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9 삼성 파죽의 3연승 KS 3차전 6-0 완승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가 마침내 9부 능선을 넘었다. 삼성은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05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마운드의 철저한 계투 작전속에 양준혁과 진갑용의 홈런 두방을 앞세워 두산을 6-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3전 전..
2005-10-17 삼성 짜릿한 역전승 KS 2차전 3-2 승, 홈 2연승 삼성이 연장 12회의 대접전 끝에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하며 3년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을 바라보게 됐다. 삼성은 16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05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2차전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12회말 김..
2005-10-14 <한화 시즌 결산>약체 평가 깬 기대이상의 성공 주전선수 부상등 악재속 믿음의 승리 PO 3연패 좌절 ‘전력보완’ 시급 한화의 올시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기대이상의 성공’이다. 비록 6년만에 처음으로 선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올 시즌을 3위로 마감했지만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4강에 진입, 플레이오프까지 오른..
2005-10-12 박찬호기 야구대회 대진추첨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공주 금강 둔치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과 공주고등학교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박찬호기 야구대회’의 대진을 추첨했다. 충남야구협회(대표 김지태)는 11일 오전 11시 공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대표자회의’..
2005-10-11 <한화 PO 결산> 3경기 내내 타선침묵 6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두산에 내리 세판을 내준 한화는 그야말로 초상집 분위기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뚜껑이 열리기전까지만 해도 한화 김인식 감독은 내심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8개 구단중 홈런을 포함, 장타력에서 1위를 기록중인데다 시즌 막판부터 한..
2005-10-11 한화 ‘통한의 패배’KS행 좌절 3연패로 마감 ‘again 1999’내년 기약 10일 한화가 진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가을 잔치를 마감했다. 한화는 이날 7이닝 무자책으로 호투한 최영필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수비진의 실책과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두산에 0-1로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두산과의..
2005-10-10 한화 ‘찬스 세번’ 놓쳤다 PO 2차전 전적 한 화 000 001 000 - 1 두 산 000 420 00X - 6 찬스마다 ‘실수’ 득점기회 날려 ‘한화 세번의 기회 놓쳤다.’ 박노준 SBS 야구해설위원은 이날 경기에 대해 “한 경기에서 보통 세번의 기회가 오는데 한화는 이 세..
2005-10-10 벼랑끝 한화 “이 악물었다” 주말 1.2차전 합쳐 ‘1득점’ 빈공 ‘2연패’ 한화가 두산에게 2연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한화는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9회까지 7안타를 기록하는 등 타선의 집중력 부족으로 두산에 1-6으로 패했다. 한화는 이로써 무승 2..
2005-10-08 <한화 발자취>86년 창단후 3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한화가 6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화는 두산과의 플레이오프에서 3승만 올리면 대망의 한국시리즈의 한을 풀 수 있게 됐다. 코리안 시리즈 우승컵을 거머쥔 1999년 이후 처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한화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지난 1986년 제7구단으로..
2005-10-08 김해님 ‘PO 첫승’ 던진다 ‘양보는 어림 없는 것’ 한화가 8일부터 시작되는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2위 두산과 한국시리즈 진출을 다툰다. 지난 7일 SK의 막판 추격을 따돌린 한화는 쉴 틈도 없이 한국시리즈의 문턱인 플레이오프에서 두산과의 총력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하지만 두산은..
2005-10-07 김인식 감독 인터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 소감은. ▲우선 걱정이 먼저 앞선다. 하지만 이왕 여기까지 어렵게 왔으니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경기의 승인은. ▲결과적으론 송진우의 교체 타이밍이 좋았다. 송진우를 조기강판했다면 오늘의 승리는 어려웠을 것이다. -이제 두산..
2005-10-07 MVP로 선정된 한화 최영필 투수. 한화 PO진출 요인 분석 한화가 99년 한국시리즈 우승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시즌초 꼴찌를 오르락 내리락 했던 한화가 준플레이오프 문턱을 넘어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한 것은 무엇보다 끈끈한 응집력이 원동력이 됐을 것이다. 물론 매경기 허를 찌르는..
2005-10-07 한화 ‘이제는 곰 사냥이다’ 한화가 6년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섰다. 한화는 6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송진우의 호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화는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거머쥔 지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8일 잠실로 이동해 두..
2005-10-07 한화 6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내일 두산과 KS티켓 놓고 ‘격돌’ 한화가 6년만에 처음 진출한 가을잔치 무대에서 3승을 먼저 올리며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했다. 한화는 6일 SK와 벌인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송진우의 호투와 브리또, 신경현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SK를 6-5로 누르며 플..
2005-10-06 [인터뷰] 김인식 감독 “플레이오프 키는 송진우에게 있다.” 김인식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공동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5차전에서 송진우를 내보내겠다”며 “투수진을 전원 가동해서라도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또 5차전 전략에 대해선..
2005-10-06 선두타자 출루의지 부족 승부처에 집중력 키워야 한화가 플레이오프의 문턱에서 SK에 발목을 잡힌 것은 찬스때 터지지 않은 타선의 집중력 부족과 선두타자의 출루의지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준플레이오프 내내 이어진 수비진 불안은 한화가 가장 먼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한화는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005-10-06 한화 “PO축배 오늘 들자” SK와 4차전 1-6패… 2승2패 동률 수비실책. 타선 침묵… 승리 헌납 한화는 5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SK선발 크루즈의 구위에 눌려 9회까지 산발 3안타에 그치며 1-6로 패했다. 이로써 한화는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미끄러지며..
2005-10-05 ‘준PO 문동환이 끝낸다’ 1차전 호투 재현…‘PO행’기대 ‘SK를 넘어 코리안시리즈까지 간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긴 한화가 5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질 운명의 4차전에 문동환(33)을 출격시킨다. 지난 1일 열린 1차전에서 9이닝을 완투한 문동환의 선발 등판은 이미 예상됐던..
2005-10-04 <이 모 저 모> 3루 한화 응원석 초만원 경기 1시간전부터 팬 몰려 ○ 한화와 SK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펼쳐진 인천 문학구장은 매표 시작 1시간전부터 5000여명의 야구팬이 몰려 포스트시즌 프로야구의 열기를 반영. 특히 원정팀인 한화를 응원하는 3루수 관중석에는 2000여명의 한화 골수팬들이 이른 아..
2005-10-04 김인식 감독 인터뷰 “SK와 4차전 문동환으로 끝내겠다.” 한화 김인식 감독은 경기가 끝난 기자회견 자리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마지막 게임이 될 수 있는 5일 SK와의 4차전에서 선발 문동환 선수를 내보내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밝혔다. 김 감독은 “결국 4차전은 문동환을 어떻게..
2005-10-04 타선 폭발 짜릿한 역전승 데이비스. 고동진 홈런포 ‘수훈갑’ 한화가 스러져가는 듯하던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려나갔다. 한화는 3일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SK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최영필의 호투와 5회 데이비스의 역전 2점 홈런, 9회 고동진의 결승 1점 홈런에 힘입어 5-3..
2005-10-04 한화 PO행 1승 남았다 SK 5-3 제압 한화 이글스가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한화는 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계속된 2005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데이비스와 고동진의 홈런포에 힘입어SK를 5-3으로 제압했다.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한 한화는..
2005-10-03 조원우 연일 맹타 친정팀 SK 울려 SK에서 한화로 이적한 조원우(34)가 친정팀을 상대로 한풀이에 나섰다.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조원우는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자신의 임무를 100% 가까이 완수하며 친정팀에 맹타를 퍼부었다...
2005-10-03 수비 실책은 줄이고 타선 집중력 높여라 ‘한화의 플레이오프 진출은 결국 수비에 달렸다.’ 한화가 플레이오프전에서 SK보다 3승을 먼저 올리기 위해선 수비실책과 찬스때 터지지 않는 타선의 불안정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화는 2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2차전에서 선발 투수진의..
2005-10-03 한화 주말 준PO ‘장군 - 멍군’ 한화가 SK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패배의 쓴 잔을 마시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한화와 SK는 1승씩을 나눠 가졌다. 한화는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 선발 투수진의 불안과 어이없는 수비 실책으로 SK에 2-11로 대패했다. 한화는 0-0으..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사설] 충남 산업 패러다임 바꿀 '수소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