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구급 상황발생시 119구급차에 동승 출동해 응급처치 활동한 공중보건의사들의 활동실적은 구급대원지도 및 건강상담 48회, 구급대원 응급처치교육 1630명, 현장 의료 활동 12회, 홈페이지 활동 12회 지도 등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또 구급대원과의 현장구급 활동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 및 응급의료 신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데 이어 418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방봉사활동에 나서 노인성질환 등의 진료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24시간 공중보건의사가 상주근무 하면서 응급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양질의 의료활동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꾸준한 전문인력 보충과 구급대원의 능력향상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응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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