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와 SK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펼쳐진 인천 문학구장은 매표 시작 1시간전부터 5000여명의 야구팬이 몰려 포스트시즌 프로야구의 열기를 반영.
특히 원정팀인 한화를 응원하는 3루수 관중석에는 2000여명의 한화 골수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발디딜 틈 없을 정도로 초만원.
김인식 감독은 ‘족집게?’
○…SK와의 3차전에서는 준플레이오프 경기이전에 김인식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했던 예상 전력이 적중해 눈길.
김 감독은 인천에서 가졌던 미디어 데이 기자회견에서 “SK와의 경기에서 패했던 날은 대부분 더웠던 날이었다”며 “비 오는 날이면 SK와의 경기는 우리가 더 유리하다”는 말을 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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