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5-08-22
대전시에 22개국 70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고 또 매년 1000여명의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하고 있는 등 대전이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2003년 3월말 현재 5378명이던 시 거주 외국인은 지난해 동기 5378명,..
2005-08-20
동남아 선교여행 동승객 집단 감염
전원 격리조치… 시, 확산방지 비상
=지난 17일 미얀마 여행객 중 1명이 콜레라 환자로 판정된 데 이어 19일 이들 일행 가운데 6명이 추가 콜레라 환자로 밝혀져 대전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2005-08-19
지역노인에 강의·인형극 등 프로그램 다채
(사)전국주부교실 대전시지부(회장 송병희)의 ‘실버 서포터스로 제2의 인생찾기’ 프로그램이 교육 초기부터 지역 노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오후 2시 주부교실 2층 강당에서 열린 실버 서포터스 양성..
2005-08-19
대전시가 고유가시대를 맞아 에너지절약운동에 팔 걷고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석유수급 불안과 투기자금 유입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 에너지절약 및 이용합리화가 요구됨에 따라 솔선적으로 에너지절약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각급 기관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에..
2005-08-19
대전지역 장애인들의 특수교육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전교조 대전지부 등 대전지역 2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는 대전시교육청과 특수학급 설치, 특수교육 예산 증액 등 특수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합의..
2005-08-19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 환자가 여름이 채 가기도 전에 발생, 쯔쯔가무시 등 열성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17일 입원한 이 모(5)군의 증상이 벌레에 물린 자국이 있는 점으로 볼 때 쯔쯔가무시로 의심이 된다고 18일 밝혔다...
2005-08-19
당뇨 등 성인병 환자의 질병 관리를 위해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만성질환관리사업의 1인당 사업비가 195원에 불과해 예산 현실화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18일 도의 상반기 만성질환관리사업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도내 30세이상 당뇨, 고혈압..
2005-08-18
대덕구가 주택가의 ‘떠돌이 고양이’ 퇴치를 위해 불임 시술을 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떠돌이 고양이가 급속히 늘어나 주민 불편 사항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 다음달 1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고양이를 포획한 뒤 불임 시술 후 다시 방사키로 했다..
2005-08-18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가정용 10t 이하에 해당하는 하수도 요금이 감면된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달 15일 하수도사용조례가 개정공포됨에 따라 월평균 10여t의 급수를 사용하는 영세가구를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과 동일하게 하수도 요금을 감면키로 했다.
감면..
2005-08-18
충남도소방본부
“내구연한은 지났지만 소방차가 쓸만해 낙산사 화재 같은 큰 피해 걱정이 없습니다.”
논산시 은진면 반야산에 자리잡은 관촉사(灌燭寺)에 소방차가 고정 배치돼 화재에 취약한 사찰 보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촉사는 지난 16일 충남..
2005-08-18
지난 95년 이후 10년만에 대전에서 처음으로 동남아여행을 다녀온 50대 남자가 제1종 법정 전염병인 콜레라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4일 미얀마로 단체여행을 다녀온 여행객 15명 가운데 이모씨(52·유성구 어은동) 등 2..
2005-08-17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취업비자 기간을 3년에서 5년 이상으로 연장해야하며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고용허가제를 간소화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같은 주장은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용우)가 16일 외국인노동자 고용허가제 1주년을 맞아 발..
2005-08-17
대전전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크고 작은 각종 공사현장에서 공사 기간이나 인도 점유범위 등 공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판이 없어 주민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7월 현재 대전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사는 197건, 연간 1300..
2005-08-16
대전시는 지난 4일 공직선거 및 선거 방지법의 일부 법률이 개정 공포 됨에 따라 이번 제17회 대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공모 일부내용을 변경 공고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부터 접수받고 있는 ‘제17회 대전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공모공고’중 당초 공고..
2005-08-16
충남도는 수확철을 맞아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 간 도내 16개 시·군을 순회하며, 콤바인과 곡물건조기, 트랙터 등 각종 농기계를 수리해 준다.
도는 이 기간 마을을 직접 방문, 농기계 수리와 부품 교체를 비롯, 농민이 직접 농기계를 정비·관리할 수 있도록..
2005-08-16
천안을 비롯해 충남 전지역 시각장애인 심부름센터의 상담전화가 이달 안으로 1588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 시각장애인연합회 충남지부는 천안 등 14개 시·군 지역 어디에서나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전화번호를 통합하기로 각 지부에서 동의했다고 밝혔다.
다..
2005-08-16
여성 이혼사유 1순위… 市 47.8%. 道 53.4%
평균 초혼연령 ‘市 27.5. 道 26.5세’로 높아져
통계청 충남사무소 ‘대전. 충남 여성의 삶’
대전·충남지역 이혼 여성은 주된 이유로 ‘경제문제’ 등보다는 ‘성격차이’를 꼽았고,초혼과 재혼 연령도 해마다..
2005-08-16
정부청사 인근 국경일겹치자 일손놔
패밀리레스토랑 손님 몰려 싱글벙글
회식 금요일서 수. 목요일 변화 추세
“주말에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죠.”
“주5일 근무제가 식당가 주5일 영업체제로 변화시켜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15일 낮 12시 정부청사 인근 식당..
2005-08-15
대전시 소방본부가 지난해 4월부터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들이 응급환자 응급처치 등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구급 상황발생시 119구급차에 동승 출동해 응급처치 활동한 공중보건의사들의 활동실적은 구..
2005-08-15
복숭아는 섭씨 10도 아래서 보관해야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복숭아를 신선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복숭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섭씨 10도 이하에서 유통=복숭아는 수확 후 4일째부터 부패하기 시작해 6일이 되면 33%가 부패하지만 섭..
2005-08-15
충남지역 표고와 은행 등 임산물이 좋은 기후와 수도권 접근성 등에 힘입어 지난해 전국 제일의 생산액을 달성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도내에서 생산한 표고, 은행, 밤 등 순 임산물 생산액은 전국 생산액 2조 94억9100만원의 15%인 3057억170..
2005-08-15
한달 내내 일해야 ‘50만원’ 이하
수개월 월급 못받는 경우도 허다
“등록금에 보태려고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개학은 다가오지만 월급이 나오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대학생 최 모(20)양은 2학기 등록금을 마련하려고 대전 유성구 궁정동 모 대학 인근..
2005-08-13
토요스토리- 실현된 남소저씨의 유언
대전 중구 석교동사무소(동장 허헌혁)가 작고한 80대 독거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그가 살던 아파트를 불우이웃을 위한 빨래방으로 문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시 중구 석교동 195번지 남양아파트 A동 201호. 독거노인인 남..
2005-08-12
충남도가 도 의원 등 11명을 ‘노인일자리박람회 운영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오는 10월 12일 천안에서 개최 될 ‘제1회 노인일자리박람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20일 노인일자리 전담 요원과 시니어 클럽 회원 등으로 이뤄진 대..
2005-08-12
충남도가 보건소의 치료 중심의 의료 활동을 예방활동으로 전환키 위한 지원 기구를 구성·운영한다.
도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증진사업지원단’을 지난달 말 설치, 시·군 보건소의 질병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건강증진사업지원단의 단장에 충남대 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