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한화이글스

2009-11-26

송진우, "세월의 무게 실력으로 돌파"

“올해는 무엇보다 팀의 명예회복이 우선이고, 개인적으로는 올해 3000이닝 등판에 도전하겠습니다.” 현역 최고령 투수인 한화이글스 송진우(43ㆍ사진) 선수가 동계 전지훈련 참가를 앞두고, 운동화 끈을 바짝 조여 맸다. 지난해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달래..

2009-11-26

김인식, "지난해 악몽 되풀이 않겠다"

한화는 지난해 막판 부진을 겪으며,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남겼다. 베이징올림픽 참가 이후 팀 정비에 실패하면서 상반기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고, 이는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당시 그 누구보다 마음고생을 했던 사람이 바로 김인식..

2009-11-26

한화, 영하 7도 강추위 속 선수단 우승 의지 불태워

한화이글스가 체감온도 영하 7도의 강추위 속에서 2009 시즌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화이글스는 14일 대전 야구장에서 이경재 사장과 윤종화 단장,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시무식을 갖고, 시즌 우승을 향한 결의..

2009-11-26

한화이글스, 전 SK 투수 최상덕 1년 자유계약 체결

한화이글스가 13일 전 SK 투수 최상덕(38) 선수와 1년간 4000만원에 자유계약(FA)를 체결했다. 최상덕 선수는 2008 시즌 SK 소속으로 14경기(14이닝)에 출전, 방어율 1.93, 피안타 13개, 볼넷 1개, 삼진 5개, 실점 3점(자책점)을 기록한..

2009-11-26

한화이글스 올해 선수단 공식 모자 확정

한화이글스는 12일 올 시즌 선수단 야구모자를 뉴에라(New Era)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에라는 올해 미국 MLB와 NBA, NHL과 공식 라이센스 공급업체다. 대전 팬들은 온라인 쇼핑몰(www.lickerroom.co.kr)을 통해 선수단용 모..

2009-11-26

한화이글스, 유니폼 및 캐치프레이즈 변경

한화이글스가 팀 훈련 재개와 함께 유니폼 및 캐치프레이즈 변경을 통해 팀 쇄신에 나섰다. 한화는 11일 변경된 유니폼 상의 디자인(사진)을 공개했다. 공식 유니폼업체인 (주)맥스스포츠에서 공급하며, 배번과 성명 글씨체 변화가 눈에 띈다. 성명은 성을 뺀..

2009-11-26

한화이글스 2009 시즌 우승 시동

한화이글스가 2009시즌 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 내딛었다. 한화이글스는 8일 대전 야구장에서 유지훤 수석코치를 중심으로 송진우, 이범호 선수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김태균, 류현진 선수는 월드베이스볼..

2009-11-26

올해 프로야구 승부치기 도입 안된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때 처음 도입됐던 승부치기. 당시 한국대표팀은 11회말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승부치기 끝에 중국과의 예선전을 승리로 장식한 바 있다. 대회 이후 승부치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프로야구 도입을 둘러싼 찬ㆍ반 양론이 야구계의 뜨거..

2009-11-26

휴식 끝! 독수리 날깨 폈다

한화이글스가 8일 첫 합동훈련 소집과 함께 2009 한국시리즈우승을 목표로한 준비를 본격화한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털고자 하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가 뿜어질 전망이다. 7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8일 오전11시 대전 야구장에서 첫 합동훈련을..

2009-11-26

한화 류현진 투수 연봉 4년차 최고 연봉 경신

한화 류현진이 삼성 오승환 선수의 연봉 4년차 최고 연봉을 갈아치웠다. 한화이글스는 6일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 중 45명(88.2%)에 대한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관심을 모았던 류현진의 연봉은 지난해보다 33.3% 인상된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009-11-26

한화이글스, 정민철, 마정길, 윤규진 등 연봉계약

한화이글스는 투수 정민철, 마정길, 윤규진 등과 2009년 연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체 대상자 51명 중 42명(재계약률 82%)과 연봉 계약을 끝냈다. 배테랑 정민철은 올 시즌 모두 25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10패, 평균자책점 5.23을 기록하며 부진해 지난해..

2009-10-04

한화 홈 청주구장 `가장 안전'

한화이글스의 홈 구장인 청주야구장이 전국 야구장 중 가장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강승규(대한야구협회 회장) 국회의원이 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요청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 야구장(1979년 건립)은 안전진단에서 전국 11개 야구장 중 유일하게 A..

2009-10-04

한화, 日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

한화이글스가 내년 시즌을 재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화이글스는 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4일 오후4시 아시아나 OZ 158기 편으로 출국했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내년 시즌 전력의 핵심으로 성장할 유원상과 김..

2009-09-30

한화, 한대화 감독 3년간 8억 계약

한화이글스 한대화 호의 출범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지난달 30일 한대화 신임 감독과 계약기간 3년, 연봉 2억원 등 모두 8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감독의 팀 리빌딩에 필요한 시간으로 최소 5년은 줘야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

2009-09-29

'변화·영입·육성' 체질개선 3박자

1. 위기 대처능력 약한 팀 컬러 2. 성적보다 중·장기 전략 필요 2. 성적보다 중·장기 전략 필요 한화의 대표 좌완 투수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송진우와 정민철이 시즌 도중 은퇴에 이어, 국민감독 김인식 감독의 일선 후퇴, 천안 북일고 출신 좌완 유망주..

2009-09-28

화려한 방망이... 실속은 없었다

(상) 위기 대처능력 약한 팀 컬러 (하) 성적보단 중ㆍ장기 전략 필요　 한화이글스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꼴찌로 추락하며, 아쉬운 2009 시즌을 마감했다. 구단은 지난 24일 한대화 삼성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전격 내정하면서, 내년 시즌 대비에 들..

2009-09-27

올 시즌 최종전 勝 '유종의 미'

한화이글스가 지난 25일 홈에서 열린 삼성과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33경기동안 46승84패3무, 승률 0.346을 기록하며, 8개팀 중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한화이글스는 이날 삼성과 일전에서 선발 김혁민의 6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2009-09-27

"수비.주루.기동력 집중보완"

한화이글스 한대화(49ㆍ사진) 신임 감독은 지난 25일 대전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전을 의미심장한 기분으로 지켜봤다. 한화이글스의 새 사령탑으로 내정됐지만, 이날까지는 삼성의 수석코치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삼성 선동렬 감독의 배려로 일반석에서..

2009-09-24

한화 새 사령탑 한대화... 김인식은 고문

한화이글스가 시즌 종료를 코앞에 두고, 감독 교체를 전격 단행했다. 한화이글스(대표이사 이경재)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김인식 감독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한편, 신임 감독에 한대화 삼성 수석코치를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단은 팀이 올 시즌 끝모를..

2009-09-24

충주서 농아인 야구열전... 내일부터 전국 6개팀 경합

제3회 전국 농아인야구대회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충주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농아인야구대회는 한국 농아인 야구의 원조인 충주성심학교와 국립서울농학교, 경기도팀, 충남도, 충청도팀과 충주시에 기반을 둔 good 충주팀 등 모두 6개 팀이 참가해..

2009-09-23

상승세 타고 올 시즌 2관왕 도전

“악바리 야구의 대명사, 이정훈 감독의 매직은 계속된다.” 천안 북일고가 올 시즌 2관왕 도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3월 황금사자기 대회와 5월 청룡기 대회에서 연거푸 준우승에 그친 후, 지난 8월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기어코 우승을 거머쥐었다...

2009-09-23

노장은 갔지만... 괴물은 남았다

한화이글스 류현진의 탈삼진왕 재등극이 유력시되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23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올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류현진의 호투와 경기 초반 타선폭발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송진우의 21년간 선수생활의 마지막 등판이 이뤄진..

2009-09-23

"대기록, 팬들 있었기에 가능"

환희와 좌절이 뒤섞인 21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한 한화이글스의 전설 송진우. 한화이글스 송진우는 23일 홈 LG 전 5회 클리닝타임 때 그라운드로 나가, 팬들 앞에 섰다. 송진우는 지난 21년간 선수생활을 소회하며, “증평초 조중혁 교장선생님의 권유로 야구..

2009-09-23

굿바이~ 회장님 21번 영원히 남다

한화이글스 송진우(43ㆍ사진)가 21년에 걸친 영욕의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송진우는 23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LG와 올 시즌 최종전에서 선발 등판, 3개의 공을 뿌리며 생애 마지막 투구를 마쳤다. 구단이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송진우의..

2009-09-22

아듀 송진우 '마지막 혼신투'

“21번 영구결번, 21명의 동반자 초청, 무료 입장, LG 전 선발 투구….” 한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한화이글스 송진우를 위한 특별한 경기가 열린다. 한화이글스는 23일 오후6시30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펼쳐질 LG 전 선발투수로 송진우를 예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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