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5-09-09
노인들의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대전 시니어 클럽 본부가 문을 연다.
8일 시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서구 둔산동 1230번지에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대전시니어클럽본부가 문을 열고 중구 시니어 클럽과 유성구 시니어 클럽을 총괄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 개관..
2005-09-09
공무원 3만원 이내 추석선물 주고받기
“살것도 없고 혹시나 뇌물 오해?” 고민
“3만원으로 딱히 살 것도 없는데 뭐하러 하나요? 괜히 오해만 받을 텐데요”
최근 이해찬 국무총리가 경제 살리기 차원의 ‘공직자 추석 선물 주고 받기’를 권장했지만 지역 공직 사회는 최근..
2005-09-08
충남도가 수질 보전 노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05 수질환경 우수마을 선정 사업’에 13개 마을이 신청하는 등 각축전이 전개되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 달 도내 30가구 이상 마을을 대상으로 한 수질 환경 우수마을 신청 접수 결과 청양 가파마을 등..
2005-09-08
대전시교육청이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담장없애기운동에 소극적 입장을 보이고 있어 ‘닫힌 행정’이란 지적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전시와 서구청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생명의 나무 1000만그루 심기사업과 연계,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담장없..
2005-09-08
대전 3.4공단에서 추석 연휴에 휴가비를 지급 하는 업체가 고작 4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3?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최상권)에 따르면 가동업체 243개 업체 중 추석 연휴에 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는 103개 업체에 불과하다.
추석명절을 이유로 순수..
2005-09-07
업체 80% 현원유지. 인력감축 계획
‘경기침체. 고유가' 자금사정 불안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기침체로 인해 하반기 직원 인력채용 계획이 없음에 따라 대전·충남지역의 고용시장에 불안감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에 따르면..
2005-09-06
대전대흥동 문화의 거리가 집중 육성된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문화의 거리·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연말까지 조례 제정 등의 지원 근거를 마련,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현재 대흥동 일대의 문화·예술의 거리가 연이은 화랑의 폐관과 구도심의..
2005-09-06
국방부가 의무복무를 마쳤으나 군에 계속 남기를 희망하는 사병들에게 일정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고 복무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2020년까지 군단을 10개에서 4개를 줄인 6개만을 운영하고 현재 해병대와 공군에서 시행중인 지원형 징병제를 육..
2005-09-06
건설본부 일손 못잡는등 직원 사기저하
점심시간도 외출 자제… 주변식당 울상
유통업체 “추석특수 물건너가나” 걱정
“요즘 시민들이 시청 공무원을 색안경 쓰고 보는 것 같아 가슴 아파요. 직원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고 일손마저 안 잡히니 어쨋든 이 일이 하루 빨리 마무..
2005-09-06
어린이집은 300개씩 증가 운영난
영. 유아용품점도 매출급감 ‘된서리’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영아 및 유아를 대상으로 한 관련사업은 물론 지역 어린이집과 놀이방 업계까지 위기감이 닥쳐오고 있다. 더욱이 지역 영아 출생률은 급격히 줄고 있음에..
2005-09-05
건설용 고소장비 등 특수 장비를 전문 생산하는 수산특장(아산시 음봉면 쌍용리)이 회사정리절차 개시 7년 만에 전진중공업에 236억원에 인수 합병됐다.
대전지방법원 제10민사부(부장판사 한상곤)는 수산특장을 전진중공업에 유상증자 186억원 및 전환사채 50억원 등 모..
2005-09-05
대전. 충남 추석자금 조달동향
대전·충남지역의 중소기업 중 추석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곳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이근국)가 발표한 ‘중소기업 추석자금 조달동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기업 중 50%가 상..
2005-09-05
고물상, 전원주택 장식용 ‘구들장. 농기계 싹쓸이
일부 조경업체 꽃나무도 뽑아가… 주민‘피해 속출’
아산신도시 조성지역의 철거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빈집의 고물을 둘러싼 쟁탈전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4일 주택공사 아산신도시사업단 및 주민 등에 따르..
2005-09-03
장기불황에 관공서 1∼2곳 방문이 고작
온정 갈수록 줄어… “사회 관심 아쉬워”
“찾아오는 독지가는 고사하고 문의전화도 끊긴지 오래됐습니다.” 민족고유의 추석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 이용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은 온정의 손길이 뚝 끊겨 애..
2005-09-02
“지난 1990년 9월 이후 95년까지 6년간 발행한 지역개발공채 가운데 상환하지 못한 4억 8000여만원의 주인을 찾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1990∼1995년까지 발행한 지역개발공채 중 미상환 된 ▲90년 발행분 4300만원 ▲91년 발행분 7100만원 ▲92년..
2005-09-02
최근 대전 유성구청과 대덕구청이 공사발주가 가능한 부분을 물품자재구매 설치로 발주하는 바람에 서울업체들이 물량을 독식, 지역업체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1일 대전지역 전문건설업계에 따르면 유성구청이 수의계약으로 발주한 ‘갑천변 산책로 탄성포장재(우레탄) 구입 설치사..
2005-09-02
거주자 대다수 세입자 건물주의 안전관리 ‘절실’
충남도내 상당수 공동 주택과 다중 이용시설의 안전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7개 시·군 39개소에 대한 ‘중점 안전점검’결과 시설물 유지 관리가 부실한 8..
2005-09-02
협박전화 까지 불사… 법규상 해결 곤란
최근 들어 대전시와 충남도내 각 자치단체가 ‘억지성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내년 5?1 동시 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표(?)를 미끼로 해묵은 고질적 진정과 건의 등 ‘억지성 민원’접수가 고개를 들고 있기..
2005-09-01
50인이상 기업체 채용률 ‘0’인 곳도 상당수
대전시와 일부 자치구의 장애인 고용현황이 법정 의무고용인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아예 장애인을 채용하지 않은 대전지역 기업도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나 장애인들이 여전히 경제적·사회적으로 냉대를 받..
2005-09-01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선정된 태안군이 개발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변지역 개발행위 제한을 대폭 완화할 전망이다
태안군은 “기업도시 예정지역의 주변지역에 대한 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외곽경계 5㎞내외로 정한 것을 지역여건을 감안해 주민들에게 과도한 제한이 가해지..
2005-09-01
올 홍보비 1억여원… 경기도 10억 배정. 대규모 이벤트와 대조적
충남도가 월드브랜드로 선포한 ‘충남, Heart of Korea’ 관련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인지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제 효과를 거두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31일 도에 따르면 심대평 지사가..
2005-08-31
충남도가 제수 품목과 개인 서비스 요금을 일일 점검하는 등 ‘추석절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위해 다음달 16일까지 30개 추석 성수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에 대한 가격 동향을 일일 점검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각 시·군과 합동..
2005-08-31
대전시내 60대 이상 노인의 경우 10명중 6명 이상이 중풍 4대 위험 인자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대 한방병원이 지난 3∼7월말까지 대전시내 노인정을 방문, 무료 중풍 예방검진을 벌인결과 60세 이상 노인 286명중 181명인 63.3%가 고혈압,..
2005-08-30
대전시 대덕구가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동네 예산을 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추진한다.
29일 대덕구에 따르면 그동안 온라인이나 예산 토론회·설명회 등으로 극히 제한적으로 이뤄진 예산편성과정에서의 주민참여를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의 결정권을..
2005-08-30
전체 세대중 45.4%가 무주택인 반면 5%에 해당하는 약 89만 세대가 2채 이상의 집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1만4800세대는 11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해 주택도 토지와 마찬가지로 편중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전국에서 집을 가장 많이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