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10-18
“성화봉송을 통해 희망의 무지개를 본 느낌입니다. 우리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에서 성화 봉송주자로 뛰게 되어 영광입니다.”
장애인들이 탄 휠체어를 뒤에서 밀며 성화봉송주자로 나선 강성원 충남도시가스 대표가 지난 16일 성화봉송을 마치고 난후 이렇게 말했다...
2009-10-18
“법질서 바로세우기 다함께 동참해요.”
대전지검의 법질서 바로 세우기 프로그램이 빛을 발하고 있다.
대전지방검찰청과 범죄예방위원 대전지역협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유성구 원촌동 솔로몬로파크 대운동장에서 범죄예방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2009-10-18
“머리는 우측보행, 행동은 좌측보행, 헷갈린다 헷갈려.”
이달 들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시범적으로 우측보행이 시행되면서 시민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안내표지판 미설치와 짧은 계도 기간 등 미흡한 홍보로 어려서부터 익숙해 있던 좌측보행을 우측보행으로 발걸음을..
2009-10-18
1. 지역대의 실태
2. 문제점은 무엇인가?
3. 개선방안은 없는가?
1. 지역대의 실태
지역의 상아탑이 도덕불감증으로 병들고 있다.
교수들이 관행처럼 해오던 일들이 시대는 변하고 점점더 투명해지고 있지만, 고쳐지지 않고 있다. ‘의례 그렇게 해..
2009-10-18
유성에서 동네슈퍼를 운영하는 A씨는 오후 10시만 되면 가게 문을 닫는다. 기존엔 자정 이후까지 문을 계속 열어놓았지만 `기업형슈퍼마켓(SSM)'과 `범죄노출'이라는 두 가지 악재가 그의 발길을 집으로 재촉하고 있다.
속속 들어서는 SSM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뚝..
2009-10-18
민생 치안의 말초신경인 파출소 부활이 본격화 되고 있다.
충남경찰청은 경찰청으로부터 신설 승인을 받은 파출소 12곳이 다음달 새롭게 문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신설되는 파출소는 홍성서, 부여서가 각각 4곳이다. 홍성서는 금마·홍동·서부·갈산 파출소, 부여서의..
2009-10-18
임영방 제7회 이동훈 미술상 심사위원장은 “어느 해보다도 훌륭한 작가들이 후보로 추천돼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동훈 미술상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또 한 번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였다”고 총평했다.
본상을 수상한 강태성 작가에 대해서는 “꾸준한..
2009-10-18
대훈서적 부도로 공실이 된 일부 매장에 대한 입점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업체가 입점할지에 지역 서점가와 출판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전국구 대형 서점과 지역 서점 등이 이들 매장에 입점을 타진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 출판·서점가는 지역..
2009-10-18
강태성(82) 조각가가 제7회 이동훈 미술상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역 미술작가 중 역량있는 작가를 선정하는 특별상에는 백향기(49) 서양화가가 뽑혔다.
지난 15일 이동훈 미술상 심사위원회는 14일까지 접수된 본상과 특별상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2009-10-18
제21회 충남도지사기 바둑대회를 주관한 충남 바둑협회의 김종만 회장은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 전국단위 대회로 치를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가 신종플루로 백제문화제가 취소되면서 지역 대회로 치러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전국체전 대표선발전을 겸해 열리다..
2009-10-18
지역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제21회 충남도지사기 바둑대회가 지난 17일 100여 명의 아마추어 기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홍성군청 강당에서 열렸다.
최강부와 일반부, 여성부, 원로부, 학생부로 나뉘어 치러진 이날 대회는 4인 1조 리그(1,2위 본선 진출) 방식으로..
2009-10-15
“기한 내 연수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공무원에게는 취재 거부를 지시한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는 막가파인가? ”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상임대표 이동규 충남대 교수)는 15일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유럽 연수 결과에 대해 이같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시민단..
2009-10-15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정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55명 모집에 453명이 지원, 8.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정시모집에서는 7.49대 1의 경쟁률을 보인데 비해 다소 경쟁률이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32명..
2009-10-15
서해안에 꽃게 풍년이 들었다.
충남도가 지난 9월까지 도내 7개 수협의 꽃게 위판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 해보다 780t많은 1897t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풍년으로 기록된 지난 해보다 생산량이 70%가량 상승한 것이다.
꽃게 물량이 많..
2009-10-15
1909년 10월, 왼쪽 무명지를 끊어 피로써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의지를 남긴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이 100년 세월이 흘러 2009년 10월 15일 대전의 하늘 아래에서 다시금 새겨졌다.
이날 서구 월평동 대전보훈청사 마당에선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
2009-10-15
“아름다운 자연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좋은 경험을 했다. 맨발체험의 기억을 오래 간직하겠다.”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 공화국의 제임스 알릭스 미셸(James Alix Michel) 대통령이 15일 대전 계족산에서 숲 속 황톳길 맨발체험을 했다.
(주)선양의..
2009-10-15
충남대학교의 경영전문대학원(MBA) 설립 승인이 탈락하면서 책임 공방을 놓고 또다른 내부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설립을 반대해온 경상대 교수회는 총장의 무리한 추진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고, 경영대학원측은 MBA승인을 방해했던 교수회측에 책임을 강제하겠다..
2009-10-15
맨정신으로 수억 원을 빼돌린 공무원 일원과 술 취한 상태에서 타인을 폭행한 군무원이 연이어 경찰에게 붙잡혔다. 공직사회의 부정을 다스리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공염불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보령경찰서는 지난 14일 보령시청으로부터 주민소득증대사업과 관련해 2억여 원..
2009-10-15
`충남경찰은 대전을 사랑해?'
충남지방경찰청 직원들이 대전경찰청을 못 들어가 안달이다.
충남에서 대전을 가려는 경찰은 많은 데 대전에서 충남에 나가려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15일 충남청 및 대전청에 따르면 올해 충남청에서 대전청 전입 희망자는 무려 37..
2009-10-15
부여전통시장 조성사업과 관련 5일장 임시이전 운영에 반대해 온 노점상과 상가상인, 전국노점상총연합회가 군청사 앞을 점거 집단행동을 벌였다.
전국노점상총연합회(의장 이필도·이하 전노련)는 15일 부여5일시장 도로상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회원 800여명(경찰추..
2009-10-15
미래교육시민포럼(대표 김문원)이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 토론회를 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입시 위주 교육으로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미래 지향적인 꿈을 갖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창립된 미..
2009-10-15
“이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침례신학대학교 교수들이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모아 기탁, 귀감이 되고 있다. 침신대 교수협의회(회장 이형원)는 지난 13일 대학예배 시간에 재학생들을 위한 10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교수..
2009-10-15
충남서예가 협회전(회장 박일규)이 오는 18일까지 부여 청소년 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전시 기간 중 제14회 대전·충남 초·중·고학생 서예휘호대회에서 서예가 협회장상을 받은 우송중 윤석명 교사를 비롯해 강한비(대전흥룡초 6), 김민태(대전법동중 2), 신지선(청란..
2009-10-15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 번째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강동석을 비롯해 그동안 희망콘서트에서 참여했던 유명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정상급 첼..
2009-10-15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와 화상전문병원 베스티안이 함께 설립한 베스티안우송병원(이사장 김경식)이 대전에 문을 연다. 16일 낮 12시30분 대전시 동구 신안동 베스티안우송병원에서 개원식을 갖고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지역에 화상전문병원이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