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한방병원 개원 27주년 기념식 거행

승인 2009-11-26 10:07
신문게재 2009-03-31 23면

강제일 기자

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설인찬)은 30일 서구 둔산동 원내 8층 대강당에서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기념식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공로상, 근속상 시상 외에도 사단법인 한국기능선수회 회원인 김덕균, 박금임, 이종길, 전경수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국기능선수회는 기능대회 입상자들로 결성된 단체로 2005년부터 매주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무료 이ㆍ미용서비스를 펼쳐왔다.

설인찬 병원장은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은 개원이래 전통의술을 계승 발전시키며 한방의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자부한 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지역사회로 나가는 공공기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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