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30일 유성구 추목동 군사구역인 자운대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한기호 교육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민원실 현판식을 가졌다.
자운대 내 창조대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문을 연 이동민원실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민원서비스에 들어가며 2명의 공무원이 상주해 전입신고와 인감증명 등의 생활민원 업무를 맡게 된다.
이동민원실이 문을 열어 자운대 내 교육사령부를 비롯해 3군 대학, 국군간호사관학교 등 21개 군부대 1만 2000여명의 직원 및 장병들이 민원처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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