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2010-04-12
봄철을 맞이하여 백화점 및 의류가게에서 봄 정기 세일을 시작하였다.
이곳저곳에서 신상의류가 나오고 중고 상품들은 가정의 옷장에서 여러 해를 보내다 결국엔 버려지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자원낭비와 과소비 조장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런 옷들을 잘 활용하면..
2010-04-08
며칠 전 대전에 출장을 다녀오던 중 경부고속도로를 운행할 때 겪은 일이다. 주행선에서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고 갑자기 추월선으로 진로를 변경, 앞으로 끼어드는 것을 보고 경적을 여러 번 울렸지만 그 운전자는 무모하게 필자의 차 앞으로 진로변경을..
2010-04-08
봄철만 되면 도로변 꽃길 조성이나 가로수 정비를 위해 희망근로 요원들이 투입돼 작업을 벌인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희망근로요원이나 미화원들이 도로변에서 작업을 벌이면서도 교통사고예방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도로변 꽃길..
2010-04-08
2007년 4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국회를 통과하였으며, 65세 미만의 장애인이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에대한 대책으로 2009년 7월부터 장애인장기요양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10년 6월말까지 장애인복지대책을 국회에 보고토록 부대결의를 하였다. 국회 부대결..
2010-04-06
요즘 공공건물 내에서의 흡연은 엄연히 법으로 금지되어있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흡연자들의 설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흡연공간이 줄어듦에 따라 금연장소에서의 불법흡연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있다. 나는 이렇게 금연장소에서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불법흡연에 관해..
2010-04-05
4월은 일년 중 가장 축제가 많이 열리는 달이다.
축제란 '축하하여 벌이는 큰 규모의 행사'를 말하는데 천안함 침몰사고로 국민 모두가 슬픈 이 시점에 우리가 축제를 즐겁게 즐길 수 있을까? 대답은 당연히 '아니오'일 것이다.
얼마전 천안함 침몰 속에 진해..
2010-04-05
일본 정부의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령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초등교과서의 검정 승인은 대한민국령 독도에 대한 침략 도발이며 한일 선린우호를 손상시키는 것이므로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초등교과서의 검정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
1869..
2010-04-04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음주 교통사고로 2004년에는 875명이 사망하고 4만4522명이 부상을 당했으나, 2007년에는 991명이 사망하고 5만137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994년의 성수대교 붕괴사고(32명 사망, 17명 부상)가 30여 회, 1995년의 삼풍백..
2010-04-04
선거 때마다 각 당과 후보자들은 다양한 정책들을 들고 나와 정치 쟁점으로 부상시키고 있지만 그 중에 다수는 검증되지 못했거나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상급식 문제가 그렇다.
후보들이 제각기 전원 무상급식과 선별적 무상급식, 또는 점진..
2010-03-30
춘분이 지나자마자 아침 기온이 영상 10도를 넘어서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만해도 겨울코트를 벗기 두려울 정도로 추운 날씨였으나 급격히 풀린 날씨에 몸이 적응하기 어려운 듯 하다.
이렇듯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봄철에는 감기에 걸리기..
2010-03-29
아이들을 유치원이나 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라면 당연히 아이의 안전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여기엔 운행차량에 대한 걱정도 포함되나 이에 대해 기사의 안전운행이나 안전띠 착용 등에만 걱정을 할 뿐 학원차량이 정식으로 경찰에 신고 되어 있는지 기준에 적합한 차량인지는 간..
2010-03-29
뉴스는 우리들에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려주는 소식지다. 뉴스가 보도해주는 세상 소식을 듣고 한 나라의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뉴스는 신속성과 정확성, 공정성을 중요시하는 것 같다. 이중에서도 속보는 이런 요인들을 일반뉴스보다는 더 갖춰야 한다..
2010-03-23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이하 집시법) 제10조에 규정된 야간집회 금지규정에 대해 헌법불합치결정을 내렸다. 다만 헌법재판소는 야간의 특수성으로 인한 위험성을 인정해 일단 위 조항의 효력을 유지하게 하고, 올해 6월말까지 개선입법이 없으면..
2010-03-23
운전자가 운전 중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신호위반을 하거나 속도위반을 할 경우 무인 단속 장비에 의한 단속으로 운전자 미확인시 차량 소유주에게 부과되는 것이 교통과태료다. 충남의 경우 지난 10년간 체납된 과태료는 963억원이나 되고 이중 500만원 이상의 고액상습..
2010-03-22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이라고 하면 술을 마신 후 바로 운전하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반면 전날 과음으로 숙면을 하지 못한 채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아침에 운전하는 일명 '숙취운전'의 위험성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숙취운전도 엄연한 음..
2010-03-22
요즘 경찰에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 개정안의 4월 국회통과가 초미의 관심사다. 현행 집시법 중 '야간 옥외집회 금지'조항이 헌법재판소로부터 '헌법 불합치' 결정을 받은 것이 그 이유다.
지난해 미 쇠고기수입 반대 관련 촛불집회를 주도하던 광우..
2010-03-16
전국적으로 부산 성범죄의 사건으로 떠들썩한 데 범인이 잡혀 천만다행이다.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 된지 2주가 지났다.
겨울방학 내내 쓸쓸하게만 느껴지던 학교 주변은 아이들의 희망찬 모습으로 활기를 띠고, 그동안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경찰과 학교..
2010-03-15
해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면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에 노심초사한다.
더욱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자가용으로 등교를 시키는 학부모도 적지 않아서 그 탓에 학교 앞 도로는 차량들로 북새통을..
2010-03-15
작년 6월에 개정돼 2010년 1월 1일 시행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중 주요 골자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인터넷 열람제도'다.
2010년 1월 1일 이후 성폭력 범죄를 범하고 법원에서 공개명령을 선고받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형 집..
2010-03-09
운전자가 운전 중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고 신호위반을 하거나 속도위반을 할 경우 무인 단속 장비에 의한 단속으로 운전자 미확인시 차량 소유주에게 부과되는 것이 교통과태료다.
충남의 경우 지난 10년간 체납된 과태료는 963억원이나 되고 이중 500만원 이상의..
2010-03-09
부산에서 일어난 여중생 납치 살인사건으로 많은 국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이번 사건은 지난 조두순 사건에 이어 우리나라 아동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주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전 국민적으로 아동 성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서 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이 제기..
2010-03-08
“기분 나빴다면 사과합니다.”
“제 행동이 무례했다면 죄송합니다.”
사과, 별 것 아닌 말이고 또 별 것 아닌 것 같은 행동의 표현으로 치부될 수 있지만, 막상 내가 주인공이 되고 보면 사과란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인간 갈등 해소의 가장 중요한 원천이라는 것을..
2010-03-08
교통사고와 신종플루는 언뜻 아무런 공통점이 없어 보이지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철저한 관리로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닮아 있다. 예방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것이 없으니 평소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면역력을 갖추기 위한 행동 준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
2010-03-02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나들이 차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른 주말차량의 운행이 많아지며 교통 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비하여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로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띠 착용이 생활화되어 가는 추세이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2010-03-01
벌써 3월이다. 본격적인 신학기가 시작되는 개학 시즌을 맞아 그동안 조용하던 학교도 분주한 발걸음으로 생기가 돋는 것 같다.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자녀가 올해는 학업성적이 향상됐으면 하는 바람과 학교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을 걱정할 것이다. 얼마 전 대전의 모 중..
![[기획]`대한민국의 스페이스X를 꿈꾼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4y/11m/20d/78_20241120010014472000564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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