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11-26
대전시 중구는 30일 그동안 지방세금의 과오납으로 찾아가지 않은 돈이 8300여만원에 이른다며 다음 달 1일부터 신청을 받아 환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과오납 환급 대상 건수는 모두 1만 955건으로 자동차세 선납 후 중간에 자동차를 매매해 일부 세금을..
2009-11-26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정상세포를 암 세포로 유도하는 물질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박종선 교수(40.사진)는 ‘LETM-1 단백질’이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유도하는 주요 물질임을 확인..
2009-11-26
올해 5월 결혼을 앞두고 부푼 꿈에 젖어 있던 A(30.여)씨는 최근 고심 끝에 결혼 시기를 늦추기로 결정했다. 막상 결혼을 준비하려다보니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비용에 큰 부담을 느꼈기 때문이다. 자영업을 하고 있는 남자친구 역시 경제난 속에 장사가 신통치 않아 목돈..
2009-11-26
평화의 상징에서 유해동물로 전락한 도심 비둘기가 두 달 뒤엔 대전역과 서대전역 등 대전 도심에서 완전히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집비둘기를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하는 ‘야생 동식물보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 입법예고 해 이르면 5..
2009-11-26
태안유류피해대책위원회(대책위) 등 피해지역 주민들은 법원이 삼성중공업의 책임 한도를 56억여원으로 제한한 책임제한개시 결정에 불복, 30일 항고했다.
국응복 대책위원장 등 피해주민 6863명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항고장에서 “당시 기상 상태, 해상상황..
2009-11-26
저출산 영향으로 오는 2010년대 중반부터 학생 수 대비 교사 수가 OECD 평균을 웃돌아 2030년에는 두 배 수준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우리 교육 정책이 양적 확대보다 질적 제고에 집중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2009-11-26
제12회 에듀엑스포 2009 행사가 내달 1일부터 3일 까지 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유비쿼터스 시대의 개막에 따라 미래교육의 모습과 각종 u-러닝 소프트웨어와 기자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타블렛 PC, 영상장치, 전자칠..
2009-11-26
대전의 A여고가 불법찬조금 모금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교육청은 물론 일선 학교에서 불법찬조금 근절을 외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는게 교육계 안팎의 중론이다.
30일 대전 A여고 3학년 학부모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중순 서구 모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
2009-11-26
충남도민들의 비만율과 흡연률, 우울감 경험율은 낮은 반면, 당뇨병은 전국 평균에 비해 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16개 시ㆍ군의 평생흡연율은 2007년 정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평균인 42.9..
2009-11-26
대전 중구와 충남 연기·태안군 내 지역주민들이 전국적으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지역 중의 한 곳으로 지목됐다.
이들 지역이 정부의 행정도시 졸속 추진우려, 유류유출피해, 홍명상가 등 원도심 문제로 지난 한 해 집중적인 외우내환을 겪은 지역으로 이로 인해 주민..
2009-11-26
대전 유성구는 30일 유성구 추목동 군사구역인 자운대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한기호 교육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자운대 내 창조대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을 연 이동민원실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민원서비스에 들어가며 2명의 공무원이..
2009-11-26
국세청은 해외에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자산을 은닉한 45명에 대해 1770억원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해외에 비자금을 조성하거나 자산을은닉한 혐의가 있는 대기업, 무역업체, 고액자산가 등에 대해 기획조사를 벌여 이같이 적발했다고 밝혔다...
2009-11-26
대덕의 역사와 인물, 학문, 문화유산, 민속 등 대덕의 모든 것을 담은 ‘덕을 품은 곳 대덕구 이야기’가 발간됐다.
대덕구와 대덕구문화원이 공동 발간한 이 책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대덕구가 지난해 실시한 대덕학 운동 강의록을 정리 보완한 것으로 동춘..
2009-11-26
한생명운동본부의 장기기증캠페인이 시작됐다.
대전 탄방동 성당(주임 윤주병 신부)과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김윤성, 담당 임기선 신부)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한마음혈액원 공동으로 성당교육관과 성당 로비에서 ‘한생명운동..
2009-11-26
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설인찬)은 30일 서구 둔산동 원내 8층 대강당에서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기념식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공로상, 근속상 시상 외에도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회원인 김덕균, 박금임, 이종길, 전경수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2009-11-26
유흥주점, 안마시술소 등 대전지역 풍속업소와 성(性) 구매자들이 이른 바 ‘황운하 효과’로 인해 벌벌 떨고 있다.
이런 분위기는 과거 유천동 성매매 업소에 국한됐지만 최근 성전(性戰)의 대명사인 황 전 중부서장이 대전 전 지역 풍속업소를 단속하는 대전경찰청 책임자인..
2009-11-26
대전경찰이 내구연한이 11년 이상 지난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하는 등 일부 장비의 노후화가 심각하다. 따라서 날로 흉포해지고 지능화되는 범죄에 대비하려면 구식 장비 교체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3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조달청이 정한 내구연한 기준을 초과한 장비는..
2009-11-26
아산시 충무공 이순신 고택의 사유지에 대한 1차 법원경매가 예상대로 유찰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2법정에서 30일 오전 10시에 실시한 강제경매는 오전 11시 10분까지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아 유찰됐다.
3개 물건으로 1차 경매에 묶어 나온 사유지는 15억30..
2009-11-26
본보 인터넷방송국(JDTV)이 대전지역 각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만나는 ‘동네토크’에서 30일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주민들은 원주민장학회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자발적 모임이 대전에서 가장 많다고 자랑했다.
이용희 중리원주민 장학회장은 “1970년대 새마을사업..
2009-11-26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홍성표)는 30일 오후 2시 서대전시민광장에서 2만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범시민전진대회를 열고 IAC·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대전지역 150여개 기관, 단체 등에서 모인 2만여 시민들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제9..
2009-11-26
전국최고의 낚시터로 유명한 예당저수지에서 전국커플 낚시대회가 성대하게 치러졌다. 지난29일 열린 제4회 서진컵(회장 김수호) 전국커플 낚시대회에는 박기청 예산부군수, 신영균 예산군 부의장, 최경남 예당어업계장 등 전국커플낚시동호인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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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금산지역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 육군 32사단은 유해 6구를 발굴, 영결식을 거행했다고 29일 밝혔다.
32사단은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6·25 전쟁 당시 북한군과 남로당원, 지역 친북세력에 의한 빨치산 활동이 활발했던 금산군 남이면 600고지,..
2009-11-26
산불이 식목일을 전후해 높새바람이 부는 3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가장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산림청(청장 정광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3월 하순부터 4월 말(27~26일 한달간)까지 발생한 산불은 연 평균 154건(1일 평균 5건)으로, 매년 3천h..
2009-11-26
충남도교육청은 공무원 범죄 및 불법 찬조금품 모금과 관련한 강력한 처분기준을 마련, 4월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강화된 처분기준에 따르면 음주운전의 경우 공무원 임용 당시부터 전력을 누적 관리해 면허정지 3회 이상이면 정직, 강등, 해임, 파면 등 중징계..
2009-11-26
“딩동~ 주문하신 강좌 배달 왔습니다.”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선비마을아파트에 사는 현진(13·송촌초교 5년)이네 집으로 지난 27일 저녁 패션핸드페인팅(손그림)강좌가 배달 왔다.
현진이네 집에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가영이네와 건우네 식구들이 일찌감치 모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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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석한컷]축제 같았던 대전하나 시즌 마지막 홈경기](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4y/11m/26d/20241125001758353_1.jpg)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