평상시보다 20%이상 늘어난다고 한다. 허술한 방범을 노리는 도둑부터 디지털 도어록도 열수 있는 첨단장비를 갖춘 도둑까지 다양하..
2009-07-27
매년 7월25일은 제1기 부가세 확정신고 기한이다. 따라서 7월은 세무신고를 위한 세금계산서를 챙겨야 하는바쁘고 번거로운 시기다. 전기요금에 대한 세금계산서는 사전에 한전에 등록하는경 우 전기요금 청구서가 곧 세금계산서가 되므로 별도로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세금계산..
2008-12-30
우리는 자동차를 구입하면 제일먼저 실내 장식과 외장의 치장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러한 액세서리가 안전운행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흔히 우리는 후방의 운전시야를 넓히기 위해서 넓고 긴 사이즈의 백미러를 추가로 장착한다. 그러나 추가로 장착된 백..
2008-12-29
해마다 연말이 되면 술 마시는 일이 잦아진다. 한마디로 ‘술과의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 오랜 사회적 관행인 송년회나 모임 따위도 으레 2, 3차를 거듭하며 만취 상태로 끝나고 평소에 얌전하던 사람들까지 폭탄주와 술잔 돌리기가 계속되면 급기야 술꾼과 괴물로 돌변하기도..
2008-12-25
전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전화사기 일명 ‘보이스 피싱’이 경찰과 시민단체등의 적극적인 대처와 홍보에 잠잠하다 싶었더니 신종수법에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유가환급금 제도 발맞추어 국세청을 사칭한 ‘유가환금급’ 전화사기..
2008-12-22
한때 안전벨트 착용률이 98퍼센트까지 이르렀으나,최근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낮아져 그 결과 안전벨트 착용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는 인명피해의 증가로 직결될 수 있다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띠를 착용하면 부상의 정도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2008-12-18
우리주변에는 지역방범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자율방범대원은 지역에서 없어서는 아니 될 소금과 같은 역활을 하는 귀중한 분들이다.
자율방범대원은 전국적으로 남?여 대원으로 조직 되어 있고 우리 충남만 해도 491개에 10,111 명의 대원들..
2008-12-16
초저녁은 운전자에게 정말 운전하기 힘든 시간이다. 라이트를 켜도 잘 보이지 않고, 그대로 운전하기는 여간 곤욕스러운게 아니다.
특히, 이 시간 때는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시간과 맞물려, 차량 및 보행자의 증가로 교통 활동이 활발하여 그 만큼 사고위험이 높은 시간..
2008-12-15
대전시 교육감 선거가 어느새 눈앞으로 다가와있다. 시가지 도로변에 걸린 현수막이나 버스 정류장근처의 선거운동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П瀏?나 정작 주민들의 반응은 그닥 뜨겁지 않은 것 같다.
왜 교육감을 직접선거로 뽑아야 하는지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
2008-12-11
지난달 모 방송 개그 프로그램 중 ‘대화가 필요해’라는 코너가 종방을 해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사회 문제인 가족 간의 단절된 의사소통을 코믹하게 그려 큰 호응을 얻었고 2년여 동안 인기 중심에 있었다.
무뚝뚝한 아버지와 철없는 어머니 그리고 사고뭉치인 아들..
2008-12-09
우리나라의 자동차는 2008년 8월말 현재 1천6백만대의 차량등록을 보이고 있다.
과히 자동차 왕국으로 불릴만한 수치이다. 이는 각양각색의 운전습관을 가질 수 있다는 수치로도 표현될 것이다.
그 중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는 것이 앞 차의 방향지시등을 켜..
2008-12-08
2007년 12월 7일, 온 국민을 놀라게 한 기름유출 사건이 충청남도 태안에서 일어났다. 사고는 인천대교 공사에 투입된 삼성중공업의 해상크레인을 2척의 바지선으로 예인하던 중 바지선의 와이어가 끊어지는 일이 발생, 크레인이 유조선과 충돌 한 것이 원인이었다. 이로..
2008-12-04
군가산점 부활논란이 뜨겁다. 국방위가 관련 법안을 법사위로 넘기면서 여성단체들이 들고 일어나고 있다. 이들은 이 법안에 찬성하는 의원은 총선때 낙선시키겠다 벼르고 있다. 가산점 법안은 제대군인에 한하여 공무원 시험 및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 입사시험에서 필기시험 점수의..
2008-12-02
올해 국제전시와 거장들의 전시 등은 문화생활을 접하는 모든
사람들을 흥분하게 했던 한해였다. 불경기로 인해 부쩍 움츠린 요즘, 한 미술전시 아트매니져로 일을 하면서 아쉽게 느낀바가 크다.
고가의 기성작가의 작품은 대중이 소장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2008-12-01
11월도 벌써 마지막에 접어들어 이제 완전한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듯하다. 밤거리의 네온사인이 화려하게 느껴지고 오가는 사람의 옷차림에서도 연말의 분위기가 물씬하다.
때마다 이맘때면 술자리가 잦아지고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면 자신의 주량을 초과한 음주로 인해 사건..
2008-11-27
퇴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빈 택시들은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터미널과 학교 앞에도 빈 택시가 길게 늘어서 있다. 불과 2주일 전만해도 이러한 모습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퇴근시간에는 택시를 잡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지금은 금방 택시를 잡을 수..
2008-11-25
전국을 붉은 빛으로 물들게 했던 단풍은 어느덧 나무 가지에 위태롭게 매달리고, 간간이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 지금 겨울이 우리곁에 성큼 다가왔다.
겨울철은 운전자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다. 겨울을 나는 동안 운전자와 자동차는 눈길과 빙판길, 강추위 등 많은 가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