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日 피닉스 교육리그 참가

26명 선수단, 내일부터 총 15경기 내년시즌 도약 첫발

승인 2009-10-04 16:02
신문게재 2009-10-05 14면

이희택 기자

한화이글스가 내년 시즌을 재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화이글스는 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4일 오후4시 아시아나 OZ 158기 편으로 출국했다. 이번 교육리그에는 내년 시즌 전력의 핵심으로 성장할 유원상과 김혁민, 정종민, 송광민과 오선진, 최진행, 정현석 등 모두 26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이종두 등 6명의 코칭스태프가 참가한다.

한화이글스는 6일 쇼난 시렉스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모두 15경기를 소화하며 내년 시즌 전력강화를 도모한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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