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07-11-01
코레일이 예정대로 기관차 1인 승무 시범 운행을 시작하면서 노조원들이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전국철도노동조합 대전지방본부 노조원 50여명은 1일 오전 6시부터 서대전역과 대전역 등에서 기관차 1인 승무 시범운행을 반대하는 항의 집회를 벌였다.
노조원들은 "코레일은..
2007-10-30
"과도한 의정비 인상 반대"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1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의회 의원과 5개 구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인상 추진 움직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최근 주민여론과는 상관 없이 구체적인 근거와 명분..
2007-10-14
대전시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관할 주민센터와 국민연금공단대전지사에서 70세 이상(1937.12.31 이전 출생자) 노인을 대상으로 기초노령연금 1단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기초노령연금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기타소득 등을 조사해 연..
2007-10-03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3일 노사협의회의 내실화를 위해 `노사협의회 운영메뉴얼` 3만부를 제작,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전노동청이 이번에 발간한 `노사협의회 운영매뉴얼`은 그간의 노사협의회 운영 실태를 토대로 위원 선출부터 의제설정, 회의 진행, 합의사항의 이행..
2007-09-10
노동조합의 반대로 수년을 끌어 오던 기아자동차 공장 서산 이전이 끝내 무산될 전망이다.
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97년부터 추진해 오던 경기 광명의 기아자동차(주) 공장 서산 일반지방산업단지 이전이 협력업체 등만 이전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자동..
2007-08-14
청주시 공무원의 시간외 초과 근무수당이 총 1억450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청구한 청주시 공무원의 초과 근무수당 수령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지난 2005년부터 올 6월까지 총 1억4500만원을 부당하게 수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07-08-02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맹룡)은 대전·충청권 인터넷 직업정보제공업체 22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한달 간 성차별적 모집·채용 광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반 사업장 334개소를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여성만을 대상으로 모집한 경우 185건 ▲여성을 배제한..
2007-08-01
노동부는 내년 1월부터 연말까지 적용할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시간급 3770원, 일급 3만160원(1일 8시간 기준)으로 확정, 고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간급을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주당 44시간 근무제인 기업은 85만2020원, 주40시간 근무제인 기업은 78만79..
2007-07-17
청소.주차.보안 등 아웃소싱 일반화
대전 대형유통점 70% ‘불안정 고용’
A대형마트에서 파트타이머로 일하는 이모 군(29).이군은 대학을 졸업하고 3년째 일하고 있지만 월급이 100만원에 못 미친다. 노사협의회 형태의 조직이 있지만 정직원만 해당되기 때문에 열악한..
2007-07-17
지역농협 일부에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품목조합인 대전원예농협은 최근 노사협상을 벌여 비정규직 고용안정 및 노조활동보장, 경영합리화 방안 등을 안건으로 양측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11월 노조설립 후 지난 주 처음으로 단체협상을..
2007-07-16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차별을 금지하는 ‘비정규직 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노동자들이 격렬하게 반발하는 사태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외주용화 추진 반발= 한국도로공사가 외주 용역 전환을 추진하면서 노사간 갈등을 빚고 있다. 노조측은 한국도로공사가..
2007-07-16
대전지방노동청은 중·대형 유통업체에 대한 비정규직관련 노동관계법 준수여부 실태점검을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대전노동청은 이 기간 대전은 물론 청주, 천안, 충주, 보령 등 각 지청 단위별로 노동관계법위반 개연성이 높은 중·대형 유통업체 사업장을 선정해 중점..
2007-07-16
대전지역 대형유통점들의 불안정 고용 실태가 현실로 드러났다.
비정규직을 비롯한 외주 용역 업체 직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정규직은 전체 직원의 30%에 그치는 등 ‘불안정 고용’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오는 24일까지 대전지방노동청이 대..
2007-07-15
“비정규직 대량해고하는 이랜드는 각성하라!”“노조없는 유성점에 영업방해 웬말이냐!”
14일 유성 홈에버 정문 앞에는 50여명의 민주노총 대전본부 조합원과 홈에버 유성점 직원들이 각자 피켓을 들고 대치했다.
비정규직 집단해고를 항의하며 매장내 진입을 시도하려는 민주노총..
2007-07-12
처우개선 합의-해고·외주화 ‘명암’
정부 비용분담·노사 자율합의 필요
1.각종 편법 등장
2.반쪽짜리 보호법 우려
3.사용.노동자 반대 이유
4.노사타협이 선결과제
5.전문가 제언
5.전문가 제언
비정규직 문제를 둘러싼 명암이 깊어지고 있다. 공공기관..
2007-07-10
청사 8개기관 2287명 무기계약 전환
별도 직급·임금 적용 “차별의 합법화”
차별적 제도 폐지·외주화 남용방지를
1.각종 편법 등장
2.반쪽짜리 보호법 우려
3.사용.노동자 반대 이유
4.노사타협이 선결과제
5.전문가 제언
4.노사타협이 선결과제
정..
2007-07-09
노, 장기근속 비정규직 대량해고 수단
사, 재정부담 늘어 외주용역화 불가피
차별시정 신청 과열되면 갈등만 증폭
1.각종 편법 등장
2.반쪽짜리 보호법 우려
3.사용.노동자 반대 이유
4.노사타협이 선결과제
5.전문가 제언
3.사용.노동자 반대 이유
진..
2007-07-08
3000만원 받는 정규직과 임금차 여전
콘도사용.학자금 혜택은 기대도 못해
직장내 분리직군제 또 다른 차별수단
1.각종 편법 등장
2.반쪽짜리 보호법 우려
3.사용.노동자 반대 이유
4.노사타협이 선결과제
5.전문가 제언
2.반쪽짜리 보호법 우려
“비정규직..
2007-07-05
이달부터 시행… 입법과정 갈등 커
일부만 정규직 전환후 외주화 우려
기존-전환직원 노노갈등도 불가피
비정규직 보호법이 본격 시행됐다. 하지만, 공공기관은 물론 개별사업장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많다. 이에 본보는 곳곳에서 내재하고 있는 갈등의 원인과 대책 등 비정규직법..
2007-07-04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무기계약(정규직)전환 방침이 지난 1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충남도 및 16개 시`군의 2년 이상 비정규직자 870명 중 정규직 전환대상은 580명(약6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들은 오는 9월말 확정되는 직급과 임금 조정안, 전..
2007-06-27
2008년 노동자의 최저임금이 8.3% 인상됐다.
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3시부터 전원회의를 열어 노, 사, 공익 3자 합의로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급은 3770원, 하루 8시간을 기준으로 한 일급은 3만160원으로 각각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07-06-26
전국보건의료노조가 비정규직 정규직화, 임금 9.3% 인상, 의료노사정위원회 실질적 가동 등을 요구하며 전면 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에서는 어떤 병원 노동조합이 파업에 동참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당초 지난 25일 자정부터 26일..
2007-06-22
중소기업 근로자 최저임금에 이어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적용도 논란이 되고 있다.
중소기업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를 최저 임금 적용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주장하지만, 정부는 물론 외국인 노동자 단체는 국제기준에 위배된다며 단호한 입장이다.
22일 현재 대전과 충남·북..
2007-06-22
대전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의 월급은 얼마나 될까.
대전시가 밝힌 시내버스 운전기사 월 급여는 평균근속년수 7년 근속자의 경우 320여만원에 이른다.
이는 월 24일 근무를 기준으로 월 임금 181만원에 각종 수당과 법정복리비, 퇴직 충당금 등을 합한 금액으로 시는 기사..
2007-06-21
대전시와 지역시내버스노조는 파업을 하루 앞둔 21일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뚜렷한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공전을 거듭했다.
이 날 오후 8시 현재 양측은 버스운송사업조합 사무실에서 임금 인상률에 대한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2.5% 인상율을 고집하는 대전시와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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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민주주의 역사 잇는 배움터로 운영
